기도운동소개 2007.08.07 09:45
2007년 무슬림을 위한 30일기도운동이 9월13일부터 10월12일까지 진행된다. 이 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16년이 흘렀다. 아래는 이 기도운동이 시작된 1993년부터 지금까지의 기도책자  표지(출처: 30 Days Muslim Prayer Focus)와 기간에 대한 소개이다.  이제까지 기도운동의 역사를 가늠하게끔 한다.

무슬림들을 "사랑으로 품은" 기도의 시간.... 한국안에서 지역교회들과 선교단체들 그리고 각 개인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여 함께 기도로 무슬림을 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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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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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2월11일-3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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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1월31일-3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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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1월21일-2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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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1월10일-2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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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1월1일-1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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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12월20일-1998년1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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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12월8일-2000년1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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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11월27일-12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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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11월17일-12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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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11월6일-12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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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10월26일-11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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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10월15일-11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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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10월5일-1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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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9월24일-10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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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를 진행하는 방법
이슬람 이해하기
만화, 예언자, 신앙
자주 하는 질문들
무슬림이 성경에 관심을 갖게 하는 방법
참여방법 & 문의처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 일


9월24일
우즈베키스탄

9월25일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 계곡

9월26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9월27일
카자흐스탄

9월28일
'카바르디노-발카리야'의 산지 타타르 종족

9월29일
타타르/타타르스탄

9월30일
이라크의 술라이마니아

10월1일
오만의
도시들

10월2일
이라크의
쿠르드 종족

10월3일
터키의 자자 종족

10월4일
이스파한의 무슬림

10월5일
코소바

10월6일
프랑스 리옹

10월7일
스위스
제네바

10월8일
피지의 무슬림

10월9일
인도네시아의 잠비 말레이 종족

10월10일
캄보디아의 참 종족

10월11일
인도네시아의 레장 종족

10월12일
탄자니아의 야오 종족

10월13일
코트디부아르의 오로도우고우 종족

10월14일
리비아

10월15일
감비아의
무슬림

10월16일
다르푸르 주 사태

10월17일
파키스탄과
북인도의 구자르
종족

10월18일
몰디브 섬

10월19일
인도 메루트의 무슬림

10월20일
수피교

10월21일
인도 마이소르의 무슬림들

10월22일
고통과
비애

10월23일
인도의
바라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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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라나시(Varanasi)는 갠지스 강 둔치에 위치한 성스러운 힌두 도시, 베나라스(Benaras)로 알려져 있다. 공항의 환영 문구에는 “바라나시의 거룩한 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힌두 신앙에 따르면, 바라나시는 온 우주의 중심이다.

도시는 화장용 장작더미 타는 연기로 가득하고, 거리에는 장례식 용 금잔화 더미가 널려 있다. 갠지스 강 옆으로 난 널찍한 계단 위에서는 힌두교도들이 목욕도 하고, 장사도 하고, 예배도 하고, 죽음도 준비한다. 바라나시에서 죽음을 맞는 것은 이 땅에서 또 다른 생애로 고통을 당할 필요 없이 곧장 열반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100만 힌두교도들의 휘황찬란한 볼거리와 인생 드라마와 함께, 25만 명의 무슬림들도 이와 어울려 지난 500년 동안 바라나시를 고향 삼아 살아왔다. 힌두 사원과 성지를 내려다보는 높은 언덕에는 수많은 세대 동안 인도를 다스려 온 무굴 제국의 향수를 되살리는 아우랑제브(Aurangzeb) 사원이 있다. 무슬림들은 당시에 세워진 오밀조밀한 시가지 안에서 지금도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다. 무슬림 거주 지역에 들어가면 마치 과거의 무굴 시대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기도 시간을 알리는 사원의 소리가 공기를 가르며 집집마다 울려 퍼진다. 좁은 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곳은 금잔화 더미 대신 천 조각과 형형색색의 실들이 메우고 있다.

바라나시의 무슬림들 대부분은 아랍어로 ‘조력자’라는 뜻의 ‘안사리’(Ansari)라는 직조공 카스트에 속한다. 수많은 세대 동안 아버지가 아들에게 직조 기술을 가르치면서, 수동 베틀로 비단 짜는 법을 전수해 왔다. 이들이 만드는 비단은 아름답고 문양이 세밀해서 특별한 날에만 입는 사리로 만들어진다. 많은 힌두교 처녀들이 결혼식 날 바라나시의 비단 사리를 입고 싶어 한다. 그러나 힌두 교도들은 안사리 계층의 사리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벼락부자들이라며 무시하기도 한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서 안사리 계층 사람들은 경제적 위기에 봉착했다. 중국산 비단과 전동 베틀로 짠 직조물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안사리 계층 가운데는 옛날 방식을 버리는 사람들도 생겨났는데 직조물은 계속 생산하되, 더 많은 이윤과 안정적 생활을 위해 다른 사업에 뛰어든다. 아들을 학교에 보내 상업과 영어를 배우게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바라나시 무슬림에게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이제는 상황이 변하고 있다. 최근 하 나님은 몇몇 사역자들을 이곳으로 이끌어 주셨다. 그 결과 이곳 무슬림들 안에 새로운 가정 교회가 생겨났다.

기도제목

1. 안사리 계층 사람들이 외부 세계와 잘 조화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직접 계시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그들이 진정한 제자로 서는 데 도움을 줄 믿음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기도하자.

2. 가정 교회의 무슬림 개종자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자라가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도록 기도하자.

3. 가정 교회에 새롭게 세워진 지도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훈련되도록 기도하자.

4. 바라나시에 있는 선교사들이 하나님께 힘을 얻어 사역을 지속해 나가고 추수할 밭으로 인도받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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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에게는 소망약속이 있다. 모든 고통과 비애가 끝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분명 온전한 모습으로 임하리라.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한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이루어지리라는 복된 소망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만물이 그 앞에 복종하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히 2:8).

지난 5년 동안 무슬림 세계는 아프간과 이라크에서의 전쟁, 이란 밤 지역의 지진 등 심각한 난관에 부딪혔다. 최근에 일어난 인도양의 쓰나미와 카슈미르의 큰 지진은 자연앞 에서는 인간과 문명도 바위 앞의 계란일 뿐이라는 사실을 새삼 다시 깨닫게 했다. 여러분이 본 책자를 받아보기 전에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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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사태와 이라크 전쟁: 1만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쓰나미: 13만 명의 인도네시아 무슬림 사망(기타 국가에서는 수천 명 이상이 사망). 20만 여 채의 가옥과 1,900채의 학교, 수많은 상점들이 파괴되었다.
- 카슈미르의 지진: 8만 명 이상 사망, 만 6천 명 이상 부상, 3백만 명가량이 집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 많은 이들이 재난의 상처를 딛기 위해 하루하루 고전하고 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은 환란 때의 도움이 되신다(시 46:1). 재난으로 상처를 입은 수백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발견하도록 기도하자.
2.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 구호 사업들을 위해 가능한 구체적으로 기도하자.
3. 낙담 가운데서도 사람들이 하나님과 만나도록 기도하자.
4. 고통과 고난을 당하는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 응답의 한 방편으로, 나 자신이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도록 하나님께 구하자.
5. 끔찍한 비극을 경험한 무슬림들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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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소르(Mysore)는 남인도 카르나타가 주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이며 문화,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곳이다. 다른 거대 도시들과는 달리 무슬림과 힌두교인들이 나뉘어 거주하고 여간해서는 어울리는 법이 없다. 역사적으로 무슬림들은 마이소르에 큰 영향을 끼쳤다. '마이소르의 호랑이'로 알려진 하이데르 알리와 그 아들 티푸 술탄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그들은 1782년부터 1799년까지 마이소르 왕국을 통치했다. 티푸는 학식이 풍부하고 뛰어난 시인이었으며 능력있는 군인이었다. 종교심이 강했던 그는 수니파 계열의 이슬람을 신봉했다.

오늘날 마이소르에는 다양한 의식을 행하는 무슬림 종족들이 있다. 마이소르의 무슬림들 대부분은 우르두(Urdu)어를 쓰지만, 타밀어를 사용하는 4천명며의 라바이(Labbai) 무슬림과 말라얄람(Malayalam)어를 쓰는 4천면의 마필라(Mapilla) 무슬림도 있다. 힌두어를 사용하는 방기(Bhangi) 종족은 청소와 구걸로 연명한다. 메몬(Memon)종족은 무역상과 일반 상인들이며 구자라티(Gujarati)어와 우르두어를 쓴다.

마이소르의 무슬림을 조사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마이소르 남자의 18%가 하루 5번 기도 의식을 행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무슬림의 의무사항인 금요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종교상 공휴일에 큰 모임을 갖는데, 최대 35,000명의 사람들이 야외에 모여 함께 기도한다.

활동적인 이슬람 단체들이 이곳에 세워져 정치에 관여하고, 비무슬림들에게 이슬람을 소개하며, 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마이소르에는 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종교교육을 하는 180개의 종교학교와 120개의 모스크가 있다. 그렇지만 무슬림 어린이들의 80% 가량이 기본적인 종교 교육을 받지 않고 있다. 꾸란을 완전히 암송하는 사람(하피즈,Hapiz)은 300명 정도뿐이다. 마이소르의 무슬림들 다수는 수피 이슬람의 전통에 따라 무슬림 성인들의 무덤을 방문하고 노래로 알라를 칭송하는 일을 중요시한다. 수피교는 명상과 음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라와 하나됨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 마이소르에 있는 100개 교회 가운데 조직적으로 활발하게 무슬림 공동체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한 군데도 없다. 하지만 최근 변화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무슬림 전도에 헌신한 3명의 기독교 사역자들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무슬림이었던 8개 가정이 그리스도를 믿고 제자가 되는 일을 목격했다. 또한 목회자를 위한 무슬림 전도 훈련을 통해 교회를 무슬림 사역에 동원하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기도제목:

1. 무슬림들이 수피교 전통적 의식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간구할 때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들에게 당신을 계시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2. 신과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는 길은 명상, 노래, 음악, 성지 방문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뿐이라는 사실을 그들이 깨닫도록 기도하자.

3. 교회가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책임을 다시금 깨닫고, 무슬림의 문화적 상황을 고려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4. 무슬림 개종자들이 담대하게 예수님과 동행하고 이웃에게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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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인 주므라트(Jumrat)였다. 안와르는 흥분했고, 누구든 인생의 새로운 장이 열릴 때 느끼는 약간의 두려움도 안고 있었다. 이날은 그의 날이었다. 아버지에 이어 수피교에 입교하기 위해 거의 일 년을 수련한 뒤, 무르시드(Murshid)의 다른 추종자들과 함께 입교식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일단 입교가 되면, 안와르는 영적 지도자인 무르시드의 힘을 입어 알라와 신비적인 친교를 나누는 무리드(Murid), 즉 제자가 된다.

그는 제시간에 도착했고, 사람들은 이미 도착해 있었다. 그들과 함께 입교식을 치르기 위해 둘씩 서로 마주보고 방 중앙을 향해 한 줄로 앉았다. 그리고 방 앞쪽에서 가잘(ghazal)이라는 헌신의 노래를 부르는 젊은 남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곧 무르시드가 나타나 사람들을 최면 상태로 만드는 노래를 부르게 하며 의식을 인도했다. 이번에는 ‘알라 외에 다른 신이 없다’라는 단순한 가사로 된 노래였다. 노래가 빨라지고 커지면서 감정이 고조되자, 영적 인도자인 무르시드는 단상에서 내려와 입교자들의 맨 앞쪽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수염과 머리를 길게 기른 신비로운 중년 남자였다. 다른 무리드의 도움을 받아 그는 머리에 쓴 터번을 풀어, 앉아 있는 사람들 앞에 길게 펴놓았다. 시간이 되자 입교자들은 무리드가 그들을 위해 축복과 용서의 기도를 할 때, 앞에 놓인 터번을 붙들었다. 그리고 무르시드에게 전한 충성을 맹세했다.

수피교의 뿌리는 이슬람이 처음 시작되고 전파된 중동과 근동 지방으로 거슬러간다. 이슬람이 아라비아에서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게 되자, 새로운 문화와 철학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슬람은 광야의 기독교 수도자들과 만났고, 여러 종파의 영지주의자들과 만났으며, 신플라톤주의(플라톤 철학에 동양의 신비주의가 가미된 사상-역주) 철학과 만났고, 인도의 불교, 힌두교와 만나면서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미치며 깊숙이 잠입했다. 이러한 영향력 아래에서 신비주의적인 이슬람을 더 발전시켜가고 이슬람의 법인 샤리아보다는 신에 대한 갈급함과 하나 됨을 표현하는 데 치중하는 무슬림들이 생겨났다(샤리아 전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신비주의적으로 재해석한다). 그들은 기독교적 신비주의의 영향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하게 되었고,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비밀스럽고 난해한 지식을 영적으로 여받는 일을 강조 했으며, 신플라톤주의와 인도 종교의 범신론을 따라 신과의 ‘연합’을 해석했다.

초기에는 주류 무슬림들이 수피교를 탄압하는 일이 많았고, 초기 페르시아 수피교 지도자인 후세인 이븐 만수르 알-할라즈(Husayn ibn Mansoor al-Hallaj)를 십자가에 못 박아 사형시키기도 했다. 그렇지만 12세기 경 이슬람 철학자 아부 하미드 알-가잘리(Abu Hamid al-Ghazali)의 노력으로 무슬림들은 마침내 수피교를 이슬람 주류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수피교는 자기 자신과 점진적으로 하나 됨을 이루고, 점차 그 안에 흡수되거나 소멸된 후, 이후에는 종교 지도자에 흡수되고 결국 신에게 흡수되는 것을 추구한다. 수피 의식의 진행 ‘단계’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 샤리아트(Shari’at): ‘법’, 나수트(Nasut)라는 인간 본연의 모습과 하나가 된다.
- 타리카트(Tariqat): ‘길’, 수행자는 그 안에서 영적 여정을 걷게 되고, 이후 천사의 상태인 말라 쿠트(Malakut)의 단계로 나아간다.
- 마리파트(Ma’rifat): ‘영적 지식’, 수행자가 자브루트(jabrut), 즉 ‘능력에 사로잡히는’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특별한 지식.
- 하키카트(Haqiqat): ‘실존의 소멸’, 수행자가 신적 존재에 완전히 흡수되어 파나 필라(fana fi’llah), 즉 신에 흡수되는 상태로 갈 준비가 되었다. 이를 ‘바다에 떨어지는 물 한 방울’로 표현한다.

때로는 영적 진행 단계가 다소 복잡할 때도 있다. 신에게 흡수된다는 수피교의 개념은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상반된다. 창조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린다는 기독교적 개념은 창조물이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상태에 결코 이르지 못하는 실체가 반영된 것이다.

수피교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에 대한 열망이며, 그 열망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채워질 수 있다. 신성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수피교에 범신론이 가미된 것은 사실이지만, 수피교 신자들 중에는 정통 이슬람 신앙에서 강조하는 엄격한 하나님이 아닌,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기도제목:

1. 진실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마 5:6) 수피교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계시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2. 수피교 신자들을 마음에 품는 사람들을 일으켜 주시고, 그들이 영적 분별과 담대함으로 예수님의 진정한 모습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을 깨닫지 못하도록 수피교 신자들을 가로막는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자.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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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_ 150만 명, 무슬림 40만 명(27%)

몇 년 전, 5명의 무슬림 남자들이 메루트(Meerut)에 사는 한 그리스도인을 찾아가 세례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 중 3명이 세례를 받았고, 2명은 두려운 나머지 포기했다. 그런데 세례를 거부했던 두 사람이 그 사실을 폭로했다. 얼마 후 지역 신문과 전국 신문, 텔레비전에서 메루트의 한 그리스도인이 무슬림들을 개종하려 했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그 사람은 인도 메루트시 40만 무슬림들 가운데 사역하는 유일한 그리스도인 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이야기는 메루트 시의 호전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 준다. 이 도시의 이전 이름은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악마 의 도시’다. 메루트는 오랜 투쟁의 역사로 알려진 ‘분쟁 지역’이다. 이곳은 1857년 4월 24일 영국의 지배에 반발하여 일어난 ‘세포이 항쟁’으로 세상에 알려진 곳이다. 그리고 1987년, 무슬림과 인두교도들 사이에 일어난 인도 역사상 가장 끔찍한 폭동으로 다시 세상에 알려졌다.

메루트는 인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 주 델리에서 북동쪽으로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무슬림들 대부분은 몇 km 안 되는 좁은 지역에 모여 생활하고 있다. 그들은 대체로 가난하며 민속이슬람을 믿는다. 메루트 시의 무슬림 가운데 가장 큰 두 개 종족은 안사리(Ansari)와 샤이크(Shaikh)다.

도시의 분위기는 험악하지만 하나님은 계속 역사하고 계신다. 메루트의 많은 무슬림들이 꿈에서 그리스도를 보았다고 한다. 기도 응답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후 곧바로 전도자로 나서는 사람들도 있다. 메루트 시의 가장 큰 필요는 무슬림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도인 사역자다. 무슬림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예수님이 꿈에 나타났을 때 이를 설명해 주며,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 말이다.

메루트 출신의 한 개종자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꿈에서 예수님이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위해 이렇게 고통을 당했단다.” 이 무슬림 남자는 몇 년에 걸쳐 같은 꿈을 두 번이나 더 꾸었고, 결국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가 부모님께 자신의 결정을 이야기하자 아버지는 총을 꺼내 그를 쏘려고 했다. 그가 재빨리 몸을 피한 덕분에 다행히 어깨에만 부상을 입었다. 아버지의 집에서 도망친 그는 한 목회자를 만나
게 되었다. 이후 그는 여러 훈련을 받았고, 지금은 북인도 지역을 돌아다니며 무슬림 출신 그리스도인에게 무슬림 전도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기도제목:

1. 메루트 지역의 호전성과 두려움을 대적하며 기도하자.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는 무슬림들과 그리스도인들, 선교사들까지도 박해가 두려운 나머지 그리스도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다.

2. 하나님이 계속 꿈으로 무슬림들에게 계시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메루트의 무슬림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민족을 위한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도록 기도하자.

3. 메루트의 무슬림 가운데 담대한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을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4. 메루트의 무슬림들의 필요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채워 주셔서, 그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해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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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에 위치한 몰디브 공화국은 300 평방 km를 덮는 1,190개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26개의 환초(環礁) 국가다. 큰 섬들은 크기가 1-2km에 이르지만 해발 고도는 1-2m에 불과하다. 인구는 약 350,000명이다(200개의 유인도, 80개의 리조트 섬). 7%의 혼혈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토착민이다. 관광업은 몰디브의 가장 큰 산업이다. 정부 세수의 90%가 수입 관세와 관광업 관련 세금이다. 어업은 두 번째로 큰 경제활동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04년 12월에 있었던 인도양의 쓰나미로 100여 명이 사망했고, 12,000명이 집을 잃었으며, 재산 손실은 3천억 원에 이르렀다.

몰디브 인들은 문화적으로나 법적으로 무슬림이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종신형까지 받을 수 있다. 물질주의와 두려움, ‘흑마술’이 판을 치고 있고, 이혼율이 매우 높으며, 주요 섬인 말레(Male)의 경우 젊은이들의 70%가 마약에 중독되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리스도께 돌아온 몰디브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며, 그중에는 투옥과 고문을 당한 이들도 있다. 그렇지만 관광 산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들고 갈 길은 확보한 셈이다. 현지어인 디베히(Dhivehi) 어로 신약 성경이 일부 번역되어 있다. 1998년부터 기독교 라디오 사역이 시작되어, 이를 제지 하려는 갖은 방해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투옥당하고 심지어 고문까지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지만 국제 사회의 압력으로 풀려나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몰디브 그리스도인은 공개적으로 서로 모이지 못하도록 감시를 당하고 있다. 그들은 가족과 직장, 명예를 잃는 어려움을 당하기도 한다.

최근 한 그리스도인은 3-4명의 무슬림이 그리스도를 믿고 서로 세례를 주는 광경을 목격했다. 또한 한 지역에 살던 두 사람이 예수에 관한 꿈을 꾼 뒤, 그리스도에 대해 더욱 알기를 원하고 있다. 다음은 몰디브를 찾은 한 방문객의 말이다. “법으로 그리스도인을 탄압한 다니 참으로 희한한 일입니다. 기독교와 관련된 표시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교회도 없고 십자가 목걸이를 찬 사람도 없습니다. 심지어 성경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상상이 되십니까?”

사람이 만든 하나님의 흔적은 찾을 수 없을지 몰라도 그분은 그곳에 계신다. 하나님은 온 땅의 백성에게 복을 주시리라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을 지금도 잊지 않고 계신다(창 12장).

 * World Fact Book의 통계
 www.odci.gov/cia/publications/factbook

기도제목:

1. 몰디브의 모든 섬과 마을에 꿈과 환상과 라디오 방송과 카세트 테이프와 직접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모습이 계시되도록 기도하자.

2. 흩어지고 숨어 있기는 하지만 몰디브의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더욱 강건해지도록 기도하자.

3. 신앙 때문에 물질적 손실을 입은 그리스도인들이 경제적 안정을 찾도록 기도하자.

4. 몰디브 무슬림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선한 행실을 보고 참 되신 한 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하자(벧전 2:12).

5. 디베히 어로 성경 전체가 번역되도록 기도하자.

6. 몰디브의 권력자들을 위해 기도하자(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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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르(Gujjar) 종족은 파키스탄과 북인도의 산지와 구릉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전통적으로 구자르 종족은 양, 염소, 물소를 기르는 유목인들이다. 수세기 동안 정착해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여름마다 새로운 목축지를 찾아 이동한다. 가난과 문맹, 의료 시설 부족, 권력의 부재 등 여러 어려움 때문에 구자르 종족의 생활은 매우 힘겹고 어려운 상황이다.

구자르 종족은 15년간 인도 잠무(Jammu)와 카슈미르 지역의 군사 충돌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산 지역에 사는 것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 많은 구자르 종족이 유목을 포기했다. 도시에서 봉급을 받는 안정된 생활을 하거나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으려고 목축을 포기한 사람들도 있다. 구자르 종족이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버리고 현대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서 문화도 급격하게 달라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가 가족 간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복식도 현대식으로 바뀌었다.

역사적으로 구자르 종족은 민속이슬람을 믿는 무슬림이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이들이 이슬람 교사들의 수고에 힘입어 정통 이슬람 신앙으로 바꾸는 추세다. 그럼에도 대다수 구자르 인들은 개인적으로 필요할 때나 ‘피르’(Pir)라는 성인들이 베푸는 전통적인 민간요법과 부적을 얻을 목적으로 무슬림 성지를 방문한다. 인도의 구자르 종족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피르는 미안 바쉬르 (Mian Bashir)로, 아버지와 조부 모두 카슈미르의 완가 트 샤리프(Wangat Sharif) 사당에 안장된 수피 무슬림 이다. 구자르 종족의 영적 세계관에서 볼 때 이러한 성인들은 신과 가까운 존재며, 이들의 도움 없이는 신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런 성지에 건강, 부, 자녀, 악령 퇴치 등 개인의 소망을 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면 평생 충성하겠다는 맹세를 하면서 죽은 성인들에게 기도를 올린다. 때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영적으로 묶이고 악령에 사로잡히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구자르 종족 중에는 자신의 삶을 종속당하는 대신 선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는 그리스도인들도 있다.

지난 15년은 구자르 종족에게 질풍노도와 같은 시기였으며, 외부의 압력을 계기로 젊은 세대 안에는 새로운 깨달음에 대한 열망이 일어났다. 많은 젊은이들이 선조들의 세계관과 종교적 믿음, 행위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지금 진정한 영적 해답을 찾고 있다.

기도제목:

1. 추수의 주인인 하나님이 구자르 종족 안에 새로운 일꾼들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자.

2. 현재 구자르 어로 된 성경은 없고, 번역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방언을 말하는 구자르 인들이 번역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대부분이 문맹인 구자르 사람들을 위해 구자르 어로 된 음성 자료를 제작하는 일을 위해 기도하자.

3. 구자르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교제를 나누고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4. 구자르 그리스도인들이 소그룹을 조직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동족에게 빛과 소금의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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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푸르(darfur) 주는 수단 서부의 사막 지대로 6백만 명 정도가 살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끔찍한 고문과 죽음과 파괴가 일어났다. 수세기 동안 무슬림은 이 지역에 농부들을 정착시켰고, 유목민들도 이들과 공존하고 부족 간에 결혼도 하면서 잘 지냈다. 그런데 최근 물과 목초지 접근 문제가 불거지면서 ‘아프리카 계’ 농부들과 ‘아랍계’ 유목민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졌다.
 
위기 사태는 2003년 4월에 시작되었다. 다르푸르의 반란군이 자신들의 자치 지역을 세우려고 다르푸르에 있는 수단 정부군을 공격했고, 100여 명의 군인이 사망했다. 이후 수단 정부는 이들 저항군을 진압하기 위해 잔자위드(Janjaweed, 말을 탄 무장 남성) 무장 민병대(유목민들)를 원조했다. 잔자위드의 무장 민병대들은 수단과 주변에 있는 유목 민족과 반유목 민족인 바가라(Baggara)로 구성 되어 있다. 이 가운데 복음을 전해 듣거나 복음을 받아들인 이들은 소수다. 수단 정부는 이 지역 농민들을 향해 공습(空襲)하는 등 잔자위드에게 원조를 아끼지 않았다. 이는 그 지역을 이슬람화하고, 다르푸르 자치구에 대한 사람들의 소망을 완전히 진압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2006년 초의 조사 결과, 이곳에서 지난 2003년 이후 사망한 사람은 30만 명에 이른다. 240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등져야 했고, 20만 명은 주변의 차드로 도망쳤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살던 수백 개 마을이 불에 타 폐허가 되었다. UN은 2005년 가을 현재 다르푸르에 사는 350만 명의 인구가 기아에 직면한 것으로 추산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수많은 난민들은 같은 무슬림끼리 왜 이렇게 잔악한 짓을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심지어 이슬람 자체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다르푸르 인들은 복음에 대해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 예수님을 무함마드 같은 선지자라고만 알고 있을 뿐이다. 이 지역은 지구상에서 복음화 정도가 가장 희박한 곳이다. 전체 종족 가운데 그리스도인은 50명 남짓이며(2005년 통계)  그 외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령을 숭배하고 주술을 믿는다. 그러나 이 소수의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이 땅의 미래이며 소망이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그들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 9:2).

기도제목:

1. 다르푸르의 평화와 재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지도록, 국제적인 노력과 수단 사람들의 노력, 종족 간에 노력이 있도록 기도하자.

2. 다르푸르 사람들을 종족 갈등과 도적질, 폭력으로 내몰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무지와 가난이다.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화해와 구원을 이 땅에 전할 일꾼들을 위해 기도하자.

3. 하나님의 영이 다르푸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하자.

4. 이슬람, 정령숭배, 주술 같은 흑암의 역사가 빛 가운데 드러나 다르푸르 사람들이 자유롭게 풀어지도록 기도하자.

5. 교전 후에 버려진 과부와 고아들을 위한 사역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이들을 위해 일할 사람들과 팀들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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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는 아프리카의 조그만 나라다. 아프리카 대륙 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만 명이 살고 있다. 감비아 인의 95%가 무슬림이지만, 종교의 자유는 있다.

감비아의 젊은이들은 직업을 얻기 위해 해안 쪽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이나 고등학교도 대부분 이곳에 있다. 이곳 사람들은 기독교를 백인의 종교로 보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행태를 보고 기독교를 판단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해안 주변에는 선교 단체와 교회들이 많다.

복음이야말로 감비아 인들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다. 개인의 내적 평화와 관계의 평화에 대한 갈망, 악령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복음의 해방과 구원의 능력에 소망을 갖는 이들이 많다.

감비아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꿈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치며, 실제로 하나님이 꿈을 통해 역사하셨다는 증거는 매우 많다. F자매는 10년 동안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일해 왔다. 그런데 같은 꿈을 연속해서 3번이나 꾸었다. F자매에게 이 꿈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가족들에게 쫓겨나고 상속권도 박탈당했지만, 주님에 대한 믿음만은 잃지 않았다. 현재 그 자매는 그리스도인과 결혼해, 핍박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집을 기꺼이 내주며 섬기고 있다.

만티카 종족 그리스도인 M형제는 결혼 후에도 아이가 없어 친척들에게 저주의 소리를 들었다. 친척들은 그 일을 빌미로 M을 이슬람으로 회귀시키려고 했다. 그러한때 아들이 태어나면서 주변 이웃과 가족, 친척들에게 큰 간증거리가 되었다. 부적도 지니지 않고 하나님만 믿었을 뿐인데, 친척들의 저주에도 건강하고 튼튼한 남자 아이가 태어난 것이다.

B형제는 신을 만나고 싶은 갈망 때문에 이슬람식으로 금식까지 했지만 만족할 수가 없었다. 결국 하나님은 그 부족 출신의 복음주의 목회자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셨다. 이곳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격려와 실질적 도움,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이 필요하다.

기도제목:

1.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현지어를 말할 수 있는 장기 선교사가 일어나도록 기도 하자.

2. 전통적 무슬림 종족들 안에 영적 각성이 일어 나도록 기도하자.

3. 각 부족 언어로 성경이 번역될 수 있게 기도 하자.

4. 개인 성경 공부와 교회, 그리스도인 가정을 통해서 복음을 듣고 받아들인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5. 그리스도인들이 철저한 제자 훈련을 받아서 적대감과 충돌이 즐비한 이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충실히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현지 그리스도인들 안에 믿음 때문에 박해당하고 직장을 잃게 된 사람들을 기꺼이 도우려는 마음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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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_ 577만 6천 명

성경에는 예루살렘을 지나다가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된 구레네 시몬이라는 사람이 나온다(막 15:21). '구레네'란 현재의 리비아 동부, 벵가지(Benghazi) 지역이다. 신약 성경에는 단 한 명이긴 하지만 리비아 인이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지역의 아랍 인들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볼 기회조차 없다.

대통령 무암마르 가다피(Muammar Gaddaffi)는 1969년에 유혈 사태 없이 입헌 군주제를 성공적으로 폐지한 이후, 지금까지 통치하고 있다. 수년 동안 세계 각국은 리비아가 국제 테러 조직과 이슬람 혁명에 부정적으로 연계되어 있다고 본다.

리비아는 석유 산업 덕에 아프리카에서 높은 국민 소득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농업과 식품 가공, 방직, 어업이 발달했고, 최근에는 관광업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사하라 사막 밑에 있는 지하수를 주변 마을에 공급하기 위해 세계 최대의 물 개발 프로젝트인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대 도시(168만 2천 명)인 수도 트리폴리(아랍어로는 타라불루스, Tarabulus)에는 주요 항구가 있으며, 상업과 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고온 건조하고 겨울에는 서늘하며, 강수량도 적당하다. 벵가지(역시 지중해 연안에 위치)는 두 번째로 큰 도시다(인구 85만 명). 이슬람 극단주의 운동이 진행되는 지역이라 종교적인 무슬림들이 많고, 리비아에서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십여 년 동안 결혼식 비용이 오르면서 매춘이 두드러졌다. 전통 결혼식을 올리려면 수백명의 인력과 엄청난 비용이 든다.

리비아 인구의 약 96%는 무슬림이며, 그리스도인은 3%다. 리비아 인구의 1/4 정도가 외국인 근로자로 추정되지만, 조사때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 리비아의 그리스도인 대부분이 주로 명목상 이집트 콥트 교도다. 리비아의 현지 그리스도인은 소수에 불과하다. 국교는 수니파 이슬람이며, 리비아 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리비아의 젊은이들은 국가 보조금과 정부 홍보물의 홍수 속에서 성장했다. 엄격하게 매체를 통제하고는 있지만 인터넷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포르노 사이트 접속 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한편 지도자가 되려는 학생들은 해외로 유학을 갈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복음을 들을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다음 웹 사이트를 참고하라.
http://www.springsinthedesert.org

기도제목:

1. 가다피 대통령과 기타 권력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2. 해외에 살고 있는 리비아 인들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일 수 있게 기도하자.

3. 여행자 신분으로 들어가 그 땅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중보기도팀이 더욱 많아 지도록 기도하자.

4. 기독교 라디오, 위성방송을 위해 기도 하자. 매주 방송되는 100시간의 아랍어 방송을 리비아 인들이 듣도록 기도하자.

5. 대다수 리비아 인들이 사용하는 아랍 어 (Libyan Colloquial Arabic)로 된 '예수' 영화가 제작되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이 영화가 제작되기 전까지 아랍어로 된 다른 영화들을 보고 감동을 받을 수 있게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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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형제가 고향 마을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도 수 년이 흘렀다. 그는 오로도우고우(Worodougou) 종족의 첫 그리스도인이다. 신앙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다. 그는 믿음 안에서 성장했고, 하나님은 동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M형제는 현지 교회에서 처음으로 파송된 사역자이기도 하다.

고향 사람들 중에는 마음을 여는 이들이 많았다. 두 번째 방문할 때까지 다섯 명이 예수님께로 돌아왔다. 세 번째 방문 때는 무슬림 이맘이 그를 금요 기도 모임에 초청해 모스크에서 복음을 전하게 해주었다. 마을에 있는 남자들이 전부 와서 창세기부터 계시록을 아우르는 M형제의 설교를 들었다. 모임은 아침 9시에 시작되어 질의문답 시간까지 장장 4시간 이나 계속되었고,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에 만족했다.

이맘은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한 말을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 외부인(서양 선교사)한테서 이야기를 들었다면, 아마 우리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게야. 하지만 아들 같은 자네가 이야기하니 잘 생각해 봐야 할 게 아니겠나.”
오로도우고우 종족은 코트디부아르 서북쪽 사하라 주변에 살고 있다. 10만 명가량이 무슬림이며, 조상과 산이나 강, ‘거룩한 숲’, 뱀 등을 숭배한다. 그리고 악령과 악한 마술사와 죽음을 두려워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이곳에서는 10개 종족 출신의 선교사들이 함께 사역했다. 그들은 관계 전도, 구제, 거리 전도, 영화(‘예수’), 오디오 성경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해 왔다. 오로도우고우 종족 가운데는 꿈과 치유를 경험한 이들도 있고, 최근에는 간증을 통해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한 이들도 있다.

25년간 말씀을 뿌렸지만 극히 적은 사람들만이 예수님께 돌아왔고, 그나마 그들도 가족들의 박해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제 그들 안에서 풍성한 영적 추수를 거둘 때가 되었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시편 22:27-28).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말씀이 오로도우고우 종족의 마음을 파고 들어가 그들이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놀라운 영적 추수를 위해 기도하자!

2. 그리스도인들이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연대기적 방법으로 성경을 강의하면서 전도하는 현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4. 하나님의 말씀이 불타는 떨기나무처럼 타올라 200개 도시와 마을가운데 퍼져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현지 교회들이 하나님께 철저히 순복하도록 기도하자.

6. 북부 코트디부아르 지역에 사는 20개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할 영적 지도자와 전도자들을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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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_ 탄자니아 거주 500,000명
(말라위 거주 1백만 명, 모잠비크 거주 450,000명)

탄자니아의 야오(Yao) 종족은 모잠비크 접경 지역을 따라 탄자니아 남부에 거주하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소작을 하고, 작은 씨족 단위로 살면서 가축을 키우거나 소규모 사업을 하기도 한다. 추장은 마타카(Mataka), 칸두루(Kanduru), 므탈리카(Mtalika)다. 그들은 춤과 갖가지 활동이 있는 여러 의식을 통해 전통을 전수한다. 여성들은 하기 전에 성교육을 받고, 초경을 시작한 여성들은 성인식을 치른다.

1800년대 무렵, 아랍인들은 야오 지역에서 노예 무역을 시작했다. 야오 종족은 주변 부족 마을에서 사람들을 잡아와 아랍인들에게 팔았다. 이렇게 노예 무역을 하면서 이슬람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현재 야오 종족의 95%가 무슬림이다. 이슬람은 야오 문화의 중심이기 때문에 이슬람에서 돌아서는 사람은 부족과 씨족에게서 단절된다. 그는 철저하게 배척당하고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다. 게다가 이슬람 신앙으로 돌이키게 하려는 이들에게 위협을 당하게 된다.

1873년 탄자니아에서 노예 무역이 폐지되면서 야오 종족은 식민지 지배자들과 관계가 나빠졌다. 기독교 선교사들을 통해 의료 지원도 받고 교육도 받게 되었지만, 지배자의 종교인 기독교를 혐오했다. 야오 종족은 자녀들이 돼지 고기를 먹거나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염려하여 학교에도 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어 관계가 많이 좋아졌다. 무슬림들은 장례식과 결혼식 등의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리스도인들과 접촉한다.

야오 종족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것은 성공회와 가톨릭이었다. 오늘날에는 복음주의와 오순절 교회가 있는데, 대부분 선교사와 더불어 현지 그리스도인 상인들을 통해 세워졌다. 교회는 야외 모임과 개인 전도, 라디오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야오 종족 가운데는 목회자와 기독교 사역자들도 있다.

기도제목:

1. 야오 종족 남자들 중에는 게으르고, 아내에게 불성실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가정과 사회 안에서 올바른 역할을 감당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2. 야오 종족은 학교 교육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때로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도록 부모에게 압력을 가해야 할 때도 있다. 교육에 대한 생각이 바뀌도록 기도하자.

3. 성인식 동안 치러지는 성교육이 잘못된 도덕 윤리를 심어 줄 수 있다. 젊은이들은 이전 세대에게 난잡한 생활을 배우고 있으며, 텔레비전이 보급된 곳에서는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받
고 있다. 야오 족 사회에 변화가 일어나 정결한 삶이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4. 기본적인 필요조차 공급받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이슬람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야오 종족 교회가 함께 일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도록 기도하자.

5. 기독교 라디오 사역이 시간이나 방송 횟수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일꾼과 재정이 확보되어 많은 이들이 방송을 듣고 그리스도께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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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_ 70만 명 · 이슬람_ 99.9% · 기독교_ 50명 이하
성경 번역본_ 없음 · ‘예수’ 영화_ 없음 · 레장 종족 교회_ 없음

레장 종족(Rejang: 드장 Djang이라고도 부름)은 인도네시아 최대 섬인 수마트라의 바리산(Barisan) 산맥 고원 열대 우림 지역에 산다. 이곳 우림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의 원산지기도 하다. 열대 섬 수마트라는  고온 다습하지만 산지는 매우 시원하다.

레장 종족은 5개 그룹으로 나뉘며 인도양 옆 해안 지대와 무시 골짜기, 비옥한 고산 지대에 위치한다. 수세기 동안 레장 종족은 외부 세계와 단절되어 있었다. 자민족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외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적고, 외부인을 경계한다. 남녀 모두 사롱, 혹은 카인이라는 화려한 색상의 전통 바틱을 입는다. 주식은 야채와 함께 먹는 쌀밥과 과일이다. 레장 종족 가운데는 플랜테이션 농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나무, 금속, 가죽, 종이로 물건을 만드는 노련한 기술공들도 있다.

레장 종족의 마을은 15개 가구에서 900개 가구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관개시설을 갖추고 있는 마을에는 4,000명 이상이 거주하기도 한다. 마을 추장은 마을 전체에서 선출한다. 전통적인 레장 종족 가옥은 지상에서 1.5-2m를 올려 장대 위에 짓고, 손님을 맞기 위해 현관은 터 놓는다. 전통적으로 한 가정의 머리는 아버지이지만 자녀가 모계에 속할지, 부계에 속 할지, 종족에 속할지는 합의를 통해 결정한다.

그들은 처음에는 정령을 숭배했다. 바위, 나무, 동물 같은 모든 자연물 안에 죽지 않는 영혼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다가 이슬람이 13세기 말에 무슬림 상인을 통해 수마트라에 전래되었고, 20세기 이후에 레장 종족 전체가 이슬람으로 전향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계속해서 정령을 숭배하며 질병, 흉작, 적을 대항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술을 사용한다.

안타깝게도 아직 레장 어로 읽을 수 있는 성경이 없으며, 기독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도 없다. 레장 종족 안에서 선교 활동이 벌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다지 큰 성과가 없으며, 현재 50명의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도제목:

1. 레장 종족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사람들을 붙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2. 동족들에게서 고립되어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켜 주시고 힘 주시고 격려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자기 민족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3. 레장 어로 성경을 번역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자.

4. 영적 돌파가 일어나 많은 이들이 복음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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