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점차 박해가 심화되는 지역

  
광활한 중앙아시아의 인구는 1억 정도이다. 이곳에는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중국인도 상당수 있지만, 대부분은 무슬림이다. 이 지역의 무슬림들은 대부분 명목상의 무슬림이지만, 점차 독실한 무슬림 신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무신론적인 공산 세력 아래 수십 년을 보낸 후에야 자신들의 역사적・문화적・종교적 뿌리로 회귀하고 있는 셈이다.

   1990년대, 이 지역에 거주하며 복음을 전하려고 수백 명의 그리스도인이 자처하여 들어갔다. 그리하여 당시 수천 명의 사람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이 지역의 정부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복음을 전하려는 외국인 출신 그리스도인을 강제로 추방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2008년에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종교의 자유를 극도로 제한하는 법을 가결했다. 그 이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 공동체 전체에 혹독한 박해를 가해 왔다. 이 지역에 있는 교회들은 당분간 고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복음을 전하거나 개종하거나 아이들에게 종교 교육을 시키거나 집회를 하거나 새로운 공동체 조직을 법적으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을 잘 아는 어느 그리스도인은 “지난 20년 동안 일어난 젊은 교회들은 장차 고난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믿음은 이미 뿌리가 깊어진 상태다.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이 지역에 사는 90%의 사람들이 아직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앙아시아  인구

우즈베키스탄 2,735만 명, 투르크메니스탄 520만 명, 키르기스스탄 536만 명, 타지키스탄 720만 명
카자흐스탄 1,535만 명, 아프가니스탄 3,275만 명, 중국 신장 지역 1,960만 명

다음에 나오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도시들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자.
우루무치, 타슈켄트, 두샨베, 비슈케크, 아슈하바트, 아스타나.

기/도/제/목
▶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합 2:14)라는 말
씀처럼 이 지역 전체에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마 24:14).
▶ 주의 백성에게 힘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하자 (고후 12:9).
▶ 신앙을 지키다가 투옥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투옥되는 사람이 더는 나오지 않도록 기도하자(히 13:3, 행 16:23-25).
▶ 여기에 실린 여러 언어 집단과 도시를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인도해 주실 것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사용하는 언어


- 투르크계 언어: 카자흐어, 키르키스어, 타타르어, 투르크멘어, 위구르어, 우즈베크어
- 이란계 언어: 발루치어, 부코리어, 다리어, 쿠르드어, 파미르어, 파슈토어, 페르시아어, 타지크어
- 기타 주요 언어: 중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티베트어

posted by 30pray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지키스탄의 결혼

어느 무슬림 여인의 허물어진 꿈

늘밤, 나지라의 집에 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사업가인 샤리프가 방문하기로 했다. 통화했을 때는 새 차에 관해 아버지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지만, 진짜 이유가 뭔지는 나지라도 알고 있다. 나지라는 벌써 스물네 살이고 아직 미혼이다. 가족은 한동안 나지라의 신랑이 될 만한 사람을 물색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세 달 전에 나지라에게 장가들려던 파루드란 청년은 타지키스탄의 여느 남자들처럼 알코올 의존자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이 되자 샤리프가 찾아왔다. 90년대에 내전이 일어 나고서, 중앙아시아 국가, 타지키스탄의 경기는 점차 회복되었고 사업도 성장했다. 타지키스탄의 평균 연소득은 일인당 약 40만 원정도지만, 샤리프는 경제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집에 수도도 있고 전기도 정기적으로 들어오며, 독일제 자동차도 있다. 그런데 그에게는 이미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나지라는 세 번째 부인으로 들어가게 된다. 물론 가족들은 나지라가 샤리프와 결혼하는 것을 반긴다. 부모님은 금세 결혼에 합의하고 날도 잡았다. 2주 후면 결혼식이 치러질 것이다. 다들 행복해 하지만 나지라는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 때문에 안타까워 할 뿐이다.

러시아에 사는 타지키스탄 노동자의 수는 약 백만명으로 추정된다. 타지키스탄에 사는 사람이 7백만이므로, 남성 중 다수가 가정을 떠나서 생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남아 있는 사람은 여성과 어린아이가 대부분이다. 특히 시골에 사는 여성들은 관습과 무신론과 급진적 이슬람교가 혼재된 환경속에서 살고 있다.

과거 타지키스탄에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었고, 소수의 그리스도인도 있었다. 현재는 소수 종교 집단의 권리를 제한하는 새로운 법률이 제정되면서 급진적 이슬람 세력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이 새로운 법률의 영향을 받고 있다.

기도제목

▶ 타지키스탄 안에 성경적이고 건강한 믿음의 가정들이 늘어나도록.

▶ 주변 국가에서 생활하는 타지키스탄 남성들이 복음을 접하게 되도록.

▶ 타지키스탄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문화에서 자기 언어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 Google Map Link: Tajikistan
+ YouTube Video Link: 2 min. 25 sec, report on Tajikistan
+ Gospel Language Link: Hear the Gospel in Tajik - great for evangelism / mission
posted by discip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