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6.09.26 :: 3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구_2백 2십 만 명(2005)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는 천산 산맥 구릉지에 놓인 치르치크 강을 따라 거대한 오아시스가 형성되어 있다. 중앙아시아의 고대 도시 가운데 하나인 타슈켄트는 중요한 기착점이자 무역의 중심지였다. 사마르칸트/부하라와 중국 사이의 거대한 비단길을 지나 산맥과 사막을 넘은 상인과 대상들이 이곳에서 쉬어 갔다고 한다.

1996년, 타슈켄트에는 대지진(진도 7.5)이 일어났다. 30만 명 이상이 집을 잃고 많은 곳들이 파괴되었지만, 다행히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타슈켄트 신시가지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구축되어 있다.

타슈켄트 인구의 50%는 우즈베크 인이지만, 이곳은 러시아 인(30%), 소수의 타타르 인, 타지크 인. 카자흐 인, 고려인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의 교통의 요지이자 거대 도시, 최대 산업 집중 지역으로 주변 지역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우즈베크 인들은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며 손님 접대를 좋아한다. '아버지보다 손님을 더 극진히 섬기라'는 우즈베크 속담을 보면 두 가지 사실을 아 수 있다. 첫째, 손님 접대는 미덕이다. 우즈베크 인들 사이에는 이런 말도 있다. "손님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집이 왜 필요한가? 신이 보내 주신 사람은 반드시 잘 돌보아야 한다." 둘째,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버지나 어머니의 권위가 높기 때문에. 자녀들은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잘 돌봐드려야 한다.

  8세기에 아랍이 침공하기 전까지 타슈켄트 지역의 주된 종교는 정령숭배와 조로아스터교였다. 오늘날 대부분의 우즈베크 인들은 수니파 무슬림들이지만, 정령숭배 의식을 비롯한 민속이슬람을 신봉하고 있다. 도시 인구의 60% 가량이 무슬림 가정 출신이며,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은 소수의 사람들은 무교를 고수하고 있다.

타슈켄트에 사는 유럽계 민족들(러시아 인 등)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을 자처하고 있지만 교파 전체를 통틀어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10명도 되지 않는다. 타슈켄트 내에는 소수이고 규모도 작지만 성장하고 있는 우즈메크 교회가 있다(전국적으로는 5천-1만 명의 우즈베크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무슬림을복음화하는 일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집단으로나 개인적으로 개종하는 일을 봉쇄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에 대한 정부나 사회의 압력은 심각한 수준이며, 특히 우즈베크 그리스도인들은 구타와 고문까지 당하고 있다.

기도제목:

1. 타슈켄트는 좋은 훈련을 통해 교회 개척 운동을 시작할 만한 준비가 된 곳이다. 타슈켄트의 11 개지역이 복음화될 수 있게 기도하자.

2. 우즈베크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가정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 사용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이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담대해지도록, 목표를 굳게 세우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기도하자.

3. 이곳에는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확장시키려는 비전을 품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교회가 타슈켄트를 넘어 확장해 가고 상처 많은 이 땅에서 치유를 감당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기도하자.


'전년도 자료 > 2006년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일- 카자흐스탄  (0) 2006.09.27
3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0) 2006.09.26
2일-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 계곡  (0) 2006.09.25
1일- 우즈베키스탄  (0) 2006.09.24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