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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0.23 :: 19일- 방갈로르의 무슬림
인도 카르나타카 주의 수도인 방갈로르는 다양한 종족이 한데 어울려 사는 인구 650만 명의, 인도에서 네 번째로 큰 대도시다. 그 중 무슬림 인구는 88만9천 명이다. 이곳에는 서로 어울려 살아가며 결혼하는 무슬림 부락이 여러 개가 있다. 대부분의 무슬림은 우르두어를 사용하고 글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다국적 기업과 대학이 많이 세워져 있는 방갈로르는 인도 정보기술(IT) 산업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회사에서 일하거나 대학에서 공부하는 무슬림은 다른 종교와 배경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사고에 눈을 뜨기도 한다. 성경을 가르치는 기독교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무슬림도 많다. 기독교 학교의 선생 중에는 무슬림 학생에게 성경을 주고 성경 말씀을 토론하는 사람도 있다.

방갈로르의 무슬림은 고소득층에서 빈곤층까지 다양한 생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국적 기업에서 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구걸로 근근이 살아가는 거지도 있다. 또한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많아 어떤 구역은 무슬림이 운영하는 가게가 즐비하다.

최근 무슬림 지역에서 설문 조사를 했는데, 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무슬림은 한번도 복음을 듣지 못했다. ‘이사(이슬람에서는 예수를 ‘이사’라고 발음함-역주)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부분은 모른다고 했으며, 안다고 해도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이사는 선지자이고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입니다.”

“이사의 가르침은 올바르고 교훈적입니다.”

“이사도 결국은 다른 선지자와 마찬가지이고 알라의 선지자일 뿐이에요.”

“이사는 이슬람의 알라와 같은 분입니다.”

“이사가 사람들을 위해 죽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나 이해할 수 있죠.”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는데요. 텔레비전에서 본 기억은 납니다.”

“이사는 거룩한 분이었죠.”

“이사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또 다른 응답을 보면, 방갈로르 무슬림의 10% 미만이 코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슬람 의식을 실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절반 정도는 자신을 ‘자유사상가’라고 말하면서 기도와 금식을 지키지 않는다고 했다.

방갈로르에는 많은 교회와 200개가 넘은 선교단체가 있다. 그렇지만 무슬림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애쓰는 것보다 효과가 미미하다. 방갈로르의 그리스도인은 무슬림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감히 전도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데, 인도의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므로 무슬림에게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기도 제목

* 그리스도인이 방갈로르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잘 이용하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의 계시로, 무슬림들이 예수님이 왕이며 구원자이심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요 20:26-29).

* 그리스도인에게 명확하고 효과적인 전도 전략을 주시어 무슬림 마을을 복음화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 그리스도인이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이웃과 동료와 친구에게 전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 방갈로르 무슬림의 복음화를 위해 열정과 능력을 갖춘 사역지도자가 양성되도록 기도하자.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