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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09 :: 16일- 인도네시아의 잠비 말레이 종족

잠비 말레이 종족(Jambi Malay)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중동부 잠비 지방에 살고 있다. 잠비의 수도에는 옛 시가지와(옛 잠비 술탄국의 중심부) 서쪽 텔라나이푸라(Telanaipura)의새로운 행정 중심지가 한데 모여 있다. 이 지역은 바탕하리(BatangHari) 강과 지류에 연결된 빽빽한 밀림과 늪의 저지대로 이루어졌다. 잠비말레이 종족은 강 주변에 거주하며 강을 일터 삼아 살아가고 있다. 주요 경제활동은 어업으로, 전통 도구를 사용해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잡는다. 잠비 종족의 60%가 농업에 종사하지만,농업은 사실상 지역 수입의 30%밖에 충당하지 못한다. 그 외 주요 생산품은 목재와 합판, 고무, 야자기름, 코프라( 코코야자말린 것), 커피, 차등이다.

잠비 말레이족 가운데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은 매우 적다. 대부분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거나 특별히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 듯 보인다. 인도네시아의 공식어는 바하사 인도네시아어지만 잠비 말레이 종족들은 가정과 마을에서 바하사 잠비 어라는 말레이 방언을 쓴다.

잠비 말레이 종족은 이슬람 맹종자들로 알려져 있다.16세기에 아랍상인들이 들어 오면서 이슬람이 지역 종교로 자리잡았다. 오늘날 모든 마을과 대부분의 ‘캄풍’(Kampung,긴밀한 이웃 단위조합)과 ‘루쿤테당가’(Rukun Tedangga, 지역단위)에는 이슬람을 가르치는 훈련 장소와 예배 장소로 쓰이는 건물이 있고, 최소한 한 명의 ‘울라마’(ulama, 이슬람 교사 혹은 이슬람 율법 전문가)가 거주한다.

잠비 말레이 종족은 마을 전체가 무슬림인 것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긴다. 그렇지만 도시에 비해 시골 지역은 민속 이슬람을 받든다. 각 마을별로 RT( 루쿤테당가에서 선출된 지도자) 가 있는데,일반적으로 ‘두쿤’(dukun, 전통방식의 치유사)의 역할까지 감당한다. 두쿤은 환자나 추종자들을 대신하여 알라나 영들에게 치유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마스지드’(masjid,모스크) 의 종교지도자들은 아기 엄마들에게 자녀들을 악령에게서 보호하는 부적을 나눠 준다.

잠비에서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잠비 바틱이라는 천을 많이 쓴다. 솜씨 좋은 여인네들이 모여   바틱을 짜고, 긴 과정을 거쳐 복잡하고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밀랍으로 찍어내고 식물과 나무열매로 염색한다. 많은 여성들이 바틱 사롱을 입고,일하러 갈 때는 아이들을 업는 포대기로 쓰기도 한다. 결혼식을 위해 특별히 질 좋은 바틱을 만들기도 한다.

기도제목:

1. 잠비 말레이 종족을 위해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역자가구해지도록 기도하자.

2. 잠비 종족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복음을 받아들인 잠비 말레이 종족이 자민족들에게 강하고 담대하게복음을 증거해, 잠비 문화와 잘 조화된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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