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무함마드의 딸

  
주후 605년에 메카에서 출생, 632년에 메디나에서 사망. 파티마는 무함마드가 가장 아꼈던 딸이다. 이름의 뜻은 ‘아이 돌보는 여인’(유모)으로, 무함마드가 꼽은 완벽한 4대 여성 중 하나다. 나머지 세 명은 무함마드의 첫째 부인이자 파티마의 어머니인 카디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고대 파라오(모세와 대립했던 바로 왕–옮긴이)의 아내 아시야다.

   파티마는 신실한 무슬림이자 사랑 많고 헌신적인 아내, 그리고 어머니로 알려졌다. 파티마는 19세가 되었을 때 알리와 결혼했다. 그들의 생활은 소박하고 간소했으며, 때론 어려움과 궁핍함도 있었다. 그러나 신앙심이 돈독했던 알리는 물질적 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파티마 역시 가난하고 힘겹게 사는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그래서 둘은 많은 사람에게 칭송받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다.

   파티마는 아버지 무함마드와 같은 해에 사망했다(632년). 파티마는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이지만, 무
슬림 세계에서 주술 등의 악한 영향력에 그 이름이 연관이 되어 있다. ‘파티마의 손’은 액막이를 하는 부적과 마법용 장신구로 사용된다.
기도제목

▶ 사도행전 19장 18-20절 말씀을 토대로, 주술의 영향력을 대적하며 기도하자.

▶ 파티마라는 이름을 지닌 수백만의 무슬림 여성이 예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찾도록 기도하자.
미전도 종족을 위한 기도
인도네시아 가요(Gayo) 종족


   가요 종족(인구 30만 명)은 수마트라 섬의 아체 지방 중부 고원 지대에 거주한다. 그곳은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고지대로, 수백 킬로미터가 필쳐져 있다. 가요 종족은 두 종류의 방언을 사용하지만, 문자는 없다. 전통 설화와 이야기가 시 형태로 구전되고 있다. 주 수입원은 농사와 커피 재배, 고기잡이, 임산물 채취 등이다. 금빛 문양이 새겨진 다양한 색상의 자수 제품도 만든다.

   이 종족에게는 보건 상황을 개선시킬 의료사역자가 시급하다. 또한 무슬림이긴 하지만, 대부분 사람이 악령과 성인과 조상을 숭배하고 제사를 지낸다. 가요 종족 중에 알려진 그리스도인은 없으며, 이들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 역시 없는 실정이다. 사도행전 26장 18절을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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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마당 2009.08.28 16:46

인도네시아에서 온 소식
   일터에 임하신 예수님: 아흐메드

  
예수께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과 우리 무슬림 출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정에서 모일 때, 그분의 임재를 체험합니다. 최근에 우리 친구이자 일꾼인 ‘재스민’은 예수님이 일터나 밭, 시장에도 계신다고 말하더군요! 몇달 전에 세례받은 ‘아흐메드’라는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좁다란 욕실의 시멘트 물통에서 세례를 받았지요!). 아흐메드는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일손이 부족할 때는 논일도 돕습니다.

   언젠가 그는 쉬는 날에 집근처 논으로 사람들을 만나러 나갔습니다. 아흐메드는 거기서 품꾼으로 일하는 두 사람과 친구가 되었고, 자기 간증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기를 청했습니다. 그리고 복사본 성경책을 읽어 주고, 그 내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흐메드는 두 사람에게 자신이 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지 알려 주었습니다. 지금 그 세 사람은 정기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아흐메드가 논에 나갔을 때, 예수님은 그와함께 하셨습니다. “너희와 언제나 함께하리라”고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그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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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운데
하나님이 잊지 않으신 소수 종족 

  
카일리 운데 종족은 인구가 22,000명 정도로,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지방의 서부 해안에 거주한다. 종족 대다수가 독실한 무슬림이다. 이들은 심판 날, 결국 살아 있을 때의 행위로 심판받게 될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이들 종교는 고대 정령숭배 신앙과 혼합되어 있다. 병을 고치거나 악령을 쫓으려고 둔쿤(무당 혹은 주술사)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도움을 구하는 이들도 많다. 새집을 건축하면, 으레 선한 영뿐만 아니라 악령에게도 제물을 바친다. 집이 클수록 제물도 크다. 
  
   그리스도인은 소수에 불과하다. 안타깝게도 카일리 운데 종족 언어로 된 성경이나 간행물은 전혀없는 실정이다. 

기/도/제/목

▶ 복음에 순복하려는 열린 마음과 갈망이 카일리 운데 종족 가운데 일어나도록 기도하자(롬 1:5, 16:26).

▶ 이들 종족이 인도네시아의 기독교 라디오와 TV를 접하고 그리스도를 찾게 되도록 기도하자.

▶ 정령숭배에 얽매이게 하는 어둠의 세력이 파쇄되고, 카일리 운데 종족의 눈이 열려서 자유를 얻게 되도록 기도하자(행 10:38,26:18).

미전도 종족을 위한 기도
차드 카랑가 종족

 
카랑가는 반투족 계열의 종족이다.
차드에는 약11만 7천 명의 인구가 거주한다.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며, 차드 남부의 도시인 아베체 외곽에 모여산다. 땅콩과 깨, 곡식과 밀 재배가 주 수입원이다. 재배 작물 대부분이 적정 수준의 물을 필요로 하기에, 가뭄이 들면 생활에 큰 타격을 입는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수확한 곡식을 먹어치우는 새들 때문에 손실을 입기도 했다. 카랑가 종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러나 이들이 진정한 한 분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 나타나신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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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악령을 두려워하는 리나


인도네시아 4번째 다수 부족인 미낭카바우 종족은 865만 9천명에 이르며 나라 전체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미낭카바우 종족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섬에 흩어져 산다. 그러나 원래는 서부 수마트라 지역에 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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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는 자기 문화와 종교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가족 출신의 젊은 미낭카바우 종족 여인이다. 리나의 가족은 이슬람에서 요구하는 모든 관습뿐 아니라 전통적인 관습도 따른다. 가족 중에 누가 아프면 병원에 가지 않고 둔쿤(무당)을 찾아간다. 그래서 리나는 악령이 모든 곳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또 초자연적인 것에 매우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 때문에 거의 모든 일에 두려움을 느끼고 긴장한다.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밤에도 불을 켜놓고 잔다. 무슬림들은 식사 전에 ‘비스 밀라 이 라흐만 이르 라힘’(가장 은혜롭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을 외우는데, 리나는 밥 한술을 뜰 때마다 이 말을 되뇐다.

악령에 대한 두려움은 종교에 대한 태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리나는 하나님을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로 보고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고 순종하려 하기보다,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될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종교적 행위를 하려고 애를 쓴다. 리나는 절대 자신은 천국에 갈 수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선한 행위가 자기 죄를 절대 씻지 못할 거로 생각하는 것이다.

리나는 그리스도인들과 ‘이사 알마시흐’(메시아 예수)를 통한 죄사함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두려움을 너무도 많이 느껴 그 말이 정말로 진리인지 고민할 여유조차 없다. 안타깝게도 리나는 예수를 단순한 선지자로 믿을 뿐이다. 그래서 예수가 악령에게서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수백만의 미낭카바우 종족은 예수에 대해 들어 볼 기회조차 없었다.

기도제목

▶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미낭카바우 종족이 예수만이 구원자이시며, 모든 두려움을 쫓아낼 수 있는 분이라는 진리를 믿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 리나와 그 가족을 포함하여 모든 미낭카바우 종족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당을 찾아가지 않도록, 그 대신 예수께 찾아와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미낭카바우의 모든 가정이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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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의 무슬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


총 인구: 7백만 명
무슬림 인구: 200,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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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양의 진주’라 불리는 홍콩은 홍콩 섬과 중국 해안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콩의 무슬림 인구는 홍콩 원주민(중국인, 인도인, 파키스탄인, 말레이시아인 등) 90,000명과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 110,000명 이다.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로 있으면서 중요한 항구도시로 발전했다. 1650년에는 영국군이자 선원이었던 다수의 무슬림이 인도에서 이곳으로 건너왔다. 또한 중국 무슬림들도 이곳으로 건너와 차츰 자신들의 공동체를 세워 나갔다. 홍콩의 첫 번째 모스크는 1890년에 세워졌다. 오늘날 홍콩에는 5개의 모스크가 있다. 무슬림 공동묘지가 두 군데, 무슬림 학교와 유치원이 여덟 군데이며 주요 이슬람 기구가 열 곳이나 된다.

지난 10년 동안 상당수의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들이 홍콩으로 넘어왔는데, 그중 80-90%가 여성이며 주 로 가정부로 일하고 있다. 여인들은 쉬는 날이면 빅토리아 공원에 모인다. 현지 중국 그리스도인 중에는 이 인도네시아 노동자들과 친분을 쌓으며 새롭게 공동체를 결성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려면 더 많은 인력과 재정이 필요하다.

기도제목


▶ 홍콩의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들과 친분을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이들이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기꺼이 인도네시아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무슬림 노동자를 가정부로 고용한 그리스도인들이 삶 속에서 예수를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특히 이들은 외국 노동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노동계약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 홍콩에 있는 무슬림들의 마음이 열리길, 그래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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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은 무엇을 믿나


· 모든 만물의 창조자, 한 분 하나님
· 천사와 악령 · 예언자들(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요나, 예수, 무함마드)
· 무함마드는 가장 위대한 최후의 예언자
· 거룩한 책(토라, 자부르[시편], 인질[복음서], 꾸란)
· 만민의 심판 날
· 기독교의 성경은 왜곡되었으며 유대인과 기독교도들이 수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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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해 2008.09.05 22:00
인도네시아 관련 통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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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8개 섬


인구: 234,694,000명(2007년 7월)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곳: 무슬림 86.1%, 개신교 5.7%, 로마 가톨릭 3%, 힌두교 1.8%, 기타 3.4%

종족 집단: 자바족 40.6%, 순다족 15%, 마두라족 3.3%, 미낭카바우족 2.7%, 베타위족 2.4%, 부기족 2.4% 반텐족 2%, 반자르족 1.7%, 기타 및 분류 불가한 종족 29.9%

주 언어: 바하사 인도네시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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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부기족에게 복음을 전하라


인도네시아부기족들은 대부분 술라웨시(Sulawesi) 섬의 서남부 지역에 산다. 부기족에게 이슬람은 종교적 정체성이자 민족의 한 부분이다. 부기족은 역사적으로 소수 그리스도인을 심하게 박해하는 무슬림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슬람을 믿을 뿐아니라, 죽은 자의 영혼에게 능력을 구하고 두쿤(무당)에게 도움을 구 하며, 주문과 부적을 사용하는 정령숭배 행위를 한다. 이처럼 어두운 영적 힘과 결탁한 부기족이기에, 이 사람들에게 사랑과 진리로 메시아이신 예수(Isa Al-Masih)의 복음을 전하는 일은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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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자:
부기족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사역자는 현재까지 몹시 적은 수다. 사역자는 수년의 시간을 투자하지만 겨우 한 명이나 몇 안되는 개종자를 얻을 뿐이다. 한 해에 500명에서 천명 정도만 개종하더라도 이는 엄청난 기적일 것이다.

간증: ‘프라마나’(가명)는 기독교인이 많은 종족 출신의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마카사르(남부 술라웨시의 주도) 에서 성장했고 대학공부까지 했다. 대학 시절 기독교인 학생들과 교제하면서 주변의 무슬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졸업하고 나서는 성경학교에 입학하였고 무슬림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복음전도팀에 합류했다. 그러고 나서 네 식구를 부양하고자 취업을 했다. 부기족들은 프라나마와 같은 타 종족 출신의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심하다. 부기족 무슬림들이 ‘외부인’들에게 귀를 열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자.

기도제목

▶ 부기족에게 있는 이슬람과 정령숭배의 장벽이 성령의 힘으로 파해지도록.

▶ 복음이 능력있게 전파되어 부기족들이 예수를 온전히 섬기게 되도록.

▶ 하나님나라를 세우고자 믿음으로 헌신하는 인도네시아 일꾼들이 더욱 많이 일어나도록. 이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재정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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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인구는 약 1백2십4만 명으로, 자바 섬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섬이다. 섬주민의 90% 이상이 무슬림이며 이는 전 세계 무슬림 인구의 10%에 해당한다. 자바 섬의 최초 무슬림 왕국은 1511년에 중부 자바의 세마랑(Semarang)에서 동쪽으로 24km 떨어진 데막(Demak)에 건립되었다. 그 결과 데막을 기점으로 섬 전체에 이슬람이 전파되었다. 힌두교와 이슬람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3층 규모의 그랜드 모스크(Grand Mosque)는 매우 신성한 곳으로 간주된다. 일부 자바 무슬림들은 그랜드 모스크를 일곱 번 방문하면 메카를 한 번 방문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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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막 모스크 앞의 표지판

지난 16세기에 자바 섬을 지나던 종교 지도자들을 통해 이곳에 이슬람이 전파되었다. 와리 송고(Wali Songo)라 불리던 아홉 명의 성자는 자바 섬에서 강력하고 진기한 기적을 행한 것으로 알려진 중요한 이슬람의 종교 지도자들이다. 그들의 역사가 모두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영적인 도움과 축복을 구하는 현지 무슬림들은 그들의 무덤을 방문하곤 한다(특히 수난 칼리자가(Sunan Kalijaga)와 수난 자파르 쇼디크(Sunan Jafar Shodiq)를 많이 방문한다). 무슬림이었던 중국의 정화(Zheng He) 장군도 1405년에 대규모 함대를 이끌고 자바에 왔다고 전해진다. 세마랑이라는 도시명도 삼보(삼보태감[三保太監]이었던 정화 장군을 칭하는 말)의 도시라는 뜻의 ‘삼보랑’ (Sam Po Lang)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세마랑 인구 중 중국인의 비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무슬림들은 이곳에 있는 정화 장군 기념 예배당을 주요 사원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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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랑의 현대적 쇼핑센터

거주자의 수가 최소 1백 5십만 명으로 추산되는 세마랑은 면적과 거주민의 수로 보면 인도네시아에서 5번째로 큰 도시다. 자바 섬 북부 해안 도시인 세마랑은 자바 섬의 양 끝을 기준으로 정 중앙에 위치해 있다. 세마랑의 찬디(Candi) 언덕에서 내려다보면 사방에 항만, 바다, 저지(低地), 푸른 논의 풍경과 도시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멀리 몇몇 화산들도 시야에 들어온다. 항만과 가까운 구(舊)시가 쪽에는 지금도 네덜란드 식민시대에 건축된 건물들이 남아있다. 현재는 화려한 쇼핑센터, 대형 모스크, 멀티플렉스 극장 등이 있는 심팡 리마 광장(Simpang Lima Square)이 중심부 역할을 하고 있다. 세마랑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나 활동, 변화는 자바 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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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 장군의 사원

세마랑 안팎에는 자바 파시시르 로르(Jawa Pesisir Lor) 족이 살고 있다. 수백 개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민족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인구나 신앙심으로 보면 상당히 중요한 민족이다. 1천8백6십만 명에 달하는 자바 파시시르 로르 족은 크게 세마랑 동서부의 두 그룹으로 구분된다. 많은 자바 파시시르 로르 족은 자바의 전통문화가 고루하다 생각하며 자신들의 현대적 시각과 굳건한 신앙심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소수의 수피(Sufi)파도 있지만 자바 파시시르 로르 족의 대부분은 수니파 무슬림이다. 기타 자바 민족과는 달리 자바 음악보다는 이슬람 음악을, 전통 그림자인형극 관람보다는 꾸란 읽기를 더 좋아한다. 그러나 점차 많은 젊은이들이 현대문화로부터 큰 영향을 받고 있다.

+ Google Maps Link: Java, Indonesia
+ YouTube Video Link: 2:41, Pictures from West Java

+ Here the Gospel in Jawa
  and 16 recordings in Indonesian for listening / downloading
기도 제목

1. 현지 주민들은 이 지역을 통해 이슬람이 처음 자바 섬에 전파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영적으로 교만하다. 주님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셔서 그들이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이 땅의 진정한 주님이 되시는 예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하자.

2. 평화주의자들이 세마랑의 이슬람 공동체와 자바 파시시르 로르 족으로 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를 기도하자. 인도네시아의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무슬림과 섞여 살아가고 있지만 실제로 그리스도인 공동체와 무슬림 공동체는 분리되어 있으며 많은 그리스도인이 공포 속에 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수백 개의 교회 건물이 불에 타 버렸고 수천 명의 그리스도인이 박해를 받았다. 안타깝게도 무슬림은 모양만 그리스도인인 일부 사람들의 비도덕적인 행동을 보고 그리스도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다. 보다 많은 참 그리스도인을 통해 무슬림의 마음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행 2:42-47).

3. 더 많은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과 종교 교사들이 메시아께 나아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행 6:7).

4. 메시아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Isa Al Masih, 이사 알 마시흐)의 사랑과 은혜가 더욱 강하게 드러나 주님과 제자들에 대해 내세우는 거짓 주장이 무너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후 10:4-5; 마 10:16).

5. 두쿤(Dukun, 인도네시아의 전통 주술사 – 역자 주)의 저주로부터 그리스도인을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지금 인도네시아에 영적 어둠이 가득하다(엡 6장).

6. 수마트라 아체 지역을 위해 계속 기도하자. 2004년 12월에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거의 십만 명에 달하는 이들이 아직도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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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2,850,660명 (2006년 10월 현재)
그리스도인 비율: 약 3%
외국인 근로자: 336,985명
인도네시아 인 79,650명 (23.6%)
필리핀 인 91,995명 (27.3%)
태국인 93,673명 (27.8%)
베트남 인 71,618명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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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 타이완에 처음 들어온 것은 17세기경이다. 당시 콕싱가(Koxinga)가 타이완을 점령하고 있던 네덜란드 인을 축출하기 위해 타이완을 침략했을 때, 중국 남부 해안지역의 푸젠(Fujian) 출신의 무슬림 가정들이 함께 이주해왔다. 그러나 그들의 후손들은 현지의 풍습과 종교를 받아들이며 타이완 사회에 동화되었고 이슬람은 더 이상 확장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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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대부분 군인과 공무원이었던 2만 여명의 무슬림이 국민당(비공산주의 정부)과 함께 중국 본토를 떠나 타이완에 정착하게 되었다. 무슬림 사회를 위해 2개의 모스크가 타이페이와 카오슝에 건축되었다. 1989년에 14개의 대형 건축 프로젝트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로 고심하던 타이완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외국인 근로자는 타이완 정부가 저렴하게 노동력을 조달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대부분은 제조, 건축, 가사 등에 종사하고 있으며(60% 이상이 여성) 법적 체류기간은 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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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외국인 근로자의 수에 대한 통계는 없지만 상당수의 인도네시아 인이 무슬림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타이완 경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완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음식, 풍습, 전통, 신앙 등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타이완 사람과 결혼한 외국인 근로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은 타이완 사람들로부터 가혹한 대우를 받거나 일상적인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일부 타이완의 교회와 목사들은 다양한 민족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다행히 많은 그리스도인 사역자가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 안다. 필리핀, 태국, 심지어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목사들도 있다. 그들에게는 여러 언어로 번역된 성경과 기타 자료가 필요하다. 많은 타이완 그리스도인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기도 한다. 그들이 외국인 직원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더욱 많은 무슬림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알게 된 많은 무슬림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교회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 Google Map Link: Taiwan
+ YouTube Video Link: 10:37, This is my Taiwan

기도 제목

1. 더욱 많은 타이완인 그리스도인이 주변의 무슬림들에게 다가가게 하시기를 기도하자.

2. 주님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을 더욱 많이 들어 쓰셔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친분을 맺고 그리스도를 알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3.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하자.

4. 다양한 언어로 된 기독교 문학, 팸플릿, 소책자, 오디오자료, 영상자료에 대한 필요가 충족되기를 기도하자.

5. 일부 무슬림들이 한국에도 정착하고 있다. 약 4만여 명의 이슬람 국가 출신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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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_ 70만 명 · 이슬람_ 99.9% · 기독교_ 50명 이하
성경 번역본_ 없음 · ‘예수’ 영화_ 없음 · 레장 종족 교회_ 없음

레장 종족(Rejang: 드장 Djang이라고도 부름)은 인도네시아 최대 섬인 수마트라의 바리산(Barisan) 산맥 고원 열대 우림 지역에 산다. 이곳 우림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의 원산지기도 하다. 열대 섬 수마트라는  고온 다습하지만 산지는 매우 시원하다.

레장 종족은 5개 그룹으로 나뉘며 인도양 옆 해안 지대와 무시 골짜기, 비옥한 고산 지대에 위치한다. 수세기 동안 레장 종족은 외부 세계와 단절되어 있었다. 자민족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외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적고, 외부인을 경계한다. 남녀 모두 사롱, 혹은 카인이라는 화려한 색상의 전통 바틱을 입는다. 주식은 야채와 함께 먹는 쌀밥과 과일이다. 레장 종족 가운데는 플랜테이션 농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나무, 금속, 가죽, 종이로 물건을 만드는 노련한 기술공들도 있다.

레장 종족의 마을은 15개 가구에서 900개 가구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관개시설을 갖추고 있는 마을에는 4,000명 이상이 거주하기도 한다. 마을 추장은 마을 전체에서 선출한다. 전통적인 레장 종족 가옥은 지상에서 1.5-2m를 올려 장대 위에 짓고, 손님을 맞기 위해 현관은 터 놓는다. 전통적으로 한 가정의 머리는 아버지이지만 자녀가 모계에 속할지, 부계에 속 할지, 종족에 속할지는 합의를 통해 결정한다.

그들은 처음에는 정령을 숭배했다. 바위, 나무, 동물 같은 모든 자연물 안에 죽지 않는 영혼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다가 이슬람이 13세기 말에 무슬림 상인을 통해 수마트라에 전래되었고, 20세기 이후에 레장 종족 전체가 이슬람으로 전향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계속해서 정령을 숭배하며 질병, 흉작, 적을 대항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술을 사용한다.

안타깝게도 아직 레장 어로 읽을 수 있는 성경이 없으며, 기독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도 없다. 레장 종족 안에서 선교 활동이 벌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다지 큰 성과가 없으며, 현재 50명의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도제목:

1. 레장 종족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사람들을 붙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2. 동족들에게서 고립되어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켜 주시고 힘 주시고 격려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자기 민족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3. 레장 어로 성경을 번역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자.

4. 영적 돌파가 일어나 많은 이들이 복음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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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 말레이 종족(Jambi Malay)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중동부 잠비 지방에 살고 있다. 잠비의 수도에는 옛 시가지와(옛 잠비 술탄국의 중심부) 서쪽 텔라나이푸라(Telanaipura)의새로운 행정 중심지가 한데 모여 있다. 이 지역은 바탕하리(BatangHari) 강과 지류에 연결된 빽빽한 밀림과 늪의 저지대로 이루어졌다. 잠비말레이 종족은 강 주변에 거주하며 강을 일터 삼아 살아가고 있다. 주요 경제활동은 어업으로, 전통 도구를 사용해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잡는다. 잠비 종족의 60%가 농업에 종사하지만,농업은 사실상 지역 수입의 30%밖에 충당하지 못한다. 그 외 주요 생산품은 목재와 합판, 고무, 야자기름, 코프라( 코코야자말린 것), 커피, 차등이다.

잠비 말레이족 가운데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은 매우 적다. 대부분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거나 특별히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 듯 보인다. 인도네시아의 공식어는 바하사 인도네시아어지만 잠비 말레이 종족들은 가정과 마을에서 바하사 잠비 어라는 말레이 방언을 쓴다.

잠비 말레이 종족은 이슬람 맹종자들로 알려져 있다.16세기에 아랍상인들이 들어 오면서 이슬람이 지역 종교로 자리잡았다. 오늘날 모든 마을과 대부분의 ‘캄풍’(Kampung,긴밀한 이웃 단위조합)과 ‘루쿤테당가’(Rukun Tedangga, 지역단위)에는 이슬람을 가르치는 훈련 장소와 예배 장소로 쓰이는 건물이 있고, 최소한 한 명의 ‘울라마’(ulama, 이슬람 교사 혹은 이슬람 율법 전문가)가 거주한다.

잠비 말레이 종족은 마을 전체가 무슬림인 것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긴다. 그렇지만 도시에 비해 시골 지역은 민속 이슬람을 받든다. 각 마을별로 RT( 루쿤테당가에서 선출된 지도자) 가 있는데,일반적으로 ‘두쿤’(dukun, 전통방식의 치유사)의 역할까지 감당한다. 두쿤은 환자나 추종자들을 대신하여 알라나 영들에게 치유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마스지드’(masjid,모스크) 의 종교지도자들은 아기 엄마들에게 자녀들을 악령에게서 보호하는 부적을 나눠 준다.

잠비에서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잠비 바틱이라는 천을 많이 쓴다. 솜씨 좋은 여인네들이 모여   바틱을 짜고, 긴 과정을 거쳐 복잡하고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밀랍으로 찍어내고 식물과 나무열매로 염색한다. 많은 여성들이 바틱 사롱을 입고,일하러 갈 때는 아이들을 업는 포대기로 쓰기도 한다. 결혼식을 위해 특별히 질 좋은 바틱을 만들기도 한다.

기도제목:

1. 잠비 말레이 종족을 위해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역자가구해지도록 기도하자.

2. 잠비 종족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복음을 받아들인 잠비 말레이 종족이 자민족들에게 강하고 담대하게복음을 증거해, 잠비 문화와 잘 조화된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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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천 5백만 명

인도네시아에는 자바 족 다음으로 순다 족 사람이 많은데, 그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서로 구별된다고 볼 수 있다. 순다 사람은 주로 자바 섬의 서쪽 지역에 거주한다. 동쪽으로는 자바 사람의 영역이고 그 외의 삼면이 자바 해와 인도양과 순다 해협이 둘러싸고 있다.

기원전 1천 년 경, 중국 남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인도네시아로 이주해 왔는데 이들이 자바 사람, 마두라 사람, 순다 사람의 조상이다. 순다 족의 최초의 왕국은 ‘타루마 느가라’로, 기원전 6백년 경에 세워졌다. 처음에는 힌두교의 영향이 강했으나, 1527년에 ‘순다 클라파’라는 주요 도시가 술탄이 지배하는 이슬람 해안국의 군대에 점령당함으로써 도시의 이름이 ‘영광스런 승리’를 뜻하는 ‘자야 카르타’ 혹은 ‘자카르타’로 바뀌게 되었다. 그 뒤로 이 지역의 힌두교는 점차로 쇠퇴했다.

순다 사람이 쓰는 언어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복잡한 언어 중 하나이다. 순다어의 존칭은 가장 높은 존칭, 중간 존칭, 그리고 낮은 존칭의 세 가지로 나뉜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초등교육은 공식 언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시에서 자라는 순다의 어린 세대는 순다어를 하지 못한다. 전통 의상인 수제옷 ‘바틱’은 지금도 특정 구역에서 생산되는데, 그 바틱의 문양을 보면 힌두교의 영향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나무로 만든 순다의 전통 악기 ‘앙클룽’ 연주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순다의 격언에 “부자건 가난하건 중요한 것은 함께 사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들은 서늘한 저녁이 되면 한 곳에 모여 느긋하고 여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또한 대가족제를 유지하고 마을에서는 한 조상을 중심으로 씨족이 모여 사는 경우가 흔하다. 그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거나 고기를 잡아서 생계를 유지하지만, 도시에서 공무원`이나 무역상이나 사업가로 일하는 사람도 많다. 높은 실업률과 낮은 교육 수준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혼하는 부부로 인한 가정 문제와 자녀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순다 사람의 98%를 차지하는 무슬림 중 교리를 엄격하게 지키는 ‘산트리’가 많은 반면, ‘아방간’이라 불리는 명목상의 무슬림도 많다. 아방간은 이슬람이 전파되기 전의 관습대로 조상의 무덤이나 무당을 찾아가 복을 빌고 코란을 주문으로 외운다. 이러한 순다의 영향으로 파생된 어떤 종족은 힌두교와 정령 숭배가 혼합된 그들만의 고유 종교를 갖고 있기도 하다.

기도 제목

* 순다 마을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현지인 사역자와 선교사들이 그들의 문화와 관습에 따라 민감하고 지혜롭게 전도하도록 기도하자(롬 13:7-10).

* 순다의 무슬림에게 사역하는 그리스도인이 서로 연합해서 공동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다른 종족의 교회에 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이 순다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증인의 삶을 살도록 기도하자. * 순다 지역의 어둠의 영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 드러나야 한다(눅 7:19-22). 성령님이 그러한 능력을 행하시도록 기도하자.

* 순다 지역을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 정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의 권리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러한 정책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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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세계의 이목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북부에 위치한 아체에 집중되었다. 지진해일이 아체의 해안과 마을을 휩쓸어 22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많은 이재민과 실업자를 냈기 때문이다. 이 참혹한 재앙으로 말미암아 아체의 영적·사회적 상황은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무슬림은 지진해일을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연 재해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계 각국에서 구호품과 도움의 손길을 보냈지만 아체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 년간 더 어려움을 겪으며 사회 변화에 적응해야만 한다. 이번 재해가 낳은 한 가지 긍정적인 결과는 오랫동안 끌어온 인도네시아 보안군과 아체 반란군 간의 전쟁이 잠정적으로나마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접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희생자가 있었다. 전쟁으로 인해 들어가기가 불가능했던 이 지역에 지금은 전세계에서 수많은 구제 사역자가 들어가 도움을 주고 있다.

아체를 ‘메카의 현관’이라고 부르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엄격하게 이슬람법을 지키기 때문이다. 비행기가 생기기 전에는 무슬림들이 성지 순례를 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항해를 해야 했다. 이 때 그들이 종종 반다아체(아체의 항구-역주)에 잠시 머물렀다가 항해를 계속했는데 그로 인해 거룩한 성지의 현관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몇 년 전, 아체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의 샤리아 법을 공식 법률로 지정했다. 현재 350만 명의 아체 사람들은 네덜란드 식민 시대부터 시작해서 수 세기 동안 독립을 갈망해 왔다. 샤리아 법이 공식 법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고 아프가니스탄 사태에서 보듯 아체 사람이 이슬람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아체 지역에는 석유와 목재가 풍부하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원이 많다. 이 땅에 지혜롭고 적절한 자원 개발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아체 사람은 퇴폐적이고 무분별한 서구 문화의 유입을 막고 아체 지역을 순수하게 지키려는 갈망을 갖고 있다. 자원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이러한 아체 사람들의 갈망이 희생되지 말아야 한다. 아체의 문화와 세계관에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아랍어로 ‘이사 알마씨히’라고 함-역주)가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그러한 복음 전파야 말로 아체 사람이 평강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오랫동안 소망하던 사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전(前)대통령 수하르토의 퇴각 이후에 아체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근본주의 이슬람 세력이 강력한 지역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의 샤리아 법이 공식 법으로 지정된 유일한 지역이며, 암본이나 술라웨시 등지의 그리스도인이 사는 마을을 공격한 무슬림 극단주의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 내의 과격 무슬림이 탈레반 식의 훈련을 받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도 제목

* 장기간의 복구 작업을 통해 아체 지역이 생활 개선, 기반 시설과 사회 조직 강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구호 활동을 통해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관심을 깨닫게 되도록 기도하자(마 5:16).

* 현재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소망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고전 13:13). * 강한 반대를 만나더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하자(고전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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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의 인구: 1천 2백만 명

인도네시아의 인구: 2억 2천만 명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는 수도 자카르타이다. 자카르타 시내와 인근 도시에는 인도네시아 산업 시설의 75%가 몰려있다. 자카르타에서는 인도네시아의 거의 대부분의 종족을 만날 수 있다. 그 중 127개의 종족은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미전도 종족이다.

인구가 약 50만 명 정도인 브따위 사람은 예전부터 자카르타에 살던 원주민으로 여겨진다. 15세기부터 포르투갈을 비롯해 다른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종족들이 바따비아(자카르타의 옛 지명-역주)로 이주해왔다. 브따위 사람의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 중 최소한 한 명은 포르투갈인을 발견하게 된다. 순수혈통을 이어받은 브따위 사람들은 주로 자카르타의 외곽에 머물고 있는데, 남쪽의 빠사르밍구, 동쪽의 꼰뎃과 브까시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브따위 사람은 말레이 방언을 사용한다. 그들은 이슬람을 믿으면서도 또한 마술과 미신에 깊이 빠져 있다. 나무, 다리, 무덤 등에 정령들이 산다고 믿으며 죽은 조상들도 숭배한다. 약 1백여 명의 브따위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했고 그 중 소수는 자기 종족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하고 있다.

많은 브따위 사람들이 이슬람 신앙에 따라 개인과 공동체 생활을 해나간다. 브따위 종족은 대중 악극(레농), 거대한 꼭두각시 행진(온델-온델), 전통적인 금관악기 연주(딴지도르), 가면극(또펭), 인형극(와양 고렉) 등의 특별한 풍습이 있다. 또한 결혼식이나 특별한 날이면 전통의상을 차려입는다. 두 개의 브따위 사회사업단체는 자카르타의 온갖 문화 속에서 브따위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고 전수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성경을 비롯해서 ‘예수’ 영화도 브따위 언어로 번역되지 않았으며 그들의 언어로 방송하는 기독교 방송국도 없다. 그러나 초등교육을 받은 브따위 사람들은 모두가 인도네시아의 공식 언어인 바하싸어를 할 줄 알며 바하싸어로 번역된 성경과 카세트테이프, CD, 영화, 책들은 풍부한 편이다.

인도네시아 복음화의 열쇠가 되는 도시는 단연 자카르타이다. 자카르타 인구의 13%가 그리스도인이고 등록된 교회만도 1천 개가 넘는다. 자카르타 그리스도인의 대부분은 중국인이거나 기독교를 믿다가 수도로 이주해 온 바탁인, 미나하싸인, 몰루칸인, 티모르인들이다. 대규모의 부흥집회도 자주 열리는 편이다. 자카르타에는 신학교들이 있지만, 미전도 종족을 전도하는 사역에 초점을 두고 있는 곳은 한 개밖에 없다. 이제는 다른 신학교도 동일한 비전을 품게 될 것을 믿는다.

기도 제목

* 자카르타를 축복하자(렘 29:1-7).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카르타 정부가 시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을 끼치는 하수시설 부족, 식수난, 오물처리, 공해 등의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 브따위 사람의 복음화와 제자화를 위해 기도하자.

* 인도네시아 교회가 갖고 있는 인력과 자원을 활용하여 무슬림 종족에게 들어가 교회를 세우도록 기도하자.

* 그리스도인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무슬림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전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 텔레비전에서 좋은 기독교 프로그램을 방영하여 믿지 않는 사람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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