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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0 :: 30일 - 아파르 종족 (1)
  2. 2007.09.21 :: 9일- 서부 몽골의 무슬림 카자흐 인
아파르 종족
아프리카의 뿔(아프리카 동북부)에 사는 유목민
   
 <아파르 족 노래>

아직도 우리가 발을 들여놓지 않은
미지의 땅이 있다면

아직도 우리 가축을 데려가지 않은
미지의 땅이 있다면
아직도 우리가 살지 않은 땅이 있다면
바로 바다이리라.
하지만 무덤에는 가기 싫어!
외국인 땅에도 가기 싫어!
그곳의 강은 우리에게 물을 내지 않으니.
우리의 가축들은 위험을 모르고
밤에도 문밖에서 잠을 잔다네.
우리 젊은이들이 언제나 든든히 지켜 준다네!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 7:16-17)

   아파르 종족은 용맹한 전사들로 잘 알려졌지만, 손님 대접을 잘하고 유머도 넘치며 나름의 방식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그러나 이들이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은 엄청나다. 아프리카 뿔 지역의 무더운 저지대 생활 때문이다. 무더위와 가뭄으로 단련된, 인구 150만의 아파르 종족은 고립된 생활을 한다. 주변 이웃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파르 종족은 가축을 끌고 지구상에서 가장 무더운 지역인 아프리카의 다나킬 사막을 오간다. 다나킬사막은 에리트레아 남부와 지부티 북부, 에티오피아 동부까지 뻗어 있다. 

   아파르 종족의 대다수가 문맹이고, 낙타를 기르며 낙타 젖으로 만든 음식과 옥수수 빵을 주식으로 삼는다. 건기인 초가을에는 낙타 젖이 충분치 않아 아이들에게만 먹이고, 부모는 커피나무에서 추출한 차로 몇 주를 연명한다. 아파르 종족은 이렇게 빈곤한 시기에조차 시를 쓰고 유머를 즐긴다. 때론 고통이 끝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굶주림에 대해 조소 섞인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한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파르 종족의 끈기와 회복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수세기 동안 아파르 종족은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었다. 꾸란을 읽고 사막의 정령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오랜 세월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미 수십 년 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셨다. 그래서 몇몇 아파르 종족은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질 좋은 라디오 방송도 시작되었다. 이제 아파르 종족도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년 동안 에티오피아 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이 아파르 종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여러 아파르 종족이 그리스도를 믿고 훈련받아 세례를 받게 되었다. 이들 또한 심한 박해를 받고 있지만, 언제든 이를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다.

   2008년에는 아파르 종족 그리스도인 자매 몇 명이 여성을 위한 라디오 방송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에 아파르 여성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찾을 만한 가능성을 얻게 되었다.

기/도/제/목
▶ 이 지역 청취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 새로 제작된 방송을 듣고 복음에 마음을 여는 사람들이 늘어나도록 기도하자.

▶아파르의 모든 가정이 그리스도를 믿고, 새로운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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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0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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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들이 위엄 있게 군중 위를 맴돌다가 때로는 힘차게 날갯짓을 하며 높이 날아오른다. 매 조련사가 신호를 보내자 독수리 한 마리가 급강하하여 구경꾼들의 머리를 스치듯 지나가더니,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주인의 두터운 장갑 위에 착지한다. 몽골의 서쪽 끝에 위치한 바얀 올지(Bayan-Olgii)의 ‘황금 독수리 축제’(Festival of Golden Eagle)에는 최고의 매 훈련사들이 훌륭한 매를 데리고 참석한다. 놀라운 속도와 믿을 수 없는 민첩성을 가진 독수리들이 우아하게 자신의 비행솜씨를 뽐낸다. 10월 중순에 시작하는 이 행사는 본격적인 사냥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독수리들은 마못과 개구리는 물론 늑대까지도 사냥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는다. ‘황금 독수리 축제’는 현지 카자흐 인들이 강력히 고수하고 있는 카자흐 문화다. 최근 수십 년간 몽골의 카자흐 인들은 오히려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동포들보다도 전통과 기술을 더욱 온전히 지켜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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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유목민들은 19세기 때부터 가축무리를 이끌고 서부 몽골의 산과 골짜기를 누볐다. 이 지역에는 해발 3,000m에서 4,000m에 달하는 봉우리들이 많다. 1930년까지만 하더라도 유목민들은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신장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24년 몽골인민공화국이 출범하면서 많은 유목민들이 반(半) 유목생활을 버리고 서부 몽골의 고지대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바얀 올지에 거주하는 카자흐 인들의 수는 8만 7천 여 명이며, 이는 바얀 올지 인구의 88.7%, 몽골 전체 인구(약 11만 명)의 4%에 해당한다.

카자흐 문화는 몇 가지 면에서 몽골 문화와 차이점이 있다. 전통적으로 몽골의 카자흐 인들은 수니파 무슬림인 반면 나머지 몽골 인들은 티베트 불교를 믿는다. 그러나 대부분 몽골 카자흐 인들의 일상에서 이슬람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적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바얀 올지에는 모스크가 한 곳도 없었다. 몇 년 전에야 비로소 몇몇 마을과 정착지에 이슬람 예배장소가 생겼을 정도다. 이 중 일부는 외국 이슬람 조직의 지원을 받아 건축되었다. 이러한 노력이 과연 몽골에 거주하는 카자흐 인들의 마음을 이슬람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1990년대 이후, 3만 5천명에서 5만 명에 이르는 몽골 족이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되었다. 그 전만 하더라도 그리스도인의 수는 불과 수십 명에 불과했다. 바얀 올지의 카자흐 인들은 아직까지 그리스도를 체험하지 못한 상태다.

+ Google Map Link: Mongolia
+ YouTube Video Link: 6:01, in Mongolia

+ Gospel Recording: Words of Life - Language: Monglian
기도 제목

1. 몽골 카자흐인들의 문화를 거스르지 않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달해 이들이 하나님 안에 소망을 둘 수 있기를 기도하자.

2. 몽골의 그리스도인과  기타 그리스도인들이 서부 몽골의 카자흐 민족에게 메시아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기도하자.

3.  현재 잉글랜드 브래드포드에는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무슬림 인구비율이 16%에 육박). 이곳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슬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어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를 더욱 강력하게 증거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