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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0.25 :: 21일- 인도 오리싸 주의 무슬림
인도의 오리싸 주는 고대에 강력한 독립국이었고 멀리 있는 많은 나라들과 활발하게 무역했으며 패배를 몰랐던 카링가 왕국이었다. 오리싸를 침략하기 위한 무슬림 군대의 공격이 거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1568년에 아프가니스탄의 장군인 술라이만 카라니만이 카링가 왕국 점령에 성공한다. 그 이후 오리싸는 무굴제국의 통치 하에 들어갔고, 18세기 중반에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2백 년간 무슬림의 지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싸에는 이슬람이 빠르게 전파되지 못했고 현재는 4천만 명의 오리싸 인구 중에서 단 3%에 해당하는 1백만 명이 무슬림이다. 벵골에 최초로 무슬림이 발을 디딘 것은 1400년경이었다. 지금까지 벵골어를 말하는 무슬림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우르두어를 사용한다.

오리싸의 무슬림은 농부이거나 가난한 노동자이고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 수준이 낮고 발전도 저조하다. 오리싸에서는 힌두 과격분자들이 무슬림과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기독교 선교사였던 그래함 스테인즈와 그의 아들들을 살해한 다라 싱이라는 사람은 같은 지역에서 무슬림 한 명을 살해한 죄로도 기소되었다. 외부의 위협이 무슬림을 극단적인 행동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최근에 바드라크라는 마을에서는 한 무슬림 남자가 무슬림의 법을 어기고 술에 취한 상태로 아내에게 이혼을 선언했다가 술이 깬 후에 이혼한 것을 후회했지만 그 마을의 무슬림 지도자들은 이혼 선언을 무효화할 수 없다고 확정했다. 바드라크에 사는 다른 무슬림도 그에게 지도자의 결정을 따르라고 강요했다.

또 다른 극단적인 모습은, 오리싸의 무슬림이 남아시아의 경우처럼 강력한 민속이슬람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동 인도와 방글라데시에는 무함마드 선지자의 발자국이 보관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콰담이라술 신전이 여러 마을에 있는데, 커타크 마을도 그 중 하나다. 무슬림뿐 아니라 힌두교도들도 이 신전을 매우 신성시한다. 심지어 오리싸의 수호신인 자가나스에게 바쳐지는 힌두교도의 축제 의식(현지어로 ‘라스 야트라’라고 함-역주)에 무슬림이 참여하고 있는 마을도 있다.

선교사들이 오리싸와 인근 마을에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마을 개발 사역이나 문맹 퇴치 사역,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소자본을 대출해 주는 사역 등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사역들이 필요하다.

기도 제목

* 오리싸의 무슬림에게 꿈과 환상과 기적을 통해 하나님을 계시해 달라고 기도하자(행 10:1-44).

* 오리싸의 그리스도인이 무슬림에게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 오리싸에 오는 사역자들이 무슬림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기도하자(행 11:20-21).

* 오리싸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위험 속에서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하자(살후 3:1-2).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