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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13 :: 20일- 코트디부아르의 오로도우고우 종족
M 형제가 고향 마을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도 수 년이 흘렀다. 그는 오로도우고우(Worodougou) 종족의 첫 그리스도인이다. 신앙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다. 그는 믿음 안에서 성장했고, 하나님은 동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M형제는 현지 교회에서 처음으로 파송된 사역자이기도 하다.

고향 사람들 중에는 마음을 여는 이들이 많았다. 두 번째 방문할 때까지 다섯 명이 예수님께로 돌아왔다. 세 번째 방문 때는 무슬림 이맘이 그를 금요 기도 모임에 초청해 모스크에서 복음을 전하게 해주었다. 마을에 있는 남자들이 전부 와서 창세기부터 계시록을 아우르는 M형제의 설교를 들었다. 모임은 아침 9시에 시작되어 질의문답 시간까지 장장 4시간 이나 계속되었고,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에 만족했다.

이맘은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한 말을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 외부인(서양 선교사)한테서 이야기를 들었다면, 아마 우리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게야. 하지만 아들 같은 자네가 이야기하니 잘 생각해 봐야 할 게 아니겠나.”
오로도우고우 종족은 코트디부아르 서북쪽 사하라 주변에 살고 있다. 10만 명가량이 무슬림이며, 조상과 산이나 강, ‘거룩한 숲’, 뱀 등을 숭배한다. 그리고 악령과 악한 마술사와 죽음을 두려워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이곳에서는 10개 종족 출신의 선교사들이 함께 사역했다. 그들은 관계 전도, 구제, 거리 전도, 영화(‘예수’), 오디오 성경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해 왔다. 오로도우고우 종족 가운데는 꿈과 치유를 경험한 이들도 있고, 최근에는 간증을 통해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한 이들도 있다.

25년간 말씀을 뿌렸지만 극히 적은 사람들만이 예수님께 돌아왔고, 그나마 그들도 가족들의 박해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제 그들 안에서 풍성한 영적 추수를 거둘 때가 되었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시편 22:27-28).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말씀이 오로도우고우 종족의 마음을 파고 들어가 그들이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놀라운 영적 추수를 위해 기도하자!

2. 그리스도인들이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연대기적 방법으로 성경을 강의하면서 전도하는 현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4. 하나님의 말씀이 불타는 떨기나무처럼 타올라 200개 도시와 마을가운데 퍼져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현지 교회들이 하나님께 철저히 순복하도록 기도하자.

6. 북부 코트디부아르 지역에 사는 20개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할 영적 지도자와 전도자들을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