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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4 :: 8월 14일 - 시리아 (2)
  2. 2008.09.18 :: 18일- 알레포: 시리아 제2의 도시

  

   예수께서 활동하실 당시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시리아)에”(마 4:24) 퍼졌고 많은 사람이 몰려와 예수를 따랐다. 시리아에는 초대교회의 흔적이 남아 있어 예수의 영향력이 그곳까지 미쳤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아직 복음이 시리아 전체에 퍼지지 않았다. 시리아 인구 대부분이(90% 이상이 무슬림) 예수를 모른다. 왜일까?

   시리아에는 다양한 사람이 산다. 고풍스런 장마당에 걸어 놓은 형형색색 디자인의 직물 양탄자처럼 각자 배경이 다르다. 시리아는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돼 있고, 각 종족에는 특징과 역사가 있다.
   시리아의 이슬람 역사는 길다. 다마스커스는 우마야드 칼리프(661-750)가 세운 제국의 수도로 비잔틴 제국과 접해 있었다. 당시 그리스도인은 신앙적으로 쇠약했고, 지속적인 학대와 유혹에 굴복한 상태였다.
 
   아직도 그 땅에 귀한 그리스도인이 남아 있음을 찬양하자. 이들의 문화적 배경은 대부분 기독교다. 쇠약해진 상태이긴 하나 그래도 믿음을 지켜 온 이들이다. 예수님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강력히 금지돼 있다. 복음 전도의 열정을 가로막는 역사적 문화적 장벽이 있으며, 감옥행도 각오해야 한다. 예수를 믿게 된 아주 소수의 무슬림은 가족과 정부의 박해를 받고 고립되는 수모를 겪는다.

   대다수 무슬림이었던 쿠르드 민족이 예수께 나아왔다. 이 때문에 그들은 정체성의 위기를 겪었다. 오랫동안 주변 무슬림의 박해를 견디고 서구 그리스도인 덕분에 자유를 얻었다. 쿠르드인 다수가 그리스도를 믿고, 자체적인 모임도 연다.

   시리아는 독재자 하페즈 알라사드의 폭정 아래 억압과 부패의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 그 아들 바샤르의 통치 방식은 달랐다. 그는 내외부적으로 경제, 정치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나라는 혼자 통치하는 게 아니므로 거대한 선박 같은 국가의 향방을 틀기란 쉽지 않다. 압제의 상처가 몹시 깊어 사람들에게 의심과 두려움이 많다.

   시리아인은 손님 환대하기를 즐긴다. 손님을 접대하고 받드는 것이 주요 덕목이다. 또 시리아인은 친절하고 근면하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들을 어루만져, 하나님이 정하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길 소망한다.

기도제목

1. 복음이 다시 시리아 전역에 퍼지도록.

2. 무슬림이 그리스도를 믿고 서로 믿음을 격려하는 모임을 형성하도록.

3. 무슬람이었던 쿠르드족 예수께 돌아오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계속 이들을 이끄셔서 이들에게 더 깊은 신앙이 생기도록 기도하자.

4. 하나님이 무슬림 출신 현지 그리스도인 중에 전도자를 세우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도록.

5. 그리스도인이 고요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섬기는 정부와 정당과 이슬람 당국을 위해 기도하자(딤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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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

시리아 제2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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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제2의 도시인 알레포는 수도인 다마스쿠스와 함께 사람이 계속 살아온 고대 도시이다. 두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는 대략 400-600만 명 정도이며, 전체 인구의 반 정도가 이 두 지역에 몰려있다. 알레포라는 이름은(아랍어로는 할랍) 우유라는 뜻의 단어에서 유래했다. 전설에 따르면 아브라함과 그 가족이 기근이 몹시 심할 때 알레포에 머물렀는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신의 가축에게 주신 풍성한 젖을 흘려보내 도시 주민들을 먹였다고 한다. 오늘날 알레포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기적적으로 흘려지는 순전한 영적 젖이 절실한 상황이다.

알레포 사람들: 알레포 사람들은 주로 순니파 무슬림으로 매우 보수적이고 독실하다. 자기만족에 빠져 종교에 무관심한 사람이 있지만,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있다. 복음 전도자에게 이러한 상황은 힘겨운 도전이자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젊고 교육받은 무슬림들 중에는 이슬람에 대해 회의를 품고 물질주의와 세속주의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유일한 대안으로 무신론을 선택하기도 한다. 알레포에 사는 사람들중 복음을 분명하게 들어 본 사람은 극소수이다.

지역 그리스도인: 다양한 종류의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정교회, 가톨릭, 개신교 신자들이 알레포에 있는 소수 기독교인에 포함된다. 현재로서는 기독교인과 무슬림 사이에 평화로운 관계가 유지되고 있지만, 이는 생활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서로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피하기 때문에 유지되는 평화일 뿐이다. 감사한 점은 이 그리스도인들의 일부가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믿음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수 세기 동안 복음이 선포되었음에도 알레포 무슬림들이 복음을 경시하는 것이 안타깝다.

기도제목

▶ 보수적인 무슬림과 종교적이지 않은 무슬림들 사이에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도록.

▶ 이슬람에 회의를 느낀 무슬림들이 온 땅의 왕이신 예수께 돌아오도록.

▶ 시리아의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 열정, 하나된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 예수를 믿고 친척과 친구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믿음의 가족이 알레포 안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