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말리아인
평화에 대한 꿈
  
   1991년 이후 수십만의 소말리아인이 잔혹한 내전으로 사망했다. 안전한 곳을 찾아 수백만명이 고국을 떠나 뿔뿔이 흩어졌다. 현재 수만 명의소말리아인들이 로마, 스톡홀름, 런던, 시애틀 등에 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인구 3천 명의 작은 시골지역에 3백 여 명의 소말리아인들이 군락을 이루어 거주하기도 한다. 이렇게 외곽 지역에 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공용 주택 지구에서 사는 이들도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소말리아인들은 대부분 내전을 피해 이주한 이들이다. 다들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이슬람 신앙을 지키기 위해 애쓴다. 이들은 자신들을 반기는 도시를 찾아 머무는 경향이 있지만, 다른 신앙을 거부하고 이슬람만을 고수하는 공동체에 머물려는 성향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친구를 미국의 소말리아인들이 깊이 있게 사귀는 사람들이다. 소말리아 이민 1세대들은(35세 이상) 평화를 회복한 소말리아로 돌아갈 날만을 꿈꾼다. 소말리아 이민 2, 3세대들은(34세 이하) 정체성 문제로 엄청난 갈등을 겪는다.

   
   미국의 미네소타 주에는 3만에서 7만의 소말리아인들이 거주한다. 이들은 대부분 영어를 습득하려고 노력하며 자신의 생활뿐 아니라 소말리아에 있는 가족의 생활까지 책임지고자 열심히 일하며 현지에 적응하고 있다.

   2007년 12월 이후, 지역 내 갈등 때문에 6명의 소말리아 청년이 다른 소말리아인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통해, 새로운 문화권에 적응하는 데서 오는 고통과 문제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이처럼, 고국을 떠나 이주한 소말리아인들을 사랑하고 섬겨야 할 필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기/도/제/목

▶ 전 세계에 흩어진 소말리아인들에게 진정한 ‘평화’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미국에 거주하는 소말리아인들의 눈을 여셔서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마 13:44-46).

미전도 종족을 위한 기도
파키스탄

서부 발루치(Western Baluch) 종족

   120만 인구의 서부 발루치 종족은 파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 자리 잡은 8백 만 발루치 종족의 한 분파다.
   발루치 종족은 거칠고 건조한 극단적 환경을 이기며 살아왔다. 그들의 생업은 농업(주로 밀 재배)이며, 반 유목생활(양, 소, 염소를 키움)을 한다. 이들은 직접 집을 짓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기본적으로 자급자족하며 산다.
   본래 조로아스터교 신봉자였던 이들은 이슬람으로 개종하여, 현재는 수니파 무슬림이다. 발루치 종족 사회는 장로들과 족장이 다스리는 씨족과 종족으로 구성된다.

* 각 씨족과 가문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알도록 기도하자.
* 이 지역에서 구제와 지역개발 사역을 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 다른 발루치 그리스도인들이 서부 발루치 종족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기도하자.
* 서부 발루치어로 된 성경이 속히 발간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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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마당 2008.09.24 22:00
소말리아에서 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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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안은 수년 동안 소말리아 외의 다른 나라에서 생활했다. 그런데 어느 날 복음서 일부를 받게 되었다. 내용도 깊이 있고 책자도 아름다워서 그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2년 후 리바안은 그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며 자신의 삶을 ‘이사 알마시흐’(메시아이신 예수)께 바쳤다. 리바안에게는 미래에 대한 기쁨과 평안이 넘쳤다. 하나님의 용서로 말미암아 그 마음속에 소망이 가득 채워진 것이다!

리바안의 친척들은 그가 ‘갈’(이교도라는 뜻의 소말리아어)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말리아 인은 대부분 그리스도인이 매우 세상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가족을 만나러 온 리바안은 자신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한 사람 이지 ‘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가족들은 처음에는 그를 반겼지만, 이후에는 거부했다. 이 일 때문에 리바안의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소말리아에는 그리스도인이 얼마 없는 데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하는 가족에게서 거절당하기 때문에 심한 고독감을 느낀다.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격려만이 모든 상황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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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소말리아인이 되려면 무슬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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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의식이 팽배해 있다. “모든 소말리아인은 무슬림이며, 혹 다른 종교를 내세우는 소말리아인이 있다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독실한 무슬림이 아닌 소말리아인조차 이슬람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정도다. 이슬람 신학을 배운 소말리아 청년들의 수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소말리아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최대 장애는 이슬람 신학이 아니라, “소말리아인이 되려면 무슬림이 되어야 한다”라 는 사회적 관념이다.

이슬람에 대한 의구심: 그런데 최근 소말리아 내의 씨족 간에 내분과 살인이 많이 발생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에 대한 의구심을 느꼈다. “이슬람은 왜 우리가 서로 죽이는 것을 막지 못하는가?”라고 질문하는 사람도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국가에서 생활하다 차별 대우를 받은 소말리아인들은 더욱 복음에 마음 문을 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서양의 다른 나라에 살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본격적인 이슬람 종교 생활을 하는 일도 있다. 이것은 타락한 서양 문화에 휩쓸려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무마하려는 자구책이다.

기도제목

▶ 소말리아인들이 하나님나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도록(마 13:44-46). 메시아를 통한 하나님의 용서와 풍성한 삶이 그 땅에 실제로 임하도록 기도하자.

▶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이 가족들에게 배신자의 모습으로 비치지 않도록 기도하자. 소말리아의 문화 속에서 사는 소말리아 인이지만, 이들이 사람들 앞에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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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무슬림 남성들과가정이 당면한 힘겨운 현실


소말리아 전체 인구: 9,119,000명(2007년 7월 통계)

소말리아 사람들은 복잡 미묘한 내전 때문에 20년 이상을 고통당했다. 전통적으로 소말리아 남성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면서 수십만 명의 남성들이 목숨을 잃었다. 수천 명의 남성들은 불구가 되거나 추방을 당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50만 명 이상이 전쟁을 피해 다른 나라로 도망쳤는데, 그중 다수가 남성이었다. 이 때문에 가족 구조가 붕괴되었고 아버지가 없는 가정이 무수히 생겼다. 전쟁 기억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난민촌에서의 삶이 남성들의 활기와 비전과 소망을 앗아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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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a Edulis

힘겨운 일상의 탈출구:
일부 남성은 힘겨운 현실의 탈출구를 엉뚱한 곳에서 찾았다. 에티오피아, 케냐, 예멘의 고산지대에 나는 상록관목인 카트(Catha Edulis)이다. 카트의 나뭇잎을 씹으면 활기가 생기고 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여느 마약류와 마찬가지로 카트도 중독성이 있어서 매일 씹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소말리아 남성의 대부분이 카트에 중독되었고, 중독 현상은 소말리아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보통 시장에서 카트를 구입하고서 오후나 저녁에 친구들과 어울려 차를 마시고 카트를 씹는다. 약효 때문에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놀다가 집에 돌아간다. 자녀는 아버지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자란다. 집안일과 자녀 양육과 생계유지까지 모두 여성들이 도맡아서 해야 한다. 카트를 씹어대는 남성들의 건강이 악화되는 문제도 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하게 고통당하는 사람은 바로 가족이다. 생계비를 카트 구입에 쓰는 바람에 가족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굶어야 한다.

기도제목

▶ 남성들이 카트의 속박에서 풀려나도록 기도하자. 카트를 씹으라고 권유하는 분위기가 매우 강하다. 이러한 중독을 끊으려면힘과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 아내와 자녀가 아버지의 부재를 극복할 방법을 찾도록.

▶ 소말리아 사회 안에 가정이 회복되고, 아버지가 가정에 돌아오며, 사람들이 진정한 하늘 아버지를 경험하도록.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소말리아를 위한 전세계 기도운동을 할 예정이다. 고통받는 이 땅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도록 체계적으로 기도하고자 한다. http://www.prayforsomalia.org 참조.


소말리아 사람들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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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소말리아 인구의 90%가 유목민으로, 이들은 목축 생활을 했다(현재는 60%로 감소함). 남성들은 한데 모여 낙타와 가축을 이끌고 사막을 건넜다. 여행하는 동안 뜨거운 햇볕을 견디면서 가는데 수개월이 걸리는 먼 지역까지 걸어야 했고, 들짐승의 공격에서 가축을 보호해야 했다. 소말리아 남성은 무척 용감하고 대담한 사람들이다. 용감한 전사가 되는게 남성들의 가장 큰 이상이다. 이런 배경에서 구전 문화가 발전했다. 소말리아 남성은 시인이자 이야기꾼으로 유명하고, 논쟁을 즐긴다. 심지어 도시에서도 이러한 문화적 특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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