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확인된 원유 매장량만 2,600억 배럴이 넘는 세계 최대의 원유 산지다. 최근 원유 매장 개발에 박차를 가해 거대한 쿠라이스와 샤이바 원전을 추가로 얻었다. 이에 비해 확인된 미국의 매장량은 210억 배럴이고 러시아는 600억 배럴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매일 1,200만 배럴을 수출한다.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라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이다. 몇 년 전 사우디 아람코는미화 7,810억 원의 가치를 자랑하며 사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를 시추, 가공 수출하는 전 과정의 편의를 위해 거대한 인프라 작업까지 끝마쳤다. 석유 사업에서 최고의 기술을 갖추었다. 기술자는 공정 과정을 보여 주는 3.5×65m의 디지털 화면과 수많은 컴퓨터를 갖춘 아람코 본부 지휘 센터에서 전체 과정을 총괄한다. 모든 설비, 파이프, 밸브와 기계 작동은 중앙에서 통제한다. 사우디 아람코의 최고경영자가 하는 말이 흥미롭다. “석유는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석유를 발견하는 일은 인간의 몫이다.”

   역사적으로 상당수의 외국인 근로자와 기술자가 석유 사업에 관여했으나 현재 사우디 아람코의 공식 인력에서 사우디인은 54,000명으로 85%를 차지한다. 외국인 건축업자는 수천 명 정도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무는 서구인은 이제 소수에 불과하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는 사우디 아람코 외에도 다양한 석유 사업을 하는 기업체가 많다.

   다수가 수니파 무슬림이며, 태어나자마자 무슬림이되었다. 대부분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 하는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꾸란과 무함마드에 관한 전승서는 사우디 법의 기초를 형성한다. 시아파 무슬림을 박해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사는 마을이나 도시에서 신앙생활을 하도록 허용한다. 전도할 경우 사형까지는 아니지만 투옥하거나 추방한다(직장을 잃는 것이 죽음보다 더 끔찍한 이들도 있다). 사우디 정부가 예수를 믿는다고 사형을 집행한 적은 없지만 2008년 8월에사우디의 한 자매가 친오빠의 손에 죽었다. 하지만 그의 오빠는 살인을 했음에도 투옥되지 않았다. 꾸란은 개종을 금지하며, 이를 어길 경우 죽게 된다.

기도제목

   성경은 언젠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합2:14)고 말한다.

   수천 명의 사우디 원유 사업자가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고후4:6)을 알도록 기도하자. 다음은 이들이 거주하는 도시, 마을, 항구, 시추 장소다. 다흐란, 라스 타누라, 주바일, 담맘, 알코바르, 호푸프, 아브카이크, 우다일리야, 샤이바(우리처럼 이렇게 도시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기도하는 이들이 매우 소수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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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종족들
샤흐란 종족을 위한 최초의 중보자가 되자


사우디아라비아인은 대부분 자신의 사회적, 문화적 정체성을 가문과 종족에 둔다. 서양인들은 가문을 따지는 데 익숙지 않다. 예를 들어, 서양인들중에는 5-10대 조상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소수이지만, 중동 지역의 사람들 중에는 능숙하게 조상들의 이름을 외우는 사람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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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란 종족: 샤흐란 종족은 그 수가 약 25만 명이며, 아라비아에서 가장 큰 종족 중 하나다. 샤흐란 종족의 지도자는 지난 700년 동안 무샤이트(Mushayt) 가문 출신이었고, 종족의 본적은 카미스 무샤이트(Khamis Mushayt) 시(市)다. 이곳은 예멘과 접경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남부 아시르(Asir)지역에 있는 도시다. 카미스 무샤이 트의 인구는 63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덟 번째 로 큰 도시다.

아시르 종족에서 시작된 이슬람: 632년에 수라드 이븐 아브드 알라 알-아자디(Surad Ibn Abd Al-Azadi)가 아 시르에서 사절단을 이끌고 찾아가 무함마드와 이슬람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 무함마드는 수라드를 아시르 지역의 무슬림 지도자로 삼고, 이슬람 신앙을 전파하고 다신교도들과 싸울 것을 종용했다. 수라드는 아시르로 돌아와 이슬람을 위해 주변 지역을 정복했다.

기도제목

▶ 현재 샤흐란 종족 중에 그리스도인은 매우 희박하다.

▶ 샤흐란 종족 사람이 해외 여행을 하거나 라디오를 듣다가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혹은 인터넷이나 위성방송을 보다가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 샤흐란 종족 대부분은 복음을 들을 기회가 거의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도는 불법이다. 기독교 인터넷 사이트가 대부분 폐쇄된 상황이고, 그나마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카미스 무샤이트나 주변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

샤흐란 종족 내의 씨족들

다음의 목록을 놓고 두루 기도해 주기 바란다. 사실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샤흐란 종족 내의 씨족을 위해 기도하는 최초의 사람들이다(계 7:9).

· 알-르샤이드(Al-Rshaid)· 알-코아드(Al-Koad)· 나헤스(Nahess)· 알-알그메르(Al-alGhmer)· 바노우 만바흐(Banou Manbah)· 바노우 와헤브(Banou Waheb)· 바노우 베자아드(Banou Bejaad)· 바노우 마주르(Banou Majoor)· 바노우 셀룰(Banou Selool)· 알 젤랄(Al Zelal)· 알헤자즈(Al’Hejaj)· 알 가라인(Al Garaeen)· 바노우 코우하파흐(Banou Qouhafah)· 알-사르한(Al-Sarhan)· 바노우 라슈하흐(Banou Rash’hah)· 알-렘트힌(Al-Remtheen)· 알-알세르흐(Al-alSerh)· 알-메타이르(Al-Mettair)· 알-알사프크(Al-alSafq)· 알-나만(Al-Na’man)· 알 제흐라흐(Al Jehrah)· 아헬 알하코우(Ahel AlHaqou)· 아헬 알샤아프(Ahel AlSha’af)· 알 얀파(Al Yanfa’)· 바노우 말레크(Banou Ma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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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마당 2008.08.25 00:01
그 여인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소식

여인의 이름은 '누라'다. 십 남매와 함께 어울려 산다. 누라는 여느 여인들과 마찬가지로 치장하기를 좋아한다. '부르카'로 몸을 가리기는 해도 화장하는 걸 즐긴다. 또 친한 친구들과 휴대전화로 수다 떨기, 인터넷으로 채팅하는 것도 좋아한다.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고등학교 때는 오빠나 남동생들보다 공부를 잘했다. 어머니는 누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지만, 아버지는 누라보다는 장남이 좀 더 똑똑했으면 하고 바라셨다. 누라는 대학에 다니기를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보다 어려웠던 건 사실이지만, 정말로 의지할 만한 사람들을 그곳에서찾았다. 이제 학교는 졸업했고 그 근처에 직장을 구하려고 한다.

누라는 마음 깊이 의지 할 남성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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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에게는 큰 소망이 있다. 아직 스물세 살이지만 자신을 사랑해 줄 남성을 간절히 찾으려고 한다. 친구들이 두 번째 부인으로 결혼했다가 몹시 낙담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누라는 여러 아내를 거느린 남자에게 시집가게 될까봐 두렵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함께 믿음을 나눌만한 적절한 신랑을 보내 주시길 소망한다. 가족들은 여느 가족들처럼 누라가 만나야 할 '적절한' 신랑감을 준비해 두었다. 하지만 누라에게는 하늘의 소망으로 충만한 멋진 신랑과 결혼하여, 믿음의 자녀를 키우려는 소망이 있다.

친구들은 누라에게 변화가 생겼다는 걸 눈치 챘다. '빛'이라는 이름 그대로 누라가 밝게 빛나는 모습을 본 것이다. 누라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빛과 같은 존재다. 이제 자신이 발견한 자유와 소망을 사람들과 나누는 일이 중요한 일상이 되었다.

특별한 책: 누라에게는 꼭꼭 숨겨 두어야 할 특별한 책이 있다. 능력과 힘이 담겨 있는 책, 이것은 누라의 MP3 플레이어에 숨겨져 있다. 많은 사람이 최신 아랍 음악에 심취하지만 누라는 이어폰을 끼고서 말씀을 듣는다. 이 말씀은 하루 동안 있었던 어려운 순간을 이겨낼 힘을 준다. 또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기쁨과 평안을 준다. 누라는 말씀이 자신의 삶에 더욱 깊이 역사하고 있음을 느꼈다.

누라는 사촌 동생도 이 생명의 양식을 맛보게 되기를 바랐다. 사촌 동생도 말씀을 조금은 들어 보았다. 그런데 말씀이 흥미롭기는 해도 너무 급진적이라서 두렵다고 했다.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지? 우리 종족중에 원수를 용서한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본 적이 없어." 누라는 홀로 있을 때에도 초자연적인 임재를 느낀다. 그 여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그리스도인이다.

MP3 아랍어 성경 http://www.ibs.org/bibles/ara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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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sci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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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담갈색 빌딩들 사이로 해가 지면 무앗진이 하루의 네 번째 기도인 마그립의 시작을 알린다. 리야드의 가장 큰 모스크인 알 라즈히(Al Rajhi)의 주차장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과 멋진 승용차로 가득 찬다. 기도 전에 무타와(Mutawa, 사우디아라비아의 종교경찰 – 역자 주)는 정결의식을 행한 후에 수천 명의 신도들을 무리 없이 수용할 수 있는 모스크에 깔린 플러시 오리엔탈 카펫 위를 맨 발로 걸어 다닌다. 6열로 자리한 모든 연령대의 남자들의 머리 위에는 샹들리에가 드리워져 있다."[각주:1]

다음의 장면을 상상해보라.
모든 남자들이 메카를 향해 어깨를 맞대고 줄지어 서 있다. 각 사람이 손을 귀 가까이로 올리면서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말하며 예배를 시작한다.

알라에게 찬양과 영광을 드리나이다.[각주:2]
당신의 이름은 복되며 당신의 위엄과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당신 외에 신은 없나이다.
저주 받은 사탄으로부터 알라께 피하고자 하나이다.

그 후 예배자들은 꾸란의 수라툴 파티하(꾸란의 제1장 개경장)를 조용히 암송한다.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든 찬미는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만 있나이다.
가장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분
심판의 날의 주재자이신(그 분께만 찬미가 있나이다)
(오직)당신만을 우리는 숭배하오며
(오직)당신께만 도움을 청하나이다.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당신의 노여움을 받은 자들의 길이 아니고,
또 방황하는 자들 의 길도 아닌,
당신께서 은총을 내려주셨던 사람들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아∼민).

각 신도는 꾸란의 알 이클라스(제112장, 순수한 믿음의 장)를 나지막한 목소리로 암송한 후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말하며 기도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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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는 고도로 현대화된 도시이다.

그 후 모든 신도가 상반신을 구부린 자세(반절)로 다음의 기도문을 세 번 반복한다. “수브하나 랍비얄아지임”(위대하신 나의 주님께 영광이 있으시기를). 반절 자세에서 “싸미알라후 리만하미다”(알라는 찬미 드리는 자의 말을 들으시도다)를 외우며 다시 허리를 편다. 그리고 다음의 기도문을 암송한다. “랍바나라칼함두”(오, 주님이시여!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그 다음, 신도들은 “알라후 아크바르”를 말하며 엎드려 첫번째 절을 한다. 이 때 양 손바닥과 이마와 코, 발끝과 무릎이 바닥에 닿아야 한다. 그 자세로 다음의 기도문을 세 번 반복한다. “수브하나 랍비얄아알라”(지고하신 나의 주님에게 영광이 있으시기를)

마지막으로 모든 신도가 한 목소리로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고 무릎을 땅에 댄 채로 상반신을 일으켰다가(앉음) 다시 절한 후에, “수브하나 랍비얄아알라”와 “알라후 아크바르”를 세 번 반복한다.

이 같은 일련의 자세와 기도문을 ‘라크아’(한 차례의 예배동작)'라고 한다. 하루에 다섯 번의 예배를 드리는 동안 무슬림들은 보통 17번의 라크아를 반복한다(각 예배마다 2번이나4번 반복한다). 규칙적으로 예배하는 무슬림의 경우에는 50년 동안 라크아를 최소 30만 번 반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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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내무부 건물

이슬람 예배는 알라에 대한 존경의 표현으로 이루어진다. 무슬림에게 예배란 공식적으로 알라를 기억하고 알라에 대한 헌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무슬림은 이슬람 예배가 자신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도덕적 죄악에 강력히 맞서게 해준다고 믿는다. 무슬림은 종종 예배를 통해 진정으로 알라를 경배하고자 하지만, 기독교처럼 하나님을 실제로 만나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들은 신과 일방적으로 소통한다. 예배 중에 알라가 응답하시리라 기대하는 무슬림은 아무도 없다. 이것이 바로 무슬림 기도와 그리스도인 기도의 중대한 차이점이다.

시편의 많은 부분에서 형식을 갖춘 기도가 나온다(특히 119편과 136편 참고). 기독교의 찬송가나 찬양도 종종 반복 어구를 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예배를 드릴 때 형식을 갖춘 기도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이 듣게 할 목적으로 중언부언하거나 말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 분명한 반감을 드러내셨다(마 6:6-7). 무슬림도 역시 선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무슬림과 그리스도인 모두 죄의 용서를 구하지만, 하나님이 메시아인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해주셨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 뿐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희생을 전제로 기도하는 것은 무슬림이 깨달아야 할 그리스도인만의 특권이다.

+ Google Map Link: Riyahd, Saudi Arabia
+ You Tube Link: 5:02, Riyadh -Yesterday and today
기도 제목

1. 리야드를 위해 기도하자. 4백 50만 명의 리야드 시민 모두가 하루에 다섯 번 예배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상당수가 습관적으로 예배하고 있다. 그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주린 마음이 더해지고 그들이 하나님과 실제로 소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렘 31:34; 요 17:3).

2. 리야드에는 많은 외국인 그리스도인이 거주하고 있다. 그들 중 상당수가 아시아 출신의 하인이나 근로자다. 그들이 자신의 고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역했던 요셉과 다니엘처럼 그리스도를 증언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창 39-41; 다니엘 1-2장). 많은 무슬림들은 특히 꿈에 민감하다. 부활하신 메시아가 그들에게 나타나시기를 기도하자.

  1. Michael B. Farrell, "‘Saudi Jeans' And Calls to Prayer In Riyadh, Modernity Bumps Against Religious Tradition", Christian Science Monitor(Dec. 10, 2006). [본문으로]
  2. 제1일(Day 1)의 이슬람 소개 및 기사에 나온 알라에 대한 주석을 참고하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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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해 2007.09.03 09:48
'이슬람'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에 대한 복종을 의미하며 '무슬림'이란 이슬람의 법도와 관습을 따르는 이를 말한다. 무슬림들은 이슬람의 뿌리가 아담에 있다고 말하지만 무함마드를 이슬람의 가장 위대한 예언자로 추앙하고 있다. 실제로 무함마드라는 이름은 ‘찬양받는 자’라는 뜻이다.

01 무함마드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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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신전

무함마드는 주후 570년 사우디아라비아메카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력한 꾸라이시(Quraysh) 부족의 하심 가문 사람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함마드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망하였고 무함마드가 여섯 살 되던 해에 어머니 아미나가 사망하면서 무함마드는 메카의 가장 신성한 건물인 카바(Kaaba)신전의 관리인이었던 조부의 손에 자라게 되었다. 그로부터 2년 후 무함마드가 여덟 살 되던 해에 조부마저 세상을 뜨면서 거대한 낙타 무역로에서 무역상으로 일하던 삼촌 아부 탈리브(Abu Talib) 밑에서 성장하게 된다.

무함마드가 살았던 시대에 아라비아에는 이교적 우상숭배가 만연했다. 아랍인들이 숭배하던 신과 여신의 수는 360개에 달했고 당시 메카는 우상숭배의 중심지였다. 무슬림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무함마드는 어릴 때부터 우상숭배를 혐오했으며 도덕적으로 정결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40세가 되면서 무함마드는 동족들의 상황에 대해 깊이 걱정하기 시작했고 일상의 대부분을 명상으로 보냈다. 라마단 기간이면 무함마드는 종종 메카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히라 동굴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주후 610년 라마단 기간에 무함마드는 천사장 가브리엘로부터 계시와 가르침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 때 받았던 ‘계시’가 꾸란의 근간이 되었다. 처음에는 무함마드 자신도 본인이 예언자임을 확신하지 못했으나 결국은 믿게 되었다고 한다. 꾸란과 더불어 무슬림이 신봉하는 경전인 하디스(Hadiths)는 무함마드의 삶, 가르침, 율례 등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대부분의 무슬림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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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고대 사본의 일부

생전에 무함마드는 많은 그리스도인을 만났다고 하나 이들이 진정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무함마드는 당시 같은 지역에 살고 있던 여러 유대인 가문을 통해 유대교 관습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훗날 상당수의 유대인이 거주하던 메카 북부 도시 메디나(Medina)의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가 되기도 했다. 메디나의 유대인들은 무함마드가 예언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이는 결국 심각한 분쟁으로 이어졌다. 유대교 및 기독교적 사상, 개념, 역사가 꾸란에 많이 녹아 있으나 왜곡된 부분도 많다.

무함마드는 꾸란이야말로 유일한 지존자가 주신 마지막이자 최고의 계시임을 선포했다. 우상숭배를 금지시켰으며 무슬림이라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알라에 헌신하고 매일 정결의식을 행한 후 메카를 향해 다섯 번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리고 금요일을 함께 예배하는 날로 지정했다.

무함마드가 세상을 떠나기 전 이미 이슬람교는 아라비아 대부분의 지역에 파고들었다. 무함마드 사후 10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이슬람교는 서쪽으로는 스페인, 동쪽으로는 인도까지 전파되었고 점차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무함마드는 주후 632년 메디나에서 생을 마감했다.

02 무함마드의 가족 사항:

젊은 시절 무함마드는 부유한 과부였던 카디자의 밑에서 일하며 대상((隊商)무역을 관장했다. 무함마드는 신뢰할만한 자라는 뜻의 ‘알 아민(Al-Amin)'으로 불렸다. 무함마드는 25살 되던 해에 카디자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아들 둘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떴으며 딸 파티마는 부모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무함마드가 메디나로 이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무함마드의 사촌 알리와 파티마가 결혼했다. 알리는 훗날 4대 칼리프(무함마드의 후계자) 직위에 올랐다. 알리와 그의 아들 후세인은 시아파 이슬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오늘날 모로코와 요르단의 통치자들은 바누 하심(Banu Hashim), 즉 하심 가문(무함마드의 증조부의 후손) 출신이다.

카디자와 무함마드의 결혼생활은 25년 동안 유지됐으며 카디자가 세상을 떠난 후 무함마드는 일부다처제를 따르기 시작했다. 일부 자료에 의하면 무함마드는 15명의 여인과 결혼했으나 그 중 13명과만 동침했다고 한다. 그 외 몇 명의 정부를 두었으며 한 번에 9명 이상의 부인은 거느리지 않았다고 한다. 무함마드는 하나님이 자신에게는 수많은 부인을 둘 수 있도록 허락하였으나 그의 추종자들은 부양능력에 따라 최대 4명의 부인만 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의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러한 주장이 충격적일 수 있으나 무슬림들은 다윗과 솔로몬을 비롯한 많은 성경 속 인물들이 여러 명의 부인을 두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옹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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