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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8 :: 26일-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무슬림
  2. 2007.09.26 :: 미국에서 온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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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항구도시인 치타공(Chittagong)은 방글라데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수백 년 전 실크와 향신료를 사기 위해 이곳에 온 아랍 상인들을 통해 이슬람 메시지가 처음으로 전파됐다. 오늘날 환적 중심지인 치타공은 치타공 사람들의 문화적 중심지로서 인구는 약 14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복장, 음식, 풍습 등에서 다수 민족인 벵골족과 구별되며 특히 사용하는 언어가 완전히 다르다. 차트가야 불리(Chatgaya Buli)라고 불리는 치타공어를 벵갈어의 방언이라 간주하는 이도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아직까지 치타공어 성경이 한 권도 없는데다가 치타공어를 이해하는 사람도 많이 않기 때문에 치타공 교회의 성장은 더딜 수밖에 없다. 치타공 사람들은 세계에서 모국어로 된 성경이 없는 민족 중 가장 규모가 큰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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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하나님은 치타공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치타공 전도의 비전을 주셨다. 몇몇 단체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예수 영화를 치타공 어로 번역할 수 있었다. 예수 영화를 통한 전도 활동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처음으로 이 영화를 본 한 치타공 사람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선지자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말로 말씀하시니까요.” 오늘날 치타공 사람들은 영적 기로에 놓여 있다. 세계 최고 빈국에서도 가장 빈곤한 지역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성장이나 교육을 위한 기회가 거의 제공되지 않는다. 무슬림 보수 단체는 이러한 상황을 악용하여 청년들을 위한 많은 무슬림 학교를 건축하고 있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꾸란을 읽고 쓰며 암송하는 법을 배운다. 일부 학교에서는 근본주의적 무슬림 교리를 가르치기도 한다. 지난 10년간 이슬람 보수 정치도 성장했다.

향후 몇 년은 치타공 사람들 사이에 강력한 그리스도의 증인이 서기 위한 중요한 기간이다. 극소수의 그리스도인만이 치타공 사람들을 위한 사역에 힘을 쏟고 있으며, 치타공 그리스도인의 수는 300명도 채 되지 않는다. 치타공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이들은 치타공 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치타공 사람들의 문맹률은 굉장히 높으며 여성의 10%만이 글을 읽을 수 있다. 오디오 성경, 이야기 프로그램, 비디오 프로젝트는 글을 읽을 수 없는 이들에게 모국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기도 제목

1. 치타공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리스도인들은 열심히 치타공 어를 습득할 필요가 있다.

2. 극소수에 불과한 치타공 그리스도인들이 한정된 도구를 가지고도 용기 있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그들은 신뢰의 관계를 쌓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한 그리스도인 사역자는 사람들이 처음 복음을 접한 후에 평균 6년이 지나야 비로소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고 말한다.

3. 전 세계 그리스도인 사이에 치타공 기도 네트워크(Chittagonian Prayer Network)가 형성되기를 기도하자. 규모는 크나 오랫동안 관심을 받지 못했던 민족인 치타공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
지난 2005년 10월에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수백 개의 학교가 파괴되었다. 이 지역의 학교 재건을 위해 기도하자. 1만 8천여 명의 학생뿐 아니라 850여 명의 교사와 교직원들도 목숨을 잃었다. 수천 명의 교사를 교육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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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마당 2007.09.26 15:30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던 하이탐의 아내 제시카는 기독교 가정 출신이었다. 제시카가 이슬람으로 개종했을 때에도 제시카의 가족은 제시카와 남편 하이탐을 위해 계속 기도했다. 제시카의 아버지는 하이탐에게 정기적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고 그리스도와의 동행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 결과 하이탐은 더욱 종교에 심취하게 되었다. 꾸란을 암송하고 다시 규칙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메카를 13번이나 방문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황량한 언덕에서 하나님께 목 놓아 외치기도 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정말 계시다면 그 모습을 저에게 드러내소서!”

그리고 하나님은 하이탐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신약을 읽고 있던 하이탐은 점차 그리스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여러 가지 꿈과 비전을 통해 확증되었다. 당시 제시카는 이슬람을 떠나 다시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어느 주일 제시카는 남편에게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유했다. 주일 예배시간에 하이탐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바로 그 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현재 하이탐과 제시카는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방글라데시인 대가족 안에서 성장한 수난은 2세대 무슬림 미국인이었다. 언젠가부터 수난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꿈을 반복적으로 꾸기 시작했고 수난의 호기심은 결국 부르심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2006년, 수난은 드디어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갔다.

시아파 무슬림 고등학생이었던 마리암은 자신의 불안정한 가정이나 이슬람 공동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평안을 누리고 용납되기를 갈망했다. 마리암의 언니가 동네 교회 청년부에 나가기 시작하자 마리암은 궁금한 마음이 동하긴 했지만 이슬람을 버린 언니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다른 무슬림 학생들이 마리암의 언니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마리암은 언니를 변호하고 싶었지만 그럴듯한 반론을 펴지 못했다.

어느 날 마리암은 언니에게 청년부 모임에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었다. 언니와 함께 간 청년부 모임에서 마리암은 자기를 사랑해주고 그리스도의 진정한 가르침을 보여주는 참 그리스도인들을 만났다. 그들은 예수님의 삶과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의문점들을 조심스럽고도 차근차근하게 풀어주었다. 8년이 지난 지금 철저한 삶의 변화를 경험한 마리암은 무슬림이었던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슬림 세계에서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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