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말리아

무슬림 남성들과가정이 당면한 힘겨운 현실


소말리아 전체 인구: 9,119,000명(2007년 7월 통계)

소말리아 사람들은 복잡 미묘한 내전 때문에 20년 이상을 고통당했다. 전통적으로 소말리아 남성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면서 수십만 명의 남성들이 목숨을 잃었다. 수천 명의 남성들은 불구가 되거나 추방을 당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50만 명 이상이 전쟁을 피해 다른 나라로 도망쳤는데, 그중 다수가 남성이었다. 이 때문에 가족 구조가 붕괴되었고 아버지가 없는 가정이 무수히 생겼다. 전쟁 기억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난민촌에서의 삶이 남성들의 활기와 비전과 소망을 앗아가 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tha Edulis

힘겨운 일상의 탈출구:
일부 남성은 힘겨운 현실의 탈출구를 엉뚱한 곳에서 찾았다. 에티오피아, 케냐, 예멘의 고산지대에 나는 상록관목인 카트(Catha Edulis)이다. 카트의 나뭇잎을 씹으면 활기가 생기고 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여느 마약류와 마찬가지로 카트도 중독성이 있어서 매일 씹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소말리아 남성의 대부분이 카트에 중독되었고, 중독 현상은 소말리아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보통 시장에서 카트를 구입하고서 오후나 저녁에 친구들과 어울려 차를 마시고 카트를 씹는다. 약효 때문에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놀다가 집에 돌아간다. 자녀는 아버지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자란다. 집안일과 자녀 양육과 생계유지까지 모두 여성들이 도맡아서 해야 한다. 카트를 씹어대는 남성들의 건강이 악화되는 문제도 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하게 고통당하는 사람은 바로 가족이다. 생계비를 카트 구입에 쓰는 바람에 가족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굶어야 한다.

기도제목

▶ 남성들이 카트의 속박에서 풀려나도록 기도하자. 카트를 씹으라고 권유하는 분위기가 매우 강하다. 이러한 중독을 끊으려면힘과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 아내와 자녀가 아버지의 부재를 극복할 방법을 찾도록.

▶ 소말리아 사회 안에 가정이 회복되고, 아버지가 가정에 돌아오며, 사람들이 진정한 하늘 아버지를 경험하도록.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소말리아를 위한 전세계 기도운동을 할 예정이다. 고통받는 이 땅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도록 체계적으로 기도하고자 한다. http://www.prayforsomalia.org 참조.


소말리아 사람들의 생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통적으로 소말리아 인구의 90%가 유목민으로, 이들은 목축 생활을 했다(현재는 60%로 감소함). 남성들은 한데 모여 낙타와 가축을 이끌고 사막을 건넜다. 여행하는 동안 뜨거운 햇볕을 견디면서 가는데 수개월이 걸리는 먼 지역까지 걸어야 했고, 들짐승의 공격에서 가축을 보호해야 했다. 소말리아 남성은 무척 용감하고 대담한 사람들이다. 용감한 전사가 되는게 남성들의 가장 큰 이상이다. 이런 배경에서 구전 문화가 발전했다. 소말리아 남성은 시인이자 이야기꾼으로 유명하고, 논쟁을 즐긴다. 심지어 도시에서도 이러한 문화적 특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길 정도다.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