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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21 :: 28일- 인도 마이소르의 무슬림
  2. 2006.10.07 :: 14일- 스위스 제네바
마이소르(Mysore)는 남인도 카르나타가 주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이며 문화,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곳이다. 다른 거대 도시들과는 달리 무슬림과 힌두교인들이 나뉘어 거주하고 여간해서는 어울리는 법이 없다. 역사적으로 무슬림들은 마이소르에 큰 영향을 끼쳤다. '마이소르의 호랑이'로 알려진 하이데르 알리와 그 아들 티푸 술탄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그들은 1782년부터 1799년까지 마이소르 왕국을 통치했다. 티푸는 학식이 풍부하고 뛰어난 시인이었으며 능력있는 군인이었다. 종교심이 강했던 그는 수니파 계열의 이슬람을 신봉했다.

오늘날 마이소르에는 다양한 의식을 행하는 무슬림 종족들이 있다. 마이소르의 무슬림들 대부분은 우르두(Urdu)어를 쓰지만, 타밀어를 사용하는 4천명며의 라바이(Labbai) 무슬림과 말라얄람(Malayalam)어를 쓰는 4천면의 마필라(Mapilla) 무슬림도 있다. 힌두어를 사용하는 방기(Bhangi) 종족은 청소와 구걸로 연명한다. 메몬(Memon)종족은 무역상과 일반 상인들이며 구자라티(Gujarati)어와 우르두어를 쓴다.

마이소르의 무슬림을 조사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마이소르 남자의 18%가 하루 5번 기도 의식을 행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무슬림의 의무사항인 금요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종교상 공휴일에 큰 모임을 갖는데, 최대 35,000명의 사람들이 야외에 모여 함께 기도한다.

활동적인 이슬람 단체들이 이곳에 세워져 정치에 관여하고, 비무슬림들에게 이슬람을 소개하며, 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마이소르에는 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종교교육을 하는 180개의 종교학교와 120개의 모스크가 있다. 그렇지만 무슬림 어린이들의 80% 가량이 기본적인 종교 교육을 받지 않고 있다. 꾸란을 완전히 암송하는 사람(하피즈,Hapiz)은 300명 정도뿐이다. 마이소르의 무슬림들 다수는 수피 이슬람의 전통에 따라 무슬림 성인들의 무덤을 방문하고 노래로 알라를 칭송하는 일을 중요시한다. 수피교는 명상과 음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라와 하나됨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 마이소르에 있는 100개 교회 가운데 조직적으로 활발하게 무슬림 공동체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한 군데도 없다. 하지만 최근 변화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무슬림 전도에 헌신한 3명의 기독교 사역자들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무슬림이었던 8개 가정이 그리스도를 믿고 제자가 되는 일을 목격했다. 또한 목회자를 위한 무슬림 전도 훈련을 통해 교회를 무슬림 사역에 동원하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기도제목:

1. 무슬림들이 수피교 전통적 의식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간구할 때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들에게 당신을 계시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2. 신과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는 길은 명상, 노래, 음악, 성지 방문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뿐이라는 사실을 그들이 깨닫도록 기도하자.

3. 교회가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책임을 다시금 깨닫고, 무슬림의 문화적 상황을 고려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4. 무슬림 개종자들이 담대하게 예수님과 동행하고 이웃에게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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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부유층 가정들이 휴가철을 맞아 제네바를 찾는다. 제네바의 그리스도인들이 중동 사람들과 복음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종교를 가르치는 사우디 출신의 한 젊은 여성은 제네바 교회당에 있는 십자가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그래서 사진까지 몇 장 찍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놀랍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 “유럽 사람들 은 본인이 원하면
꾸란을 살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성경을 사는 것이 불가능하답니다.”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한 청년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열린 세계에서 살고 있잖아요. 성경을 사고 싶으면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되지요.”

아라비아 출신의 한 그리스도인은 공원과 제네바 호수 근처를 구경하는 아랍 관광객들과 접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2005년 한 달 동안 600명의 사람을 만났고, 그중 200명에게 복음을 자세히 전할 수 있었다. 그 중 30명가량은 예수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했다. 여름 단기 전도 프로젝트 마지막 날 저녁, 그들은 아랍어로 찬양을 불렀고 많은 관광객들이 걸음을 멈추고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그런데 인후암을 앓던 시리아 출신의 노인이 오랫동안 노래를 듣더니,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허락했다. 그리고 신약 성경을 받고 떠났다.  

제네바에 방문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파드(Fahd) 국왕이 사망한 후, 제네바의 특급 호텔들은 혹 아랍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으로 발걸음을 돌리지 않을까 염려했다. 물론 사우디, 카타르 등 걸프만 지역 관광객들의 목적지가 제네바에만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관광객 수가 감소된다 하더라도, 제네바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의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제네바에는 무슬림 국가의 35개 관공서가 있으며(영사관 등) 180여 개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북아프리카 무슬림들 이외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의 불법 이민자들도 많고, 모스크가 두 개나 있으며 이슬람 기관도 여러 개다. 제네바의 그리스도인들은 무슬림들과 더불어 살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여러 교회들이 무슬림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도제목:

1. 제네바의 그리스도인들이 이곳을 방문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기회를 제대로 직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개종한 무슬림들을 위해 기도하자. 생동감 넘치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진정한 제자로 자라갈 수 있도록 간구하자. 무슬림에서 개종한 사람들을 제자화하려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무슬림 관광객과 이주민들이 많은 제네바와 유럽 여러 지역 안에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현지 그리스도인과 아랍계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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