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나의 나눔바 족

 

 압달라는 스스로 나눔바 족이라고 칭하는 10만명의 사람들 중 하나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북부 가나의 남동쪽에 위치한 나눔바 족의 오랜 수도인 빔빌라에서 산다. 압달라는 무슬림 교육을 받은 전통적인 나눔바 족이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정령 숭배가 이슬람교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느냐는 질문에 압달라는 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빛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종종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순전한 빛을 보았습니다. 주술이나 악한 영과 연관된 것들과는 전혀 다른 빛이었습니다.

 

 한 번은 꿈에서 제 딸 위로 빛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형제 부족 마을에서 오신 한 목사님이 우리 집에 찾아와, 제 딸이 사모님이 운영하는 학교에서 공부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시더군요! 저는 그 꿈이 생각나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종종 딸에게 학교 예배 시간에 무엇을 배웠는지 물어보기도 했 지요.

 

 당시 저는 심각한 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의 아픈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강하게 받았다고 합니다. 그날 저는 침상에 누워 있었는데, 눈부신 빛이 보이면서 순식간에 병에서 자유케 되었습니다. 나중에 딸이 기도를 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저는 제가 무엇 때문에 치유받았는지 알게 되었습 니다. 저는 곧 딸과 함께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복음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몇 주 뒤 저와 제 딸은 예수님을 주님이자 구원자로 믿게 되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외딴 마을에서도, 예수님의 빛은 어둠 속의 등불처럼 환하게 빛나고 있다.

| 기도 제목 |
· 하나님께서 나눔바 족의 다른 사람들도 준비시켜 주셔서 그리스도인들과 만나게 되도록 기도하자.

· 빔빌라에 사는 소수의 그리스도인들 (주로 다른 부족에서 온 노동자들)이 열심을 품고 나눔바 족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 압달라와 같은 새로운 회심자들이 믿음 안에서 더욱 자라나서 담대히 복음을 증거할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자.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