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장애물

 

 거의 14세기 동안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은 수백만의 영혼을 놓고 서로 경쟁해 왔다. 첫 13세기 동안에는 무수히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의 집으로 휩쓸려 갔다. 그러나 한 세기 반 전부터 조류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지속되든 지속되지 않든, 150여년 동안 82번의 무슬림의 개종 운동이 일어났다. 무슬림들이 그리스도께로 오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교회 공동체 안에 있다. 이슬람의 집에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파되려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장애물이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1. 분쟁하는 기독교인들

 전 세계적으로 4만 개의 교파가 있는 기독교는 회복이 불가할 만큼 쪼개져 있지만, 그렇다고 서로 싸울 필요는 없다. 무슬림 세계를 그리스도께로 돌이키게 하고 싶다면 우리의 초점을 복음에 맞춰야지, 우리를 갈라 놓는 서로 다른 점들에 맞춰서는 안 된다.


2. 두려움과 증오

 그리스도인이 무슬림을 위협적 존재로 느끼면 두려움이 분노와 증오로 바뀌기 쉽다. 이슬람은 근 14세기 동안 꾸준히 발전되어 온 전체주의적인 이념을 지닌 종교이므로, 이슬람과 다른 것이면 무엇이든 일체 반대 의견으로 일축해 왔다. 하지만 사실 무슬림들은 이념이 아니라 구원자 없이 방황하는 남녀 인간들일 뿐이다. 그리스도 만이 “두려움을 내쫓는 완전한 사랑”(요일 4:18) 을 주시며, 그 사랑만이 무슬림 세계의 사람들을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3. 이슬람과 똑같은 행위

 무슬림은 7세기경 이슬람교야말로 온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이상적인 종교라고 주장하며, 꾸란을 신격화시켜 천국으로 가는 길로서 내세웠다. 동시에 변절자를 위협하고 사형에 처하면서 군사력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갔다. 하지만 기독교인들 역시 똑같은 일을 자행했다. 이것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길이나 방법이 아니었다. 무슬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려면 이슬람의 잘못된 행동을 그대로 따르는 대신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야만 한다.

4. 공의를 저버림

 아랍 군대들이 표면상 기독교 국가였던 비잔틴 제국으로 진격했을 때, 비잔틴 문명은 기독교를 받아들이기는 했어도 노예 제도와 같은 부당한 일들은 여전히 용인했다. 이슬람 법학자들은 이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독교인들의 무슬림 노예 소유를 금지했고, 이에 즉각 수천 명의 노예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기독교가 사회의 부조 리를 용인하면 이슬람에게 문을 열어 주는 셈이 된다.

 
5. 무지와 무관심

 지난 5세기 동안 서구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문제를 옛 세대의 문제처럼 치부하며 간과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1년 9월 11일, 세계 무역센터 빌딩과 함께 서구인들의 무지와 무관심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 무슬림들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의 세계적인 추수에 동참하기 원한다면 먼저 우리가 무지와 무관심에서 벗어나야 한다.

| 기도 제목 |
·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복음의 장애물들을 인식하고, 이를 무슬림에게 그리스도를 소개 하는 하나님의 다리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리스도인들이 이슬람의 잘못된 행위들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따르며 무슬림을 품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