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드르의 밤 : 하나님을 기대하다!

 

 무슬림들은 이슬람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여러 역사적 사건을 기념한다. 그리고 예언자 무함마드에게 꾸란이 처음 계시된 날을 기념하는 것만큼 중요한 의식은 없다. 바로 ‘까드르의 밤’(라일 랏 알 까드르)이라고 부르는 날로, 운명의 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함마드가 꾸란을 계시받은 이야기는 전 세계 모든 무슬림 어린이들이 잘 아는 이야기다. 특히 까드르의 밤이라고 하는 라마단 금식 후 반 십여 일은 무슬림들에게 특별한 영적인 의미가 있다.

 

 예언자 무함마드는 메카 외곽에 있는 동굴로 자주 들어가 며칠씩 명상을 하며 보내곤 했다고 한다. 그는 주로 주변 사회, 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그리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기적인 행동과 학대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주후 610년의 라마단 기간 동안, 무함마드는 가브리엘이라 부르는 천사장의 방문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문헌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무함마드가 숨이 막혀 죽을 정도로 그를 잡아서 조른 뒤 이렇게 명령했다. “이크라!”(‘읽으라’라는 뜻) 문맹이었던 무함마드는 자신은 글을 읽지 못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가브리엘을 같은 명령을 두 번 반복했고, 무함마드는 똑같이 대답했다. 그러자 가브리엘은 꾸란의 첫 번째 구절을 그에게 계시하였다.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읽으라. 그분은 한 응혈로써 인간을 창조하셨노라. 읽으라. 주님은 가장 은혜로운 분으로 연필로 쓰는 것을 가르쳐 주셨으며, 인간이 알지 못하는 것도 가르쳐 주셨노라”(96장 1-5절).

 

 무함마드가 이 일을 성경학자인 친척에게 털어놓자, 그는 무함마드가 예언자로 선택을 받았으며 모든 사회가 한 분 하나님만 섬기고 의로운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부르심을 입었다고 조언했다. 이날의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무슬림들은 라마단의 마지막 열흘 동안 예배에 매진하고 꾸란을 읊조리며 열렬히 기도하는데, 특히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기도에 집중한다. 까드르의 밤은 이 기간에 지키는데, 올해는 라마단의 26일째 날에 해당한다. 많은 무슬림들이 까드르의 밤에 드리는 기도가 더욱 효과가 있으며, 다른 때보다 천배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날은 무슬림들이 신의 계시를 고대하는 날 이다. 무슬림에게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도록 함 께 기도하자.

| 기도 제목 |
· 많은 무슬림들이 까드르의 밤에 예수님에 대한 꿈을 꾸거나 환상을 보았다. 예수님을 통해 많은 무슬림들이 그들이 간절히 바라는 하나님의 계시 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의 계시를 간절히 바라는 무슬림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게 되어,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받은 계시가 무엇인지 전해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사람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어 있는 까드르의 밤에, 많은 무슬림들이 그들이 간절히 바라는 참 된 죄 용서를 받게 되도록 기도하자.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