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다리어 / 인구: 316,000명


‘붉은 머리’라는 뜻의 키질바시는 이란 사파비드 왕조의 성립(1501-1722)을 도와 싸웠던 시아파 군대를 통칭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별칭은 이들의 독특한 머리 덮개에서 기인했다. 덮개에는 ‘트웰버 시아파’(열두 이맘파, 시아파의 85%)에 대한 충성을 상징하는 12개 표식이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키질바시족은 1738년 나디르 샤 국왕의 인도 원정 기간에 이 지역에 남은 군대의 후손이다. 과거에는 정부 조직에서 요직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상업이나 수공업을 하고 있다.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시아파 무슬림인 키질바시족은 아프가니스탄 사회에서 중요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종족의 정확한 숫자는 산출하기 어렵다. 수니파 무슬림의 박해로 ‘이중적인 종교 정체성’(이를 ‘타키야’라고 하는데, 박해를 받을 때는 시아파임을 숨기는 관례다–역주)을 취하기 때문이다. 키질바시족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도 제목

▶ 찬양하며 주님을 경배하자. 시편 72편 5-8절과 12-14절(가난과 폭정에 시달리는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을 읽으며 땅 끝까지 통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자.

▶ 키질바시족 안에 복음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아프가니스탄 그리스도인 사역자 가운데 키질바시족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나오도록 기도하자.

▶ 키질바시족의 언어로 된 복음 자료가 매우 적다. 언어학자를 보내 주셔서 다리어로 된 성경과 문서와 오디오 자료가 번역, 제작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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