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세 도시

아부다비

인구: 54만 천명

아부다비의 최초 거주자는 바니야스 부족의 베드윈 (알부팔라족)사람이었다. 그들은 천 년이 넘도록 유목민의 고유한 문화를 지켜 왔지만 오늘날의 젊은 세대는 과거의 전통을 지켜가는 것을 그리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다.

베드윈 젊은이들이 조상의 전통과 문화를 도외시하면서 생기는 공백을 세속적인 물질주의가 아닌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갈망으로 채우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아부다비는 원유 수출 덕에 1960년대에 세운 연립 주택 대신 고층 건물과 아파트가 들어서며 발전하면서 다른 대도시처럼 도시 성장에 따르는 많은 문제점을 안게 되었다. 외롭고, 가난하고, 곤경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절실하다. 아부다비에서 사역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눈을 열어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긍휼한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아부다비는 작은 섬마을로써, 원유가 생산되기 전에는 대부분 고기잡이를 하며 살아갔다. 그러나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 현대적 도시로 변모한 현재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정치적·경제적 중심지가 되었다. 이러한 명성과 특징으로 인해 아부다비는 걸프만에 있는 모든 아랍 국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부다비의 권력자들이 영향력과 권위를 지혜롭고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아부다비의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면에서 본이 되고 향기를 나타내도록 기도하자.

두바이

인구: 수도권-151만 명 / 기타 지역-67만4천1백 명

무더운 여름 동안 두바이 사람들은 백화점으로 몰려든다. 두바이에 만연한 물질만능주의와 탐욕은 이 땅을 치열한 상업 경쟁지로 만들었다. 그들이 세속적인 물질주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마음을 돌리도록 기도하자. 특히 그리스도인 사업가들이 주변의 압력에 타협하지 않고 무슬림에게 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이라고 자랑하는 ‘버즈 알 아랍’(‘아랍의 탑’이라는 뜻) 호텔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두바이의 명물이다. 건축 양식의 독특함뿐 아니라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경쟁심, 최신식 현대 도시로 인정받고 싶은 아랍인의 욕구가 잘 드러나 있다.

이와 같이 인정받고 싶어 하는 그들의 갈망이 그리스도 안에서 충족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많은 사람들이 궁전 같은 호화로운 집에 살고 있고, 복지에 힘쓰는 위정자들이 시민에게 주택과 교육과 물질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물질적 풍요가 행복을 보장하지 않음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두바이에서 일하는 그리스도인(주로 필리핀과 인도에서 건너 온 사람들이다-역주)이 어디에서 일을 하건 주를 섬기듯 신실하게 일함으로써 두바이의 고용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알 아인

인구: 31만 8천 명

알 아인은 아랍에미리트의 작고한 지도자 자이드 알 나흐얀의 고향이다. 사막을 가로지르며 이루어지던 무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였던 알 아인은 과거부터 큰 영향력을 끼쳐 왔다. 내륙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이며 오만과의 경계 지역에 위치해서 오늘날에도 고대와 같은 교차로 역할을 하고 있다.

복음 들고 이 땅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알 아인이 교차로가 되어 복음이 사방으로 전파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알 아인의 푸른 오아시스는 물이 고여 있는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다. 현재는 산맥의 수원지에서 물을 끌어들여 전 지역에 나무들이 우거져 자란다.

아랍어 ‘마이’는 물이라는 뜻으로, 단순하고 달콤하고 기분 좋은 것을 비유할 때 사용된다. 알 아인의 무슬림이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샘의 원천인 빗물은 산맥의 지하에 저장되어 오아시스를 형성한다.

3천 년 전에 문명이 발달했다는 증거로 미루어 볼 때, 당시에는 땅이 훨씬 비옥하고 기후가 선선했음을 알 수 있다.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은 예전에 이 땅에 비가 더 많이 내렸고 염소와 낙타 떼들을 방목할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영적인 가뭄이 해소되고 알 아인이 ‘사막의 샘물’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참고: 위의 내용은 ‘아라비아 반도를 위한 기도’라는 중보기도 정보에서 발췌한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pray-ap.info 또는 http://www.goodnews.co.kr/arabian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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