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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


인구: 5,097,028명(2007년 7월 자료)
무슬림 89%, 동방정교회 9%, 미파악 2%

투르크메니스탄은 국제 뉴스에서 그다지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은 곳이지만, 2006년 12월에 대통령이었던 사파르무라트 니야소프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관심이 쏠렸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의 중간에 있는 독립국이다. 영토의 90%가량이 모래와 자갈로 된 사막지대이므로, 사람들은 대부분 하안이 나 오아시스에서 생활한다. 사막지대에는 엄청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전세계 5대 천연가스 공급국가 중 하나다. 국가적으로는 풍부한 자원을 통해 많은 수입을 거두어들이고 있지만, 경제적 불균형이 심해서 국민 대부분이 하루 생활하기도 벅차다. 그러나 수도인 아쉬가바트(Ashgabat)에는 번쩍이는 고급 대리석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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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1988년을 기점으로 투르크 정부는 모든 선교사들을 추방했다. 그 후로 모든 종교적 행위를 심하게 억압하고 있다. 어떤 모임이건 종류를 막론하고 집에서 모이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비밀리에 종교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발각되면 집과 직장을 잃게 된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정보국에서는 외국인, 특히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사람을 주의 깊게 감시한다.

그렇지만 교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나라 전체에는 약 700명에서 천 명에 이르는 그리스도인이 있으며 비밀리에 모이는 지하 가정교회도 꽤 된다. 러시아어로 예배하는 교회 두 곳이 모임 허가를 받았다. 안타까운 점은 등록된 교회와 지하교회의 대부분이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투르크 그리스도인들은 투르크어를 사용하는 교회가 세워지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투르크어로 된 신약성경이 있기는 하지만 번역 상태가 좋지 않아 오역을 바로잡고 현대어로 고치는 개정 작업이 필요 하다. 구약성경은 번역하고 있다.

기도제목

▶ 현실에 환멸을 느끼는 투르크인들은 진리에 갈급하다. 투르크 어를 사용하고 제자를 양육할 수 있는 강력한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도록.

▶ 그 공동체가 투르크 문화의 일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역할 사람이 너무나 절실한 상황이다.

개인 우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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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에서 탄압이 가장 심한 나라 중 하나다. 전 대통령인 니야소프는 기괴한 개인 우상화를 공식화했다. 나라 전체에 금을 입힌 자신의 동상을 세우고 공공건물 안팎에 자신의 초상화를 걸게 했다. 그리고 국민의 일상 규범을 가르치기 위한 ‘루흐나마’라 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현재 전 세대가 이미 극심한 세뇌를 당한 상태다.

새로운 대통령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는 니야소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이어 가겠다고 공포하였다. 학생들은 아직도 전 대통령의 ‘성경’인 루흐나마를 암기해야 한다. 반대의 목소리나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정부가 모든 매체를 장악하고 있다.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