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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1세기 유럽의 이슬람


스페인은 약 700년 정도 이슬람의 지배하에 있었다. ‘알-안달루스’(Al-Andalus)는 그 지역을 다스렸던 무슬림 혹은 무어인들이 이베리아 반도에 세운 왕국이다. 왕국은 1492년 이슬람의 마지막 근거지였던 그라나다(Granada)가 멸망하기 전에는 존속했다. 무슬림 치하의 스페인, 즉 ‘알-안달루스’는 지금도 기독교도와 유대인과 무슬림이 함께 어울려 살았던 좋은 예라고 한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이 이상적인 알-안달루스 이야 기는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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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오늘날 스페인에는 약 80만 명의 무슬림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최근에 입국한 모로코인이다. 유럽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가 마드리드에 있는데, 이 모스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적 원조로 세워졌다. 북아프리카 출신의 무슬림들이 오늘날 스페인에서 중요한 소수민족으로 대접받는데, 이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려는 스페인 그리스도인의 수는 몹시 적다. 놀라운 사실은 스페인의 도시 세우타(Ceuta)와 멜릴라(Melilla)가 사실상 모로코 해안 북쪽에 있다는 점이다. 두 도시는 인구의 절반이 무슬림이다.

복음전파: 반가운 사실은 특히 항구 도시인 알헤시라스 (Algeciras)와 말라가(Malaga)에서 모로코와 이곳을 오가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복음전도지와 카세트와 DVD를 나눠 주고 있다는 점이다. 안타까운 점은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교제를 나누는 아랍계, 베르베르계 그리스도인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려고는 했지만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 현재 무슬림 출신의 북아프리카인 소수가 스페인의 성경학교에서 공부하는 중이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들한테 배척당하고,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 있다.

기도제목

▶ 스페인의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는 많아지는데 헌신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은 적은 실정이다. 스페인의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을 대상으로 사역할 때 지혜와 열정을 품으며 사람들을 모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무슬림들이 사는 지역에서 복음 출판물과 DVD를 나눠주는 사역이 일어나도록.

▶ 스페인의 성경학교에서 공부하는 북아프리카 청년들을 위해.

▶ 북아프리카인을 대상으로 스페인에서 제작되고 있는 라디오와 TV 방송을 위해.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