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50% 힌두교 및 자이나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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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자바드(Firozabad)는 인구 50만의 인도 주요도시로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Agra)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어떻게 보면 피로자바드는 잊혀진 도시라 할 수 있다. 인도의 주요 관광지인 아그라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지만 피로자바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거의 없다. 실제로 관광객이 한 명이라도 피로자바드를 방문하면 모든 이들이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구경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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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자바드는 인도 유리 산업의 수도(首都)라 불린다. 현지 장인들과 유리 공장들은 유리 팔찌, 음료용 컵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유리 팔찌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만 수십 곳에 달한다. 혹자는 피로자바드 사람들이 공기가 아닌 유리를 들이마신다고 말한다. 수천 명의 아동들이 약 300여 곳의 유리 공장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으며 유리 연마, 도색 작업을 한다. 빈곤, 높은 문맹률과 유리 산업으로 인한 심각한 공해 역시 피로자바드의 고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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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피로자바드의 경우 아직 사역 준비를 위한 조사 단계에 있다. 도시 외곽에 대형 자이나교 사원이 있지만 피로자바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번화가 중심에 있는 모스크다. 금요예배 시간이 되면 모스크는 수백 명의 무슬림으로 가득 찬다. 많은 남자아이들은 이 모스크와 연계된 꾸란 학교에 다닌다. 피로자바드 무슬림의 대부분이 신실한 무슬림인지, 혹은 문화적 무슬림인지의 여부는 여전히 확실치 않다. 자이나교도들은 절대자가 아닌 우주를 관장하는 자연법칙을 신봉한다. 이들은 일원론적 신앙 및 비폭력주의를 강조한다.

피로자바드에 알려진 그리스도인은 한 명도 없다. 최근 이 곳을 방문한 몇몇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4명의 무슬림 청년을 위해 복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목격하였다. 이들은 한 무슬림 청년에게 성경 한 권을 주었고 청년은 친구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있다. 전화통화나 이메일을 통해 이 청년과 그 친구들이 아직도 성경을 읽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들은 매일매일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이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로자바드를 방문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에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기도 제목

1. 사역자들이 피로자바드에 가서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단기 사역자 뿐 아니라 장기 사역자도 필요하다. 피로자바드를 방문하여 조사하고 사역하는 이들에게 통찰력을 주시기를 기도하자.

2. 하나님이 성경과 기독교 TV 프로그램을 통해 이 도시의 젊은이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기도하자.

3. 이 곳 사람들이 힌두교, 자이나교, 이슬람교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더 좋은 것을 갈구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4. 유리 공장에서 착취당하는 많은 어린이들과 공해문제의 실질적 해결책을 위해 기도하자.

5. 2005년 10월에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3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 2006년에도 2백만 명에 달하는 생존자들이 적당한 집도 없이 겨울을 보내야 했다. 재건 노력을 위해 계속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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