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로 돌아오다
    
       해답을 찾고 깨달음을 얻고 싶었던 칼리드는 꾸란에 정통한 사람들을 찾아가 물었다. 하지만 신실한 무
슬림인 그의 마음은 여전히 불편했다. 어느 날, 어릴 적 소꿉친구 집을 방문한 칼리드는 꾸란 주석서처럼 보이는 책을 한 권 발견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모든 의문을 씻어 주는 해답이 그 책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날 밤 칼리드는 꿈에서 “나는 네가 찾는 하나님이다. 내가 바로 진리다”라는 말씀을 보았다. 이튿날도 똑같은 꿈을 꾸었다. 심란해진 칼리드는 친구를 찾아가 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러자 친구는 분명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이 칼리드에게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라면서, 함께 기도하자고 청했다.

   그 이후 칼리드는 그리스도인의 모임에 은밀히 초대되었다. 그러나 칼리드처럼 갓 믿게 된 무슬림 출신 그리스도인이 기존 신자들의 지역 모임에 초대되는 일은 결코 흔하지 않다. 새신자를 도왔다가 겪게 될지도 모를 박해 때문이다. 집안에서 버림 받은 새신자에게는 새로운 ‘형제자매’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라.
http://www.secretbelievers.org

기/도/제/목
▶ 지역 교회를 찾아가도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하는 무슬림 출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자.

▶ 무슬림 국가의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이들은 현재 엄청난 박해를 받고 있다.

▶ 지역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자. 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기꺼이 새신자들을 돕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은 이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자.

서아프리카에서 온 소식

   저는 토고에 사는 압도우입니다. 우리 부족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저 역시 무슬림으로 성장했습니다. 꾸란의 내용은 기본만 알 뿐이고 모스크에 가서 정기적으로 기도를 한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은 정말 사랑했습니다. 어린 나이의 제가 모스크에 잘 나가지 않고 이슬람 의식을 지키는 데 소홀하자 아버지는 저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래도 학교에서는 모범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열아홉 살 때쯤 정말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신실한 무슬림이 되라는 영적 압박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도움을 구하기로 한 저는 예수님에 관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고, 비밀리에 친구와 함께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저를 집에서 내쫓으셨고, 저와 가족의 관계는 악화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저에 대한 상속권을 취소하셨고 아버지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말라고 엄포하셨습니다. 그때 감사하게도 몇몇 그리스도인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으려고 몇 년 동안이나 노력했고, 마침내 2007년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보살펴 준 그리스도인들 덕분입니다. 현재 저는 아주 소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 압도우처럼 고통받는 토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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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