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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악령을 두려워하는 리나


인도네시아 4번째 다수 부족인 미낭카바우 종족은 865만 9천명에 이르며 나라 전체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미낭카바우 종족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섬에 흩어져 산다. 그러나 원래는 서부 수마트라 지역에 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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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는 자기 문화와 종교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가족 출신의 젊은 미낭카바우 종족 여인이다. 리나의 가족은 이슬람에서 요구하는 모든 관습뿐 아니라 전통적인 관습도 따른다. 가족 중에 누가 아프면 병원에 가지 않고 둔쿤(무당)을 찾아간다. 그래서 리나는 악령이 모든 곳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또 초자연적인 것에 매우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 때문에 거의 모든 일에 두려움을 느끼고 긴장한다.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밤에도 불을 켜놓고 잔다. 무슬림들은 식사 전에 ‘비스 밀라 이 라흐만 이르 라힘’(가장 은혜롭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을 외우는데, 리나는 밥 한술을 뜰 때마다 이 말을 되뇐다.

악령에 대한 두려움은 종교에 대한 태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리나는 하나님을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로 보고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고 순종하려 하기보다,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될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종교적 행위를 하려고 애를 쓴다. 리나는 절대 자신은 천국에 갈 수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선한 행위가 자기 죄를 절대 씻지 못할 거로 생각하는 것이다.

리나는 그리스도인들과 ‘이사 알마시흐’(메시아 예수)를 통한 죄사함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두려움을 너무도 많이 느껴 그 말이 정말로 진리인지 고민할 여유조차 없다. 안타깝게도 리나는 예수를 단순한 선지자로 믿을 뿐이다. 그래서 예수가 악령에게서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수백만의 미낭카바우 종족은 예수에 대해 들어 볼 기회조차 없었다.

기도제목

▶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미낭카바우 종족이 예수만이 구원자이시며, 모든 두려움을 쫓아낼 수 있는 분이라는 진리를 믿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 리나와 그 가족을 포함하여 모든 미낭카바우 종족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당을 찾아가지 않도록, 그 대신 예수께 찾아와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미낭카바우의 모든 가정이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도록.

posted by 30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