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서는 무하마드를 선지자로 여길 뿐 세상의 왕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단지 신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고 무슬림 사회를 이룩한 인물일 뿐이다. 한 때 그가 아라비아의 정치와 종교의 지도자였으므로, 그의 가르침을 따르며 그를 존경할 뿐이다.

예수님이 이슬람을 설파했다고 믿는 무슬림들은 그분을 무하마드 다음으로 중요한 인물이며, 매우 훌륭한 선지자라고 가르친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사실 그 이상이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모세)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신 18:18). (요 6:14, 요 7:40 참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즉 ‘주’(主)를 뜻하는 아랍어 ‘라브’는 코란에 천 번 이상 나온다. 알라가 이 세상의 진정한 통치자임을 무슬림도 인정한다는 증거다. “알라여, 말씀하옵소서! 모든 나라의 왕이시여, 당신의 뜻에 따라 인간에게 왕권을 허락하시고 당신의 뜻에 따라 왕권을 취하는 분이시여”(코란의 수라트 3:26). 창조주를 인정하는 반면에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가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사실은 안 믿는다.

하나님이 훌륭한 선지자를 그런 잔인한 방법으로 죽일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코란의 내용을 토대로 그들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은 척했을 뿐이며, 예수를 배반했던 유다가 예수의 형상으로 변해서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한다. 모든 정황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증거하고, 심지어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마 27:54)라는 어느 백부장의 고백도 무슬림들은 모르고 있다. 코란에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나와 있지 않다.

무슬림은 믿음을 구원의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 “알라 외에는 (예배의 대상이 되는) 다른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선지자임을 고백합니다!” 이 고백을 아랍어로 ‘샤하다’라고 하는데, 이는 이슬람 신앙에서 지켜야 할 ‘다섯 개의 기둥’ 중 하나다. 이 고백을 하면 그때부터 누구든 무슬림으로 인정한다.

그리스도인 역시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자신의 주가 되심을 고백한다(롬 10:9). 또한, 예수님은 선지자 이상의 구원자이며 다윗의 자손으로 온 왕이시고(눅 23:2), 온 세상 만물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분이시다.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롬 15:12). 예수님은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하는 하나님이시며 온 열방을 다스리는 분이시다.

기도제목

*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무슬림이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리스도인은 지혜와 인내를 갖고 무슬림에게 진리를 전해야 한다.

* 예수님이 단순한 선지자 이상의 분이심을 무슬림이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예수님은 온 우주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와 왕이라는 사실을 무슬림은 완전 부인하고 있다.

* 무슬림 개종자들이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면서 이슬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무슬림에게 지혜롭게 전도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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