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문화

인간과 문화는 별개로 나눌 수 없는 법이다. 문화는 종교적 신념과 가치, 옷, 음식, 교육, 직업, 여가, 정치조직, 가정생활, 남 녀의 역할 등의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다. 우리 주님은 각 개인과 사회와 문화 안에 변화를 계획하고 계신다. 모든 종족과 방언과 백성들이 언젠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하나로 모이게 될 것이다(계 7:9). 지금도 많은 민족이 함께 모여 자신의 독특한 언어와 문화적 표현으로 온 땅의 주인이신 그분을 예배하고 있다. 문화 안에 있는 좋은 요소들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새 생명을 통해 더욱 풍성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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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에 있는 악하고 불법적이며 불완전한 모습도 우리 주님이 다 바꾸실 것이다. 문화의 요소에는 선악으로 구분 되지 않는 단순한 차이점도 있다(예를 들어, 쌀을 좋아하는 민족이 있는가 하면 파스타를 좋아하는 민족이 있고, 셔츠와 바지를 입는 민족이 있는가 하면 원피스 같은 옷을 입는 민족도 있다).

그리스도인과 무슬림 사이의 종교적 차이점도 매우 두드러지긴 하지만, 문화적 차이점 역시 상대에 대한 오해와 불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상이한 관점이 오히려 서로 배우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문화적 차이 때문에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우리의 능력이 제한되고 무슬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복음이 잘 전해질 수도 있다.

기도제목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다. 나는 다른 문화를 인정하는 사람인가? 나는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이나, 문화적 우월감, 인종적 자존심을 버리고, 기꺼이 다른 문화를 환영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posted by discip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