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0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 세계

개발 공사로 인해 성지순례 비자 발급률이 37% 줄어들다

 

아라파트의 날

 아이세는 소망한다. “오늘 내 죄는 다 용서받을 것이다. 오늘은 순례하기 참 좋은 날이고, 내 신앙도 완전해지는 날이다.” 아이세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마음속에 되새긴다. 그는 이제 메카 외곽에 있는 천막으로 옮겨, 자비의 산기슭에 있는 아라파트 골짜기에서 열릴 의식을 준비할 것이다. 무함마드가 그곳을 방문하여 마지막 설교를 했다고 한다. 아이세는 오후 내내 아라파트 골짜기에 남아 기도하면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돌아볼 예정이다. 그는 무함마드가 알라신께 아라파트를 딛는 순례자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도록 빌었다고 믿는다. 알라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이 아이세의 소망이다. 그는 다시 태어난 것처럼 기쁘고 죄가 없는 상태로 그곳을 떠나게 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날이 바로 그의 참회의 날이 될 것이다.
 아라파트의 날은 라마단 금식이 끝난 70일 뒤인 하지(Hajj) 순례의 두 번째 날이다. 하지의 첫 번째 날에 아이세는 카바 주변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 그는 신성한 검은 돌, 카바에 입을 맞추고 생각을 알라께 집중하려 애썼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종이자 아내였던 하갈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에게 경의를 표했다. 아라파트의 날 밤에는 마흔아홉 개의 조약돌을 모을 것이다. 그 돌로는 다음 날 ‘마귀에게 돌을 던지는’ 의식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는 마귀가 아버지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바치지 못하게 막고 대신 이삭을 바치게 했다고 믿는다. 비록 그의 생각은 벌써 짐을 싸서 수많은 무리를 헤치고 공항까지 가는 일에 쏠려 있지만, 애써 에이드 울 아드하 명절 (희생 축제일)을 즐기는 데 집중하려 한다. 그런데 될수 있으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었다. 신성한 것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으면 힘을 빼앗긴다는 것이다.
 한 목사님의 이야기다. “아이세와 같은 사람을 여럿 만나는 가운데 이 사람들이 순례 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마음속 깊이 허무함을 느낄 거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들이 진정한 죄사함을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기도 제목
 -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과 야곱과 아브라함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진실로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진리가 이들
에게 계시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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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9 2014년 7월 26일 토요일 / 서아프리카

전체 여성 중 1/13이 출산 중 사망하는 나라 카메룬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사역
 하마두는 무슬림 가정 출신이지만, 가끔 친척들을 데리고 기독 진료소를 찾는다. 카메룬 북쪽에 위치한 진료소 덕에 가족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얻었다. 말기 질병으로 소생할 가망이 없는 삼촌을 간호사들이 세심하게 살펴 주는 것을 직접 보았고, 형이 진료소에 있는 HIV 상담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얻는 것을 보았다. 그곳 사람들은 형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잘 돌봐 주었다.
 하마두는 간호사들이 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그리스도인들이 왜 시간을 들여 타 종교 사람들을 돌보는지 의아해했다. 그는 자주 진료소를 방문했고, 원목의 설교도 듣고 <예수 영화>를 보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 덕에 마음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드릴 수 있었다.


필수적인 사역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지역의 인구 1만 명당 간호사와 산파의 수는 9.1명이고, 카메룬의 경우 4.4명에 불과하다. 의사의 수는 더욱 부족하다. 서아프리카는 인구 1만 명당 2.5명, 카메룬은 0.8명이다!
 그러므로 서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는 기독 진료소가 국가 보건 체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무슬림들조차 그곳을 찾는 이유는 환자들을 잘 대해 주고, 다양한 약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부패하지 않았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렇듯 무슬림들은 실질적인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문이 열리고 있다.

기도 제목
. 어느 누구도 들어가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 외딴곳에 기독 진료소를 세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그리고 야고보서 2장 14-26절 말씀을 따라 더 많은 일꾼이 들어가도록 기도하자.
. 진료소에서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일을 하나님을 위한 섬김으로 보고, 단순히 돈 버는 직업으로 여기지 않도록 기도하자(고전 15:58).
. 무슬림들이 기독 진료소에서의 경험과 그리스도인 직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예수를 만나게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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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8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 서남아시아

모굴 왕조(1526년-1858년)가 이슬람교를 들여 오다

 

방글라데시의 일상생활
 참기 어려울 만큼 몹시 후덥지근하다. 작은 마을 위로 심상치 않은 구름 떼가 하늘 가득 몰려 온다. 곧 몬순 우기가 다가올 것이다. 길 위에는 소형 트럭과 릭샤, 자전거, 오토바이, 손수레의 행렬이 쉼 없이 경적을 울리며 흘러간다. 그 행렬 사이로 개와 염소와 소…, 그리고 사람들이 함께 뒤섞여 있다. 다들 폭풍이 몰려오기 전에 도착하려고 서둘러 간다. 길가의 가게와 노점상에는 온갖 종류의 예술품이 음식과 뒤엉켜 진열되어 있다. 디젤 냄새, 향료와 튀긴 음식의 향, 가끔 무더기로 쌓아 놓은 쓰레기 악취가 코를 가득 채운다. 게다가 하루에 다섯 번씩 기도 시간을 알리는 무에진의 목소리가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여기가 방글라데시다.
 방글라데시는 다채로운 삶이 온갖 형태로 나타난다. 아름다움과 우아함, 추함과 폭력, 부와 빈곤 등 모든 것이 여기에 공존한다. 방글라데시는인구 1억 6천2백만이 모여 사는 세계 최고의 인구밀집 지역이다. 방글라데시는 인구의 약 90%가 이슬람이며, 9%
는 힌두교이고, 기독교는 0.5%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무슬림 인구의 10%가량을 차지한다. 이곳 그리스도인들은 비교적 평온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정부는 국내 소수자들을 다소 공평하게 처우하려 노력하고 있다.
 영적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소규모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이 전국에 널리 퍼져 있는데, 그러다 보니 사회적 문제들도 교회 안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리하여 국가적으로도 그러하듯 교회 안에서도 권력 싸움과 부패가 있다. 이 때문에 교회의 빠른 성장이 방해를 받고 있다.


기도 제목
• 방글라데시의 소규모 기독 공동체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사회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자. 돈과 권력이 다가 아님을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방글라데시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을 지킬 만한 힘과 인내와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 그리스도인들이 타인을 용서하는 중재자들이 되며,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촉진시키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화해의 사역’을 주셨다(고후5:17-21).
• 이 지역에서 구호 사역을 하는 기독교 사역들이 여럿 있다. 대중매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가난한 사람들을 교육할 수 있게 해 달라는 특별 기도 부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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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7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 북아프리카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기로 손꼽히는 나라 수단

 

진흙으로 회복되는 시력과 믿음
 2013년 8월, 수단에는 3주 이상 내린 비로 홍수가 발생하여 50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이 수해를 입었다. 수도 카르툼에 있던 53,000개의 임시 화장실이 무너졌다. 진흙으로 지은 집도 무너지고, 콘크리트로 지은 건물도 무너졌다. 지난 25년 중에 최악의 홍수였다.
 이렇듯 작년의 참사에도 불구하고, 북부 수단에서는 수백여 선교단체와 사역자들을 조사한 뒤 현금과 소유물과 자동차를 몰수하고 추방해 버렸다. 다르푸르, 누바 산맥, 동부 수단, 블루 나일 주에 이어 현재는 카르툼에서까지 천만 이상의 수단인이 끔찍한 박
해와 고난과 전쟁과 집단 학살과 가뭄과 기근을 겪고 있다. 일부 수단 그리스도인들은 시민권을 박탈 당하고 나라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정치 분석가들은 왜 수단 사람들이 거리로 나가 변화를 요구하며 ‘아랍의 봄’을 시도하지 않는지 의아해했다. 말 그대로 주변은 진창 구덩이인데 많은 이들이 포장도로 위에서 부비고 살아가는 형세다.

 


기도 제목

요한복음 9장에서 예수는 진흙을 개어 붙여 눈먼 자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셨다. 하나님이 수단 국민과 지도자들의 눈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하자. 수단의 사역자들이 특별히 부탁한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의 영이 수단의 무슬림들과 정령 숭배자들의 눈을 여셔서, 기적과 환상과 꿈과 인질(복음서)을 통해 하나님을 보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믿게 되도록 기도하자.

• 매 맞고, 고문당하고, 강간당하고, 목숨을 잃고, 시민권을 박탈당하고, 종살이하고 있는 수단의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이들이 상한 마음과 분노와 증오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신의 무슬림 형제 자매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수단 정부와 국제 사회가 나라와 국민을 올바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인프라가 구축되고 재해 복구 계획이 속히 시행되도록 기도하자.

• 다음 말씀으로 기도하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 또한 시편40편 1-3절 말씀으로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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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6  2014년 7월 23일 수요일 / 계시

 

까드르의 밤

 나는 창문 밖 어둠을 응시하고 있었다. 몇 시간 이나 일에 집중하려 애썼지만, 도시 전체에 울려 퍼지는 찢어질 듯한 소리에 기가 죽어 버렸다. 모스크의 확성기에서 나오는 그 음성은 몹시 요란하고 밤새 흔들림이 없었으며, 영적인 세계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 주었다. 이것이 바로 ‘까드르의밤’이다.
 ‘까드르의 밤’이 영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나는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모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무슬림 친구들과 무슬림 세계를 위해 중보기도 하며 철야기도 모임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기도 모임 내내 나는 무슬림 친구인 아미라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했다. 우리는 아미라를 위해 열심을 다해 기도했다.
 다음 날 밤, 옆집에서 아미라와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 나를 보며 깜짝 놀랐다! 나더러 함께 모임에 가자고 초대한 건 아미라였고,
그는 자신의 다른 그리스도인 친구들도 불러왔다! 모임이 끝나자 아미라는 내게 질문을 홍수처럼 퍼부었다. 나는 그에게 함께 성
경을 공부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한 번 생각해 보겠노라고 했다. 우리 하나님이 믿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강력히 역사하셨고, 그리하여 한 영혼이 하나님 나라 근처까지 다다르게 되었던 것이다(훗날 아미라는 예수를 따르는 제자가 되었다).
 무슬림은 라마단 금식월 기간 중 ‘까드르의 밤’이 무함마드가 수세기 전에 처음 꾸란을 계시받았던 그날과 동일하다고 믿는다. 밤새 깨어서 기도하거나 꾸란을 암송하는 무슬림이 많은데, 특별히 거룩한 그날 밤에 기도하면 훨씬 잘 응답받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때가 되면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마음을 여는 무슬림들이 많다.

(‘까드르의 밤’에 관한 배경 설명은 30-days.net 참고.)

기도 제목
• 하나님이 우리를 중보자로 사용하셔서 아미라와 같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해주시도록
•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력을 주셔서 아미라와 같은 이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고,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믿음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시도록
• 일어나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담대함의 영을 주시도록(딤후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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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5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 정부

매년 1,200만 명의 아이들이 팔려간다

 

부패와 정의
 여러 무슬림 국가에서 부패와 사회 정의는 중대한 사회적 이슈다. 우리는 가난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 소망 없이 길을 잃은 자들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할 수 있다. 하나님의 자비가 그들을 회복하고 변화시켜서 어그러진 것을 옳게 해 주시도록 말이다.
 아랍 지역에서 일어났던 시위 운동, 즉 아랍의 봄은 어떤 면에서는 당국의 부정부패에서 태동했으며, 이에 대한 전쟁은 그 지역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가장 큰 고통을 겪는 이들은 어린이, 여성, 소수 집단이다. 부도덕하고 부패한 지도자가 존재하는 사회 구조에서는 가장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러운 결과를 당하는 법이다.
 최근의 퓨 보고서가 조사한 바로는, 무슬림 남성과 여성 대다수는 이슬람 신앙에 대해서보다는 매일 식탁에 오를 음식을 구하는 것에 관심이 더 많다고 한다. 무슬림들 대부분 자기 신앙을 스스로 결정한 것이 아니며, 그 구조 안에 태어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사회 구조가 부정부패할 때, 이들 남녀노소가 겪는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다.

 

기도 제목
정부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다양한 수준의 권위를 위해 기도한다는 의미다(딤전 2:1-2).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정치가들: 왕, 대통령, 수상, 내각, 의회, 외교관 등
• 법 분야의 전문가: 검사, 변호사, 법률가, 법률 고문
• 사회 보호: 경찰청장, 군부 수뇌들
• 영적 지도자: 이맘, 목회자, 사제, 랍비 등
• 교육 분야의 지도자 : 교사, 신학자, 교수 등
• 예능, 스포츠, 문화 단체 등의 지도자
• 상업 분야의 지도자: 기업 경영자, 경제학자, 은행장
• 미디어: TV, 라디오, 출판 및 전자 미디어의 실행 위원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 어떤 식으로 기도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이 해보자.
• 성령께서 죄에 묶인 지도자들에게 확신을 주셔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변화되어 의를 따를 수 있도록
• 사회적 부패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험하게 되도록(롬 5:5)
• 사회적 윤리를 발전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반부패 운동을 벌이는 기독교 사역자들을 위해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사 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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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4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 기적

전쟁 + 핍박 = 2011년 이래 난민 1300만 명 발생

 

표류하는 난민들

조나의 이야기
 정치적 망명을 위해 에리트레아를 탈출했을 때, 나는 운에 기대는 대신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다. 탈출 과정에서 가장 위험했던 순간에(트럭을 타고 끝없는 사하라를 건널 때) 나는 젊은 무슬림 청년인 사이드와 친구가 되었다. 우리는 힘을 다해 서로 격려했고, 유럽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 서로 조언을 건넸다. 우리 눈앞에서 40명이 탈 수 있는 조그만 배가 파도 위로 들썩이고 있었다.
 해안에는 500명 이상이 있었는데, 이미 많은 이들이 배를 타려고 돈을 건네준 상태였다. 다들 서로 자리를 차지하려고 싸워댔다. 참으로 무서웠으며, 생사를 가르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갑자기 그 사람들이 우리 이름을 불렀다. 실로 구원의 순간이었다.

 이후 300명 이상의 난민이 망망대해 위에서 서로 몸을 짓이기며 지냈던 처음 몇 시간은 결코 떠올리기 싫다. 이틀 후 멀찍이 이탈리아 해안이 보였을 때 우리는 다들 안도의 함성을 질렀다. 하지만 그날 밤 무시무시한 폭풍이 찾아왔고, 7-8미터에 달하는 파도가 우리를 흔들어 댔다. 마치 선장이 이 끔찍한 상황을 일부러 조작했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그래서 다들 자신들의 하나님께 기도했다. 마치 내 이름이나오는 성경 이야기(요나서)에서 그랬듯이 말이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폭풍이 불어대는 최악의 순간에 비행기 한 대가 우리 위를 지나갔다. 비행기에 탄 누군가가 해안 경비대에 즉각 연락을 취해 주었다. 구조대가 두 시간만 늦게 왔더라면, 그들은 물 위에 떠다니는 송장만 건져냈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겪은, 하나님과의 실질적이고 개인적인 첫 만남이다. 지금은 스위스에 살고 있으며 예수를 나의 구세주요 주인으로 영접했다. 가끔 이 끔찍한 여행을 떠올려본다. 친구 사이드가 지금 어디서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날마다 그를 위해 기도하며 세상의 모든 무슬림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기도 제목
조나의 기도
“ 하늘의 아버지, 사이드와 같은 이들을 지금 만나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들 앞에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 주셔서 예수를 메시아로 알게 해주소서! 아멘! 저는 기도의 능력보다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강력한 하나님을 의지합니다!”(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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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한 소망

 

무슬림은 심판의 날을 믿으며, 특히 무슬림의 94%는 ‘잔나’라는 낙원(천국)이 있다고 믿는다. 이들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과 선행을 한 사람들만이 ‘기쁨의 정원’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슬림의 87% 역시 무슬림이 아닌 자들과 악을 행한 무슬림들이 가는 지옥이 있다고 믿는다.


무슬림은 천국에 가도록 보장되어 있는가?
 무슬림이 반드시 구원을 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이들은 심판의 날에 자신의 모든 행위를 헤아림 받을 것이라 믿는다. 만일 악한 행위가 선한 행위보다 더 많으면 그 징계로 지옥에 간다고 믿는다. 악한 무슬림은 지옥에 갈 수도 있지만 영원히 거기에 머물지
는 않는다. 얼마나 머물지는 알라의 뜻대로 결정된다. 대다수 무슬림이 ‘지하드’를 행하면 천국이 보장된다고 믿는다. 보통 ‘성전’이란 뜻으로 번역되는 ‘지하드’의 문자적 의미는 ‘하나님을 위해 힘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이슬람에 관한 책을 써서
‘지하드’에 참여하고, 어떤 이는 다른 사람에게 이슬람을 전하는 일로, 또는 이슬람을 위해 몸으로 싸우는 일로 지하드를 행할 수 있다. 만일 무슬림이 ‘지하드’를 벌이는 중에 목숨을 잃으면 그 즉시 낙원에 들어가게 된다고 믿는다.


선한 일
 이슬람의 낙원과 기독교의 천국에 있어서 가장 큰 차이점은 확신에 관한 부분이다. 이슬람에서는 선한 일에 큰 중요성을 두기 때문에 영생에 대해서는 완전한 확신을 할 수 없다. 이슬람의 신학적 문학이나 꾸란 주석 모두 이에 대한 완전한 설명을 해주지 못한다. 어느 누가 자기 죄를 다 지울 만큼 선한 일을 했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가장 독실한 무슬림조차도 혹 자신의 선행이 악행보다 부족하지는 않을지 두려워하며 살아야 한다.
 이슬람에서는 알라가 죄를 용서해 주기 원할 때 단지 “용서받았다”고 말해 주는 것으로 끝이라고 한다. 기독교에서는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피 흘림이 있어야 한다(히 9:22).
 무슬림은 또한 마지막 때를 믿는다. 수니파 이슬람에서는 무함마드의 계승자인 마흐디가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이슬람을 회복하고, 악한 세상을 제거한다고 믿는다. 시아파 이슬람은 마흐디를 세상을 구원할 열두 번째 (숨겨진) 이맘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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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3 2014년 7월 20일 일요일 / 사회적 이슈

지난 10년 동안 무슬림 국가 안에서 주류 판매량이 두 배로 뛰었다

 

마약과 알코올
 이슬람 국가의 중독자들은 누가 돌볼 것인가? 이슬람에서는 마약과 술이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중독자들은 오로지 정부의 지원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혹 끊는다고 해도 마음의 공허감은 채울 수 없고, 당초에 중독을 초래한 문제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중독 재발률이 매우 높다.
 볼랏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술 때문에 값나가는 생계용 물건을 모조리 탕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왔다. 그래서 가족을 파괴하는 그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바랐다.

 젊은 외과의사가 된 볼랏은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런데 경험 많은 동료들이 금지돼 있는 위스키 한 잔이면 의사로서 겪는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견딜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볼랏은 어느새 술에 의존하게 되었다. 술기운이 없이는 일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내 마약에도 손을 댔다. 생사를 가르는 그의 손이, 사실상 수술대에서 움직이는 내내 살인자의 손이 되고 말았다. 점차 악순환에 빠진 그는 절대 닮고 싶지 않았던 그의 아버지보다도 형편없게 되었다. 결국 병원에서 해고 당한 그는 자신의 가정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볼랏의 아내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들이라면 중독의 억압에 빠진 사람들을 용납하고 사랑하고 도와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남편을 크리스천 중독 치료소로 보냈다. 볼랏은 계속 거기에 머물렀다. 회복하기까지 성공과 실패를 거듭했다. 아직도 볼랏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와 중독의 굴레 사이를 오가고 있다.

 


기도 제목
 중독자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이 다음과 같은 기도를 부탁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로 가는 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성령의 온전한 치유 능력과 위로가 필요한 볼랏과 같은 이들을 위해(마 11:28-29)
• 가족 친지 안에 중독자가 있어서 고통받는 무슬림 가정들을 위해
• 이렇듯 힘든 사역으로 사람들을 돕는 그리스도인들을 축복하시고, 더 많은 일꾼을 보내 주시도록


"그의 아내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중독의 억압에 빠진 사람들을 용납하고 사랑하고 도와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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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2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 아메리카 대륙

인구의 50% 이상이 극빈층인 나라

 

 수리남
 수리남행 비행기 표를 예약하러 여행사에 갔는데,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전혀 모른다고 해도 놀라지 말길. 수리남은 꽤 외딴 지역이다. 국토의 80%가 열대우림 지역이고, 아마존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옆 나라 브라질에서 많은 사람이 유입되지 않은 이유를 알 만하다.
수리남(구, 네덜란드령 기아나)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독립 국가다. 원숭이가 나무 사이로 뛰어다니고 보아 뱀이 길을 따라 유유히 기어가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인다. 내륙 지역에는 사람이 그다지 많이 살지 않으며 개발되지 않은 그대로 남아 있다. 56만의 인구 대다수가 수도인 파라마리보에 거주하고 있다.


다양성의 도시
 파라마리보는 참으로 다채로운 곳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인종과 언어가 놀랍게 혼재하는 모습이다. 또한 모스크와 힌두 사원과 교회, 성당, 유대인 회당이 한걸음에 닿을 만큼 서로 가까이 에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모스크의 첨탑 꼭대기에서 무슬림을 불러 모으는 기도 소리가 들리는 반면, 무슬림 대다수가 자바인인 수리남에서는 자국의 전통을 따라 드럼 치는 소리가 들린다. 인구의 반이 최저 빈곤층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빈민을 위한 기독교 사역이 특별히 중요하다.


기도 제목
• 수리남 안에서 여러 그리스도인 집단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만, 복음의 정착 속도는 더딘 상황이다. <예수 영화>와 ‘제네시스 프로젝트’, 여러 사역자가 이곳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예수 영화>가 네 가지 주요 언어로 번역되어, 영화 상영과 TV를 통해 널리 사용되었음에 감사드린다.
• 수리남 예수 학생 운동(JSSM)이 지난 십여 년 동안 수리남에서 사역했다. 수리남 대학 내에 더 많은 소그룹 모임이 형성되도록 우리에게 기도를 부탁해 왔다(잠 24:11).
• 수리남 국민들이 자국어인 스라난 통고어로 된 성경을 읽어서, 어둠 속에서 하나님 말씀의 빛이 비취는 경험을 하게 되도록 기도하자(잠 6:23; 벧후 1:19).
• 국가가 독립한 이후 인구의 약 1/3이 네덜란드로 이주했다(1975년). 그러므로 네덜란드에 있는 수리남 사람들을 위해기도하자. 이들 다수는 무슬림이며, 암스테르담에 최초의 모스크인 자마 마스지드를 세운 당사자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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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1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 중앙아시아

얼마 뒤 그는 복음의 능력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예수를 찾는 이맘
 카이라트는 이제 목표가 분명하다. 예수를 만난 이후 그는 이제 자신이 죽었음을 인정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뒤부터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예수는 단지 예언자가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지역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진정한 진리를 찾기 위한 여정은 실망감에서 시작되었다. 이슬람 사제(이맘)로서 메카를 향해 걸어가던 그는 신분증 없이는 지나갈 수 없다는 이유로 터키 국경 지대에서 저지당했다. 낙심한 그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그때 예수를 따르는 어느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의 권능을 대면하다
 확신에 찬 사회주의자이자 지식인이었던 크즐바이는 더 이상 영적인 소망 없이 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슬람의 이맘과 교사가 되었고, 사회 여러 곳에서 칭송과 존경을 받았다. 소련이 무너진 이후 크즐바이의 자녀와 아내는 새로 형성된 기독교 공동체
에 참여했다. 크즐바이는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그역시 종교의 자유를 옹호했기 때문이다.
 얼마 뒤 그는 복음의 능력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눈앞에서 한 여성이 병 고침 받는 것을 보았다. 자신은 병자를 고치기는커녕 고통받는 사람을 도울 수도 없는데 말이다. 결국 그는 지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예수께 드렸다. 그리고 성경을 공부
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확신은 더욱 강해졌고, ‘영향력 있는’ 변론가가 되었다.
 결국 경찰은 그를 6개월 동안 자택 연금시켰다. 그런데 오히려 이를 통해 크즐바이는 자신의 간증을 기록하고 이를 출간할 시간과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그가 어떻게 믿음을 얻게 되었는지 그의 삶과 간증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말이다.


기도 제목
오늘도 전 세계 이맘들은 금요기도 이후에 이어질 설교를 준비하고 있다. 함께 기도하자.
•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이슬람의 영적 지도자들의 눈이 진리를 향해 열리도록 기도하자(딤전 2:1-4).
• 금요일인 오늘, 중앙아시아의 모스크를 찾는 세속적인 무슬림과 종교적인 무슬림들 모두 영적으로 깨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카이라트와 크즐바이의 간증서를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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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0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 중동

3천만 명에서 3천 8백만 명에 이르는 쿠르드스탄인들

 

쿠르드스탄의 여성 인권
 이라크의 쿠르드 지역이 선거 열풍에 휩싸였다. 여러 당과 후보들의 포스터와 깃발이 여기저기 나부꼈다. 한눈에 봐도 이전 선거 보다 여성 후보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여성들에게도 이전보다 많은 권리와 기회가 주어진 듯했다. 지방 당국에서 일할 수 있고, 지도자의 위치에 오른 이들도 많으며,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들도 있다. 여성 단체들도 여성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성에 대한 새로운 자유의 기운을 느끼고 사회 안에서 누리는 위치에 만족하고 있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여성들도 있다.


현실적인 상황
 그러나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면 다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결혼 생활에서 고통받는 동료들이 많다. 하지만 종교적인 이유나 가정의 평화와 자녀들 때문에 남편을 떠나지 못하고 조용히 입을 다무는 것이다.”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무언가를 책임지고 일할 능력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
“우리 남편은 질투도 많고 의심도 많다. 나 혼자 쇼핑하러 나가지도 못 한다!”
이뿐 아니라, 현지 그리스도인 모임에 여성이 몇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정말 여성에게 자유가 주어졌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한다. 현지 그리스도인 가운데 여성은 1/5에 불과하다. 주된 원인은 두려움이다. 종교를 바꾸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고 매우 불
리한 입장에 처한다는 것을 여성들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리를 찾기 위해 기꺼이 모험을 감수하려는 사람은 정말로 소수다. 선거에서도 이슬람 당파의 의석 점유율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 이들은 여성에게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

기도 제목
 - 하나님은 그분을 영접하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를 주신다. 더 많은 이들이 자녀가 되는 권리를 구하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그 권리에 대하여 들을 수 있고 권리를 직접 주장하는 기회를 얻도록 기도하자. 또한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리를 얻기 위해 일시적인 대가를 치르는 일을 회피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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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9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 언어 집단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6).

 

 아직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고, 성경 한 권도 없고, 복음을 전하러 오는 사람도 없는 무슬림 집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성경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큰 무리가 나와 보좌 앞에 서리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미전도 종족을 위해 지속해서 기도하는 중요한 이유다 (계 7:9-10).


다음은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일곱 종족에 대한 간 단한 소개다.

트레가미 종족(아프가니스탄)

 누리스탄의 동북 산지에 나뉘어 거주하는 7개 집단을 놓고 중점적으로 기도 하자. 이 지역은 연락을 취하기도 힘들고 길도 거의
사용할 수 없으며, 외부인들을 불신한다.
쿰베와하 종족(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남부 해안지역에 고립되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종족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접근 하기 쉽지 않다.
칼라지 종족(이란)

 이란 중심부에 거주하고 있어서, 복음서나 오디오 자료를 반입하거나 직접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와네치 종족(파키스탄)

 계속되는 전쟁의 위협으로 외부인들에 대한 두려움과 증오가 커서, 복음 전도의 큰 방해가 되고 있다.
카라타 종족(러시아)

 다게스탄의 험한 지형에 살고 있으며 친족과 가족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다바레 종족(소말리아)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많은 이들이 제2 언어, 혹은 상용어로 아랍어를 구사한다. 남성이 가정을 지배하는 제도다. 가족별로 차출된 장로들이 위원회를 구성하여 마을을 다스린다.
미도브 종족(남부 수단)

 가축에게 먹일 목초지를 찾아 이리저리 이동하며 생활하는 아랍화 된 유목민족이다.

 (전 세계 교회에 복음화 상황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데이터베이스의 자료임)

 

사역

조사에 따르면 무슬림 인구 중에서 문자를 습득할 능력이나 의사, 계획이 없는 구어 사용자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 간격을 메우기 위해 여러 사역들이 진행되고 있다.

 


기도 제목
- 특별히 위의 일곱 종족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고 성경 (구술 형식으로라도)이 제작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그들 안으로
   복음을 가지고 들어갈 사람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우리 눈앞에 보이는 사역의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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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8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 인도 해안 지역

인도에서 가장 이슬람 역사가 가장 깊은 곳

 

비아리 무슬림은 남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에 거주하는 소규모 무슬림 공동체다. 해안 지역에 있는 무슬림 공동체 중에서도 가장 존경받고 있으며 이 지역 최고의 무슬림 인구를 자랑하고 있으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공동체다.
 비아리 무슬림은 사실상 그 자체로 독특한 문화를 지닌 종족이다. 언어는 아랍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비아리 바쉬어, 그리고 말라얄람어(인도 케랄라 주언어), 타밀어(인도 타밀나두 주 언어)를 사용한다.

 

 아랍의 영향

 비아리 무슬림은 13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이미 무함마드 시절 이전에도 아랍 상인들과의 무역을 통해 아랍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슬람이 이 지역에 도래한 이후에는 아랍 무슬림 상인들이 다와흐(설교)와 지역 여성과의 결혼을 통해 남인도 해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빈곤한 생활
 비아리 무슬림은 역사적으로 상인, 사업가로서 높은 사회적 지위를 누렸다. 이들은 영국의 지배에 반대했기 때문에 영국식 교육을 받지 않았고, 식민 시절을 지나면서 점차 이들의 경제 활동과 사회적 지위는 잠식당하게 되었다. 현재 대다수는 농부로 생활하며, 무역과 사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20%가 채 되지 않는다. 지난 몇 년 동안 교육과 사업, 정치 분야에 있어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대다수 비아리 무슬림은 시골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사회 경제 교육 분야에서 여전히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다.


기도 제목
• 주변의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비아리 무슬림 안에 교회 개척의 움직임이 일어나도록
• <예수 영화>가 카르나타카어, 혹 가능하다면 비어리 바쉬어로 번역되어 상영되도록
• 이 지역에 정의와 평화가 넘치고,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비어리 무슬림의 생활이 보호받도록
•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이 지역을 일으키고 교육, 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우리가 비어리 무슬림을 위해 은혜
의 보좌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은 빈손으로 나오게 하지않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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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7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 영국

“유럽에서 무슬림이 살기에 제일 좋은 도시” -신문 발췌

 

 

버밍햄의 무슬림들
 영국의 버밍햄에는 100만 이상의 인구가 밀집해 있다. 그중 23만여 명은 파키스탄에서 건너와 사는 무슬림들이다. 그 외 방글라데시, 이란, 소말리아에서 온 사람들도 있다. 이 지역 무슬림들은 도시 곳곳을 점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내 중심가에서 자기 종교에 관해 꽤 열렬히 선전하고 있다.

 이들 무슬림 가정 다수는 오랜 세월 영국에서 거주했지만 자기 전통을 강력히 고수하고 있다. 부모가 자녀의 결혼을 주선하고, 혹은 자녀들을 위해 고향에서 배우자감을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일부 무슬림 가정은 삶의 기반을 무슬림에 두되 생활방식은 좀 더 영국식으로 하고, 물질적으로 나은 생활을 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쓴다.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타격을 입은 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민자들의 빈곤한 생활과 영국 사회에 동화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사회적 난제로 남아 있다. 젊은 세대와 기존 세대 모두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슬람 집단 내 인구 밀집과 가정 폭력, 사건 사고가 점차 늘어가는 상황이다.

 


점령당하는 느낌
 주변 지역이 무슬림 이민자들에게 ‘점령당하는’ 모습을 분명히 지켜봐 온 기독교 공동체들이 많다. 이 중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지역사회 안에서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생활 속 선교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빌럼 형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휴일에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활동 프로그램과 성인 남녀를 위한 특별 모임을 조직했다. 학교 숙제를 도와주는 모임이나 여성을 위한 언어 교실 등도 열고 있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무슬림들을 초대해서 도움을 제공하는 교회도 있다. 일부 교회에서는 말 그대로 문 앞에 무슬림 전도의 기회가 와 있는 동안, 그리스도인이 무슬림 이웃과 친구들을 전도할 방법에 관한 훈련 코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도 제목
버밍햄의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이 여러분에게 부탁하는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 일꾼들: 무슬림을 초대해서 여러 도움을 제공하는 사역에 더 많은 자원봉사자와 사역 운영자들, 그리고 비전을 품은 사람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무슬림 가정: 무슬림 가정 전체가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 우리의 간절한 바람이다. 집안의 가장이 믿게 되면 나머지 가족들이 다 따라온다(행 16:31).
• 두려움은 사탄이 부정적인 생각들을 양산해 내게 하는 암실과도 같다.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 이웃들을 사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점령당하는’ 느낌에 모든 감정이 휘둘릴 때가 있기 때문이다(빌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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