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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06 :: Day11 테러리즘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

 테러에 대한 두려움, 무슬림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이 시대는 두려움이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슬람공포증(Islamophobia)은 이슬람교와 이슬람교의 체제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던져진 비난이다. 몇몇 사람들이 이슬람공포증을 부당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편, 무슬림들은 “이슬람교는 평화적인 종교인데 테러리스트들이 이슬람을 비뚤어진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저지르는 수많은 테러의 실상이 드러남에 따라, 이슬람교가 평화적인 종교라는 인식은 무너져 버렸다.

 뉴스에서 테러리스트들의 만행이 전해질 때마다 우리는 배후에서 역사하는 악한 세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테러, 살인, 불의로 희생된 무고한 피해자들로 인해 분노를 느낀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분노함으로써 죄를 짓는 데까지 나아가지는 않는가?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
도의 복음을 기꺼이 전하고 있는가?

 

 2001년 뉴욕에서 911 테러가 발발한 직후, 한 미국 그리스도인 청년이 분노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무슬림 동료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이들은 곧 친구가 되었고, 결국 그 무슬림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예수님께서 제자인 우리에게 주신 부르심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는 성령의 능력을 주셨다. 또한 무슬림 이웃들에게 긍휼을 베풀 수 있는 사랑의 마음도 주셨다. 만약 우리가 오늘날에도 예수님은 열방의 소망이시라고 믿는다면, 그분은 테러리스트들의 마음도 변화시키실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평화를 창조할 수 있는 우리의 새로운 이데올로기는 바로 복음이다.

[ 기도 제 목 ]

• 내 안에 무슬림을 향한 사랑 대신 두려움이 있다면, 성령님께 그 두려움이 어디서 온 것인지 알려 달라고 구하자.

• 우리가 무슬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성령님께 도움을 간구하자.

• 테러에 관여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그들이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posted by 30prayer